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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이순재·임권택·조인성·김서형, '아름다운예술인상' 수상
제13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메인포스터. 사진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제13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수상자로 배우 이정재, 이순재, 조인성, 김서형과 임권택 감독이 선정됐다. 재단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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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첫 월드스타, 하늘의 별이 되다
8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의 영정 사진 속 배우 고(故) 강수연. 2004년 사진작가 구본창이 한 패션지 특집기사를 위해 찍은 것이다. 당시 기사 제목은 ‘더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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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스케치부터 부산영화제까지…사진으로 본 배우 강수연 [포토버스]
영화배우 강수연이 7일 향년 55세로 별세했다. 강수연은 지난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뇌출혈로 쓰러진 뒤 치료를 받아 왔지만, 끝내 의식을 찾지 못하고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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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아니었네"...윌 스미스, 10년 전에도 리포터 뺨 때렸다[영상]
아카데미 시상식 생중계 중 코미디언 겸 배우 크리스 록의 뺨을 때려 물의를 빚은 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가 10년 전 공개 석상에서 방송 리포터의 뺨을 때린 일이 다시 주목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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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권택, 해외영화제 길 터 ‘K시네마 르네상스’ 첨병 역할
━ [김동호 남기고 싶은 이야기] 타이거 사람들〈1〉거장 임권택 살다 보면 적지 않게 ‘우연한 기회’를 만난다. 기회는 한번 지나가면 다시 오지 않기에 잘 포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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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여성 권투 도전기 '파이터' 감독 "손 내미는 듯, 준비 안 된 한국사회 모순"
18일 개봉한 영화 '파이터'(감독 윤재호)는 탈북자 진아가 권투로 새로운 삶에 뛰어드는 내용. 주연 임성미가 이 영화로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받았다. [사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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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의 아들' '뽕' 시나리오 쓴 윤삼육 영화감독 별세
윤삼육 작가 겸 영화감독. [사진 시나리오작가협회] 영화 ‘장군의 아들’ ‘뽕’ 등의 시나리오를 쓴 윤삼육(본명 윤태영) 작가 겸 영화감독이 2일 별세했다. 83세.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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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 모스크바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 위촉 논란
김기덕 감독이 제41회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초청돼 논란이 예상된다. [EPA=연합뉴스] 김기덕 감독이 오는 18일 개막하는 제41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 주요 경쟁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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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이 연출한 기독교 영화 ‘산상수훈’, 러시아 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영화 ‘산상수훈’ 연출한 대해 스님 [연합뉴스] 대해 스님이 연출한 기독교 영화 ‘산상수훈’(山上垂訓, 2017)이 지난 25일 폐막한 러시아 체복사리 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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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씨 충무로영화제 위원장에
서울 중구가 주최하는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가 출범 2년 만에 영화제 살림살이를 책임지는 운영위원장을 전격 교체했다. 중구는 15일 영화제 운영위원장에 배우 이덕화(57)씨를 임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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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올해 대종상 수상작 4편 롯데시네마 특별 재상영 外
올해 대종상 수상작 4편 롯데시네마 특별 재상영 올 대종상 영화제 주요부문 수상작을 스크린에서 다시 볼 수 있다. 롯데시네마는 '가족의 탄생'(작품상)'괴물'(감독상)'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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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살결에서 나를 발견한다 이성강
영화 ‘살결’. 사진작가인 민우는 10년 만에 옛 애인을 만난다. 그녀는 민우에게 아홉 번의 섹스를 제안한다. 이별이 예정된 섹스가 이어지는 동안, 새 자취방으로 이사를 간 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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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영화제 감독상 김기덕 인터뷰]
베를린영화제 폐막을 하루 앞둔 지난 13일 오후 2시(현지시간). 경쟁부문 출품작 '사마리아'를 들고 독일 베를린에 왔던 쇼이스트 영화사 직원들이 호텔문을 나섰다. 4시발 서울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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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가는 한국영화…역대 해외영화제 수상작
만드는 영화마다 숱한 화제를 뿌리는 '문제감독' 김기덕 감독이 제5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로 경쟁부문 은곰상인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21세기는 문화전쟁'이라는데 최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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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지구를 지켜라' 모스크바영화제 감독상
영화 '지구를 지켜라'를 만든 장준환 감독(사진)이 제25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에서 은상인 감독상을 받았다고 심사위원회가 29일 발표했다. '지구를 지켜라'는 자신의 불행이 지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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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딸과 망나니의 사랑
살어리랏다 (MBC 밤 12시25분)=조선시대 망나니들의 차별받는 삶을 그린 영화. 주연 이덕화는 이 영화로 제18회 모스크바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망나니 만석(이덕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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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영화제 대상에 `빌리버'
※1일 오전 8시19분 송고한 연합 외신 H1-0155 G1-0154 `모스크바. ..`신자' 제하기사를 다음으로 대체합니다. (모스크바=연합뉴스) 지일우기자= 열흘간의 행사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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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만나는 눈 덮인 영화
8월에 만나는 눈(雪). 비디오로만 가능한 또다른 여름 피서법이다. 무시무시한 눈사태부터 더운 가슴을 확 트이게 해 줄 광활한 눈 벌판까지 다양한 눈 풍경과 만나보자. 여러분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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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맨 워킹〉 등 주말의 TV 영화
▶6월3일 토요일 〈어느 멋진 날〉MBC 밤11시10분 결혼생활 대신 일을 선택한 이혼남·이혼녀가 토닥토닥 다투다 어느새 사랑에 빠진다는 이야기. 스토리 전개가 뻔히 보이는 로맨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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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회 아카데미 단편상 〈노인과 바다〉수상
26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제 7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단편 애니메이션'에 〈노인과 바다〉(The Old Man and The Sea)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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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영화] '브로드웨이를 쏴라' 外
*** 할리우드 실상 풍자 □…브로드웨이를 쏴라 (KBS1 밤11시10분) =금주법과 쇼걸 등이 활개를 치던 1920년대의 화려한 브로드웨이가 배경이다. 마피아 두목이 자신의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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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영화]노킹 온 헤븐스 도어
두 남자, 길을 떠나다 □…노킹 온 헤븐스 도어 (31.캐치원 밤10시) =97년 칸 영화제 골든스크린상, 독일영화제.모스크바 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작. 두 남자의 유쾌하고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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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빈의 방' 대상 제20회 모스크바영화제
다이앤 키튼과 메릴 스트립이 자매로 나와 늙은 아버지를 간호하며 느끼는 갈등을 그린 미국영화 '마빈의 방' (감독 제리 잭스) 이 29일 제20회 모스크바 국제영화제에서 대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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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여인'
오늘 내가 누리고 있는 가정의 평화와 남편의 사랑과 귀여운 아이들의 재롱에 만족하지 못하고“옛날 그 남자를 택했더라면…”하고 끊임없이 회의하는 여성. 회의하다 못해 지나가 버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