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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시에라이온 내전종식.콩고 휴전에 평화햇살
내전과 기아의 검은 대륙 아프리카에도 평화의 햇살이 드리우고 있다. '지구상의 가장 추악한 전쟁' 으로 불렸던 시에라리온 내전이 종식됐고 우간다.르완다 등 중부 아프리카 6개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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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 내전 왜 일어났나]
콩고