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히틀러는 아들이 있었다 서독사학자 밝혀, 현재 불서 거주

    생식불능자로 알려진 「나치」 독재자 「히틀러」가 아들을 두었으며 그 아들이 현재 「프랑스」북부에 살고있음이 한 독일인 사학자에 의해 확인됐다고. 「나치」역사 전문가인 「마제르」박사

    중앙일보

    1977.10.31 00:00

  • 솔페리노의 회상

    5월8일은 세계적십자의 날이다. 적십자의 창시자인 「앙리·뒤낭」의 생일을 기념해 인류평화를 위해 공헌한 그의 업적을 추앙하는 날이기도 하다. 「뒤낭」은 1828년 5월8일「제네바」

    중앙일보

    1977.05.07 00:00

  • 카터 취임전후의 「워싱턴」

    ○…「카터」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9일『미국을 위해 새시대가 밝아오고 있다.』는 고별사를 「조지아」주 「플레인즈」의 고향 사람들에게 남기고 마지막으로 민간 항공기를 이용, 섭씨영하

    중앙일보

    1977.01.20 00:00

  • 88세 노모 모신 70세의 효자

    올해 칠순을 넘긴 신정묵씨(70)는 88세의 노모를 모시고 있다. 자기 자신 어렸을 때부터 익혀온「효도」를 그는 지금까지 한번도 빗나감이 없이 실천해온 것이다. 신 노인은 벌써 9

    중앙일보

    1976.12.27 00:00

  • ″벨렝코 귀국하면 문책 안 받아〃

    【모스크바 28일 AP합동】「미그」25기를 몰고 일본에 넘어온 후 미국으로 망명한「빅토르·벨렝코」소련공군중위(29)의 모친과 부인은 28일「벨렝코」중위가 소련공산당의 충성스런 당원

    중앙일보

    1976.09.29 00:00

  • 본국전속을 눈앞에두고 보니파스대위

    판문점서참혹하게 피살된 2명의미군장교중 한사람인「아더· 보니파스」 대위 (33)의 모친「레이먼드·보니파슨」여사는 19일 국방성으로부터 외아들의 참사 비보를 전해듣고 「보니파스」대위

    중앙일보

    1976.08.20 00:00

  • 만수무강 소원 받아|젊은 간디 수상 장남

    짧은 기간 동안에 회원3백만의 전국 청년회의를 조직, 대규모의 제1차 인도청년대회를 연「인디라·간디」인도수상의 아들「산 자이」(30)는 대회개막식에서 모친「간디」여사와 나란히 연단

    중앙일보

    1976.08.11 00:00

  • 조건부 안락사 허가

    1년 동안이나 「만성적인 식물의 상태」에 빠져 있던 「카렌·퀸랜」양에게 드디어 안락사가 허용되었다. 「뉴저지」주 대법원은 31일 「퀸랜」의 『의학 문제는 사생활 및 죽음을 선택할

    중앙일보

    1976.04.02 00:00

  • 협박도 물리치고 찾아온 「혈육의 정」|감격과 흥분…재일 동포 모국 방문단 도착한 김포공항

    북괴와 조총련의 온갖 방해공작을 뿌리치고 혈육의 정을 찾아 모국에 온 조총련계 재일동포 구정 귀성단 1진이 도착한 김포공항은 감격과 흥분의 오열로 메아리졌다. 김포공항에는 이른 아

    중앙일보

    1976.01.24 00:00

  • "「로젠버그」는 억울하게 죽었다"-두 아들이 명예 회복 운동전개

    미국의 「줄리어스·로젠버그」부처가 공산간첩으로 처형된 지 20여년이 지난 지금 그들의 두 아들「로버트」와「마이클」은 그들의 부모가 억울하게 죽었다고 주장하면서 부모의 명예 회복을

    중앙일보

    1976.01.12 00:00

  • (6)평등한 「휴머니즘」서 파악해야 할 효

    젊은 세대의 효에 관한 관심은 날로 희박해져 간다고들 말한다. 효라면 낡고 켸켸묵은 전 시대적인 유산으로까지 간주하는 시속이 없지 않다. 잊혀져 가는 효를 현대에 되살려 자연스럽게

    중앙일보

    1975.12.01 00:00

  • 사라져가는 전전시대의 잔영

    40년에 걸쳐 오직 한 개인에 의해 특징지어지던 「스페인」의 현대사가 새로운 방향을 찾을 계기가 마련됐다. 금세기 들어 가장 오래, 그리고 마지막까지 남아 「파시스트」의 기억을 일

