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앤」 공주와 필립스

    오는 14일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거행될 결혼식을 앞두고 「윈저」성의 긴 복도에서 「포즈」를 잡은 영국의 「앤」공주와 「필립스」대위. 「앤」공주는 「잰드러·로즈」가 「디자인」한

    중앙일보

    1973.11.07 00:00

  • 15세 가정부 피살

    12일 하오5시쯤 서울관악구 노량진2동227의11 김일송씨(46·경희지업상사 주인)집 안방에서 가정부 김수자양(15·경남밀양군청도면인산리)이 검은색 「나일론·스타킹」으로 양손을 뒤

    중앙일보

    1973.10.13 00:00

  • 전당포에 도둑

    지난 29일 상오 1시에서 6시 사이에 서울 성동구 신당동 128의11 조일 사 전당포(주인 이정재·37)에 도둑이 들어 변영실 씨(33·성동구 상왕십리동 325의1)등 5백73

    중앙일보

    1973.10.01 00:00

  • 버스정류장 날치기 격증

    경찰병력이 구로 공단 강도사건에 대거투입 중인 틈을 타 추석을 앞두고 대낮에 고속「버스터미널」·시내버스 정거장 등을 중심으로 한 날치기사건이 부쩍 늘고 있다. 지난달 29일 하오1

    중앙일보

    1973.09.05 00:00

  • 백20만원 어치 도난

    1일 새벽2시쯤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3가72의1 영국인「J·M·하우드」씨(38·극동「셸」 석유이사) 집에 도둑이 들어 여행자수표 3천3백「마르크」, 일화 8만「엔」, 미화 8「달러

    중앙일보

    1973.09.03 00:00

  • (5)매듭 연구가 김희진씨

    오동으로 짠 하얀 3단 상자 속에 화선지에 싸여 잠자는 「매듭」작품들을 김희진씨는 하루에도 몇 번씩 꺼내어 술을 가지런히 빗기곤 한다. 오는 9월이면 그가 가슴 설레며 「매듭장」

    중앙일보

    1973.08.29 00:00

  • 도박주부 48명 검거

    서울지검 수사과와 서울 동대문경찰서의 합동 단속반은 21일하오 동대문구 신설동137 김옥녀씨(37) 집을 급습, 하루 판돈 1백만원까지의 도리짓고땡이를 벌여온 부녀자 46명과 이들

    중앙일보

    1973.08.22 00:00

  • 진한 때 관옥 출토

    2천년 전 삼한시대 진한의 정교하게 세공 된 관옥과 수정 목걸이가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아씨섬 조개 무덤에서 처음으로 출토됐다. 삼국시대이전인 삼한시대의 높은 문화수준을 입증하는

    중앙일보

    1973.08.18 00:00

  • 금동관 대륜출토

    【경주】경주시 인왕동156의2호 고분 발굴작업을 벌이고 있는 단국대박물관(관장 정영호 박사)은 15일 하오 1시쯤 지표에서 3·5m지점인 유물 층에서 금동제 보관 1점과 태환식 귀

    중앙일보

    1973.08.15 00:00

  • 팔찌·금귀고리 목걸이 등 출토

    【경주】10일 단국 대학이 발굴 중인 경주시 인왕동 제156호 고분의 1호 분에서 수박형 팔찌 장식과 보관에 달았던 것으로 보이는 곡옥 1개 영락1개 및 은제 이식 2쌍, 청동 지

    중앙일보

    1973.08.11 00:00

  • 황금의 유택 첫 공개|경주 155호 분

    【경주=오치인 기자】금은의 유택 155호 고분의 발굴현장이 보도 관제된 지 20일만인 31일 낮12시30분 보도진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유물층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봉토단부에서 1

    중앙일보

    1973.08.01 00:00

  • 훔친 목걸이 꿀꺽 복부 수술로 꺼내

    「버스」속에서 여인의 금목걸이를 날치기한 소년이 경찰에 쫓긴 끝에 이 25g짜리 목걸이를 꿀꺽, 훔친 일이 없다고 시치미-. 그러나 경찰은 병원으로 끌고 가 X「레이」촬영으로 장물

