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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1억 배상’ 판결 확정…日 정부 항소 안 해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473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서 소녀상에 모자와 목도리가 씌어져 있다. [뉴스1] 위안부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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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아동에게 폭력 써도 고작 자격 정지?"
아동학대 일러스트. [중앙포토] 원생 학대 혐의로 인천 어린이집 보육교사 6명이 경찰에 입건되었습니다. 경찰이 분석한 어린이집 CCTV에는 아이를 밀치거나 때리는 듯한 장면이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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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라고? 바이든 대통령 한국계 경호 총책에 가짜뉴스까지
'바이든 취임식'에서 주목 받은 화제의 인물들.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20일(현지시간) 취임식에서 카메라에 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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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섬에 가면…"속옷 빼곤 다 보라색" 어르신도 깔맞춤 했다
전남 신안 안좌도에 딸린 부속 섬 반월·박지도는 일명 ‘퍼플섬’으로 통한다. 육지와 두 섬을 연결한 다리를 비롯해 건물 지붕과 도로 등 섬마을 전체가 보랏빛이다. 관광용 차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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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리본도, 할머니 꽃신도 보랏빛 깔맞춤… 신안 ‘퍼플섬’
신안 퍼플섬 박지도의 마스코트로 통하는 '양이'. 사람을 잘 따른다. 섬마을에 색을 입힌다고 했을 때, 세상은 의아해했다. 대관절 그런다고 신안 꽁무니에 붙은 섬을 누가 찾아가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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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위안부 배상하라" 판결 날…靑, 강창일 주일대사 임명
강창일 신임 주일 대사가 곧 부임한다. 외교부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강 대사 임명을 공식 발표했다. 강창일 신임 주일 대사. [뉴스1] 청와대는 지난해 11월 강 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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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훔친 눈꽃, 미쳤어 좋아"...죽음도 부른 황하나 마약 전말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3)씨가 집행유예 기간 중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다시 구속됐다. 7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서부지방법원 앞. 검은색 패딩 점퍼를 입고 모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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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 구속심사 출석…"함께 마약한 지인 사망" 묻자 침묵
집행유예 기간 중 또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은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가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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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할머니 5년 기다린 선고…내일 日정부 손배 결론 낸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의 결론이 8일 나온다. 한국 법원이 피해자 할머니들이 직접 제기한 손배소에 판단을 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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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오전·오후·저녁 30분씩 창문 열고 운동 전후 맨손체조 5~10분 더
━ 건강한 겨울나기 생활수칙 겨울은 춥고 건조한 데다 신체 활동량이 줄어 신체 기능이 위축될 위험이 높다. 실내·외 기온차가 커 체온 관리가 어렵고 운동 부족, 식단의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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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체감 -4.3도… 교실 안 추위도 대비하세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실시된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성고등학교에 마련된 고사장으로 수험생들이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수능 시험일인 3일 아침 고사장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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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수능 응원 메시지 "쌓아온 실력 유감없이 발휘하길"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하루 앞두고 수험생들에게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2일 SNS에 "힘겨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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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10초 영상이 中뒤집어놨다...훈남 미소 '딩전' 검색만 42억
까무잡잡한 피부에 아무렇게나 자른 듯한 머리를 한 청년이 미소 짓는 짧은 동영상이 중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영상의 주인공은 중국 쓰촨 성에 사는 평범한 티베트족 청년 딩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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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스타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취약계층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11월 16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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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담비, 귀엽게 생겼다고? 알고 보면 사나운 포식자
━ [더,오래] 신남식의 야생동물 세상보기(23) 야생의 세계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다른 동물보다 우위를 차지하는 것이 많을수록 유리하다. 특히 육식동물은 덩치가 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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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땅에 떨어진 낙엽은 쓸쓸함 대신 새 삶을 노래한다
여기저기 울긋불긋 단풍이 들더니 어느새 꽤 쌀쌀합니다. 가을이 깊어지며 옷깃을 여미거나 목도리가 필요한 날씨가 됐죠. 아직 거미·등에 같은 곤충들은 눈에 띄지만 벌과 나비는 잠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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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추워지는 초겨울이 더 위험 ‘한랭 질환 주의보’
이달 들어 일부 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지는 등 갑작스러운 추위가 찾아오자 보건당국이 한랭 질환을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랭 질환자 절반가량은 65세 이상 노년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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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 50주기' 고향 대구 한옥서 '전태일' 문패 달기 행사 열린다
대구 중구 남산동 2178-1번지 한옥. 이곳은 전태일 열사가 1964년 살았던 곳이다. 김정석 기자 ━ 12일 대구 남산로 한옥서 문패 달기 행사 대구 중구 남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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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가죽 중절모, 이인영 운동화, 서욱 거북선 모형
‘위아자 나눔장터 2020’에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관계 인사들과 스포츠계 인사들의 동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캥거루 가죽 중절모를 기증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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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2020]정세균 중절모, 이인영 운동화…명사 기증품 줄이어
'위아자 나눔장터 2020'에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관계 인사들과 스포츠계 인사들의 동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중절모를 위아자에 기증했다. [사진 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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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물 흘리면 하루뒤 죽는다, 코로나 감염 밍크 1만마리 떼죽음
밍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집단 감염돼 폐사하는 사례가 네덜란드·스페인 등 일부 유럽국가에 이어 미국에서도 잇따라 나오고 있다. 밍크는 털과 가죽이 겨울용 코트와 목도리의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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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하혈 사흘 뒤 출근 요구” 강원도청 뒤집은 女청경 고발
“하혈로 수술하고 2주간 요양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3일 만에 출근하라더라”(강원도청 청원경찰 A씨) “A씨가 법을 근거로 너무 많은 휴가를 쓰다 보니 이를 메꿔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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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 '빨간 원피스' 美·英·日 의회라면 괜찮았을까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지난달 4일 원피스를 입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잠시 퇴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새끼 마담 같다. 누가 국회에 노래방 도우미 불렀냐."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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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서 구출된 소 쌍둥이 출산 소식에 文 "큰 희망의 상징"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2일 집중호우 피해 현장인 전남 구례를 찾았다. 구례 5일 시장 일부 상인들은 “살려주세요”를 외쳤다. 문 대통령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달라”는 요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