    중앙일보

    1975.10.27 00:00

  • 「지스카르」에 아들 석방 주선 호소|"풀려나지 못하면 죽음에 직면

    투옥중인 소련의 반체제 생물학자 「부코브스키」 (32)의 모친은 14일 「모스크바」를 방문한 「발레리·지스카르-데스텡」「프랑스」 대통령에게 아들의 석방을 주선해 주도록 공개적으로

    중앙일보

    1975.10.15 00:00

  • 험구가「미첼」여사|골수 암으로 입원

    「존·미첼」전 미 법무장관의 전 부인이며 험구가로 유명한「마더·미첼」여사는 골수암 임이 분명한 신병으로 인해 입원했다. 「미첼」여사의 주치의는 이 같은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는데 여

    중앙일보

    1975.10.09 00:00

  • 국경 못 넘은 「사랑 30년」|미 티트 제독·소 여우의 비련

    45년 당시 소련 외상 「몰로토프」 주최의 미·소 친선 「파티」에서 미국의 해군장교와 유명한 소련 여우가 서로 알게 되었다. 여우는 「조야·효도로바」로 당시 33세, 10여 편의

    중앙일보

    1975.04.02 00:00

  • "남한 주요 지역 3일내 점령을 목표"|북괴서 귀순한 유대윤 소위·김부성과 일문일답

    동부와 서부의 휴전선을 넘어 귀순한 김부성씨(소좌급 대우)와 유대윤 소위가 21일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은 다음과 같다. -귀순동기와 경위는. ▲김=67년 12월 20일 북괴노동당

    중앙일보

    1975.03.21 00:00

  • 조윤형 의원 귀휴 1일간, 모친 간병

    안양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신민당 소속 전 국회의원 조윤형씨가 모친 노정면 여사의 병환 위 독으로 당일 귀휴 허가를 받아 10일 상오10시 귀가했다. 노 여사는 아들 조씨를 알아보지

    중앙일보

    1974.10.10 00:00

  • 노모와 병든 두동생 버리고 이민수속|"불효자식 처벌해달라"고 모친이 호소

    ○…서울영등포구개봉동70의23이점순노파(64)는27일 영등포경찰서에 자신과 정신병자인 둘째아들(38), 폐결핵3기인 세째아들(27)의 생계조차내팽개친채 가족 2남1녀만을 데리고 미

    중앙일보

    1974.06.28 00:00

  • 소설|심상일

    어느 세대나 그들 나름의 독자적인 감정의 양식이 있지 않을까 한다. 가령 한 사나이가 사당에 방화를 했을 경우, 어떤 연령층은 신이 날것이며 다른 층은 어리둥절하거나 그러한 사나이

    중앙일보

    1974.06.12 00:00

  • 사임당·율곡 유묵전

    세간에는 신사임당의 그림이라고 일컫는 것이 적잖게 나돈다. 완당 김정희의 글씨가 그러하듯이 많은 사람들의 아낌을 받는 소이이겠는데. 그 유명세 대신 유묵을 놓고 진부에 대해 왈가왈

    중앙일보

    1974.02.20 00:00

  • 기관사 깜빡 졸아

    사고를 낸 제1042호 열차는 12일 상오 4시2분 황간역에 도착했으나 때마침 황간∼영동사이의 상행선이 선로보수작업 중이어서 하행선으로 바꾸어 20분 뒤 황간을 출발, 시골 역인

    중앙일보

    1973.08.13 00:00

  • 「베일」벗는 「D·H·로렌스」의 사랑

    『아들과 연인들』『채털리 부인의 사랑』『무지개』 등 많은 명작소설을 남겼던 영국작가 「데이비드·허버트·로렌스」(1885∼1930)가 그 같은 문학적 업적을 이룩하기까지 그의 6세

    중앙일보

    1973.08.10 00:00

  • (814)내가아는 박헌영

    체포직전 정태식에게는 노모가 있었다. 누구나 어머니가 없을까마는 정태식은 어머니를 맡아 봉양해줄 사람이 없어서 대단히 애를 먹고 있었다. 정태식은 경성제대학생시절에 최모라는 부호집

    중앙일보

    1973.08.04 00:00

  • (3) 농업(하)

    기술을 평가하는 태도에서도 북한사회의 성격이 드러나고 있다. 왜냐하면 북한에서는 기술이라는 것이 생명의 재생산을 위한 도구나 수단이 아니라 기적이나 김일성의 선물이며 노동과정도 사

    중앙일보

    1973.07.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