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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에 꽂힌 명품 주얼리…춤바람 난 미술도시 홍콩
━ 홍콩 ‘댄스 리플렉션’ 가보니 홍콩 서구룡문화지구 M+앞 아트 파크에서 공연된 프랑스 안무가 라시드 우람단의 ‘줄 긋는 자들’. 정면의 건물 M+에 ‘댄스 리플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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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한국 산업 이끌고 세계서 인정받는 K-기술의 과거와 현재
세계에 통하는 한국 기술 경쟁력 직접 체험하며 미래 진로 설계해볼까 ■ 「 지난 10월 6일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교 출판부에서 출간하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영어사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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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유리·금속…세계 각국 공예작품 청주서 본다
충북 청주시가 ‘K-공예’를 세계 관객에게 선보이는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를 개최한다. 청주시는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40일간 청주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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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공예' 선보이는 청주공예비엔날레…23개국 작가 99명 참가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가 지난달 31일 D-100 행사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쓰담 걷기'를 했다. [사진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 충북 청주시가 ‘K-공예’를 세계 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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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 38명의 인간관계 넓히기 교육 "온 마을이 가족됐어요"
마을공부방인 '띠앗마을' 수업에 참여해 주머니 만들기를 한 내산초등학교 학생들. [사진 내산초] "한 여학생이 울면서 전학 가고 싶다고 찾아왔어요. 반에 둘 뿐인 여학생끼리 다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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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메이커스페이스 공예 창작 활동 지원으로 ‘공예문화산업 침체 극복한다’
목공예 프로그램 깍고, 다듬고 나무반지 체험모습 [사진제공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공예메이커스페이스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한국도자재단 공예창작지원센터(대표 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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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 들고 강원산불과 싸운 그들…‘연봉 3000만원’ 정규직 된다
지난해 4월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에서 특수진화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4월 강원 고성·속초 등에서 산불이 났을 때 가장 먼저 달려가 불을 끈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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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 들고 강원산불과 싸운 그들···'연봉 3000만원' 정규직 된다
지난 4월 강원 고성·속초 등에서 산불이 났을 때 가장 먼저 달려가 불을 끈 사람들이 있다. 삽과 쇠갈퀴만 들고 불과 사투를 하는 '산불특수진화대(특수진화대)'가 그들이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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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11시 50분 청와대” 페북 라이브 켤 준비 되셨나요?
━ “11시 50분 청와대입니다” 페이스북 라이브 켤 준비 되셨나요? 청와대가 3일부터 페이스북을 통해 평일 오전 11시 50분에 ‘11시 50분 청와대입니다’ 방송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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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펙트! 시공간 꿰뚫는 장인의 숨결
새 브로치(1924) 스페인 발레리나 클립(1941) 엔펠로프 베니티 케이스(1925) 바루나 요트(1907). 반클리프 아펠 하이 주얼리 아카이브의 대표작이다. 포도 나뭇잎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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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서 손으로 전해진 솜씨, 기술과 예술 넘나드는 오묘함
1 권수경 명장의 3인 목다구 세트 ‘신은 디테일에 있다’. 스티브 잡스의 말이다. 세상을 바꾼 명품 기계 아이폰의 모체 아이팟 디자인이 고도의 금속 연마 기술을 보유한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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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문화마당] 전시 外
◆전시 ▶대한민국현대한국화회 정기전 및 올해의 작가상전=한국화대전 공모 입상작과 올해의 작가상 수상작이 함께 전시된다. 구남진·금대현·김동환·김명해 등 40여 명 참여. 12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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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명품 가구 ‘뜨레소’의 인기 비결이요?”
명품이라고 불리는 것들은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수십 년을 사용해도 한결 같은 고품질의 견고함과, 최고 명인의 섬세한 손길이 느껴지는 제품의 희소성, 그리고 유행에 치우치지 않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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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손끝에서 희미한 과거는 역사가 된다
백제금동대향로가 1993년 12월 진흙 속에서 그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완벽한 모습으로 출토되어 백제문화 수준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했다. 하지만 대개의 발굴 유물들은 형태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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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콘텐트 넘치는 ‘예향의 핵’
‘2010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전주 한옥마을에는 지난해 285만명의 관광객이 다녀 갔다. [전주시 제공]“한옥마을에는 전통 생활문화를 온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볼거리, 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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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잘 고르면 ‘대박’ … 기업장터 큰 호응
명불허전(名不虛傳). 역시 기업장터였다. 기업체 임직원의 기증품을 판매한 기업장터에는 많은 인파가 몰렸다. 100만원에 육박하는 물건도 잘만 고르면 ‘배춧잎 한 장’(1만원)에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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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명장 12명 선정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0일 한국 최고 수준의 기능을 보유한 12명을 ‘2009 대한민국 명장’으로 뽑았다. 이들에게는 명장 증서와 휘장, 2000만원의 장려금이 지급되며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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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예 거리로 변한 진주~산청 국도 주변
대학교수 김모(50)씨는 토요일이면 목공예 배우는 재미에 빠진다. 올해 초부터 진주시 명석면 외율리 국도(3호)변 한송공방에서 목공예를 배우는 3시간이 짧기만 하다. 김 교수가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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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joins.com] 한지공예 매력 아시나요?
"정말 한지를 재료로 만들었느냐며 한지의 '능력'에 감탄하는 이웃 블로거가 많습니다. 그때마다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낍니다." 10년째 한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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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야간고 … "부모 자식처럼 살아"
청소년 푸른성장대상을 받은 부천실업고 이주항 이사장(오른쪽 둘째)이 실습실에서 이태영, 강맹성, 양성호, 윤석군(왼쪽부터)에게 기계 작동법을 설명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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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기획 위기의 '기능 한국'] 3. 선진국선 "기능인 자랑스럽다" 가업 물려줘
이탈리아에서는 직업전문학교가 기능인 양성을 맡고 있다. 메란주립직업전문학교 목공반 학생들이 실습시간에 가구 제작 방법을 배우고 있다. '기술의 뿌리'인 기능인력의 부족현상은 우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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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광받는 특성화고 ②] 부산 디자인고
부산역에서 10분거리. 도심한복판에 자리한 이 학교의 사방 담장은 학생들이 직접 그린 화려한 벽화가 눈길을 끈다. ▶ 학생들이 직접 그린 벽화로 장식된 부산디자인고 담장담장을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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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회장은…]
도널드 피터슨(54) 어바이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2002년 1월 패트리샤 루소 전 회장이 사임함에 따라 회장에 임명됐다. 그는 1996년부터 루슨트 테크놀로지에서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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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 공예 맥 이어온 70대 匠人으로 인정
전통 짚 공예의 맥을 이어온 한 70대 노인이 장인(匠人)으로 인정받았다. 충북 음성군 맹동면 쌍정리의 강태생(姜泰生·77)씨는 12일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뽑는 200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