    중앙일보

    1973.07.30 00:00

  • 백55호분 금관 호화극치의 한국최대

    【경주=이종석·황성근·옥치인기자】28일 상오8시 경주에서 발굴중인 황남동155호고분에서 출토된 화려한 금관과 그밖의 유물들이 공개됐다. 발굴상황에 따라 공개한 이번 두번째의 발표에

    중앙일보

    1973.07.28 00:00

  • 아빠의 웃음

    생일한번 변변히 차려 드리지 못한 지난날의 아쉬움이 커 이번 생일만은 그럴싸하게 차려드리리라 마음먹고 그동안 푼푼이 모아 왔던 주머니 돈을 꺼내들고 나서니 돼지 저금통을 깨뜨린 현

    중앙일보

    1973.07.18 00:00

  • 신라의 정화

    매일같이 신문이 들떠 있다. 들떠 있을 만도 하다. 너무나도 놀라운 발굴이기 때문이다. 눈이 부시도록 화려한 신라예술의 정화들이 한 고분으로부터 쏟아져 나오고 있는 것이다. 이미

    중앙일보

    1973.07.18 00:00

  • 100호 고분서도 금동관을 발견

    【경주】영남 대학 박물관이 발굴 중인 경주시 황남동 제110호 고분 주곽에서 16일 세경식 귀고리 1쌍, 귀고리로 보이는 금경 3개, 유리 구슬 목걸이와 이에 달린 비취 곡옥, 금

    중앙일보

    1973.07.16 00:00

  • 세계 미술 시장을 휩쓴 옥 공예품 수집 열

    옥은 중국인들에 있어 「천지의 신성한 본질」로서 취급되는 것이며 「다이어먼드」보다도, 「루비」보다도, 진주보다도 값진 것이다. 동양에서 오랜 옛적부터 순백에서 청록의 비취에 이르는

    중앙일보

    1973.07.10 00:00

  • 화랑의 집

    …흰구름 조초 떠가난 안디하 새파란 나리여해 예랑 애 즈시 이슈라 일로 나릿 재벽해 랑 애 다니다샤은 마사매 갓할 좇누아져 아으 잣가지 노파 서리 몯누울 화판(화랑장)이여. 신라때

    중앙일보

    1973.07.04 00:00

  • (6)|신라인의 상표

    곡옥과 토기를 일컬어 신라인의 상표와 같다고 흔히 말한다. 경주를 비롯한 신라 지역 고분에서는 한결같이 다량으로 발견되는 까닭이다. 그것은 낭랑 고분 및 고구려 고분에서 으례 동경

    중앙일보

    1973.07.04 00:00

  • (4)첫 중공방문 한국인 나순옥 여사 수기

    고적은 어느 것이나 깨끗이 손질이 된 채 보존되고 있어 옛 문화의 향기를 고이 간직하려는 후손들의 정성을 엿볼 수 있었다. 지난 1천년동안 두번이나 수도였던 고도 항주가 대표적인

    중앙일보

    1973.06.29 00:00

  • (5)-풍성한 장신구

    금관의 의미만으로 고분의 주인공과 그 신분을 짚어보려는 것은 성급한 추단이다. 경주의 고분에서 출토되는 유물은 그밖에도 갖가지 금은세공품과 마패·토기 등 그때 사람들의 생활과 풍습

    중앙일보

    1973.06.23 00:00

  • 여자맹인들 공예품 「바자」|「임마누엘」맹인학교생

    「임마누엘」이 여자맹인학교(교장 한신경·성북구수유동484의])는 왕일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여자맹인들이 직업교육과정에서 직접 만든 각종 공예작품을 모아 「바방·수영모자·「슬리퍼」

    중앙일보

    1973.06.15 00:00

  • 단속경관 찌른 날치기를 구속

    서울시경 330수사대는 11일 단속경찰관을 면도칼로 찌르고 달아났던 절도상습범 김영남(28·전과3범·인천시화수동206)을 강도상해혐의로 구속하고 공범 유도현(44·인천건송현동56)

    중앙일보

    1973.06.11 00:00

  • 수학여행 학생따라 즉석 야시장|「저질」로 바가지 씌워

    서울로 수학여행 온 시골학생들의 숙박소를 따라 저질상품을 바가지 요금으로 파는 즉석야시장이 선다. 이 야시장의 상인들은 학생들이 질과 값을 잘 모르고 있는것을 악용, 바가지를 씌운

    중앙일보

    1973.05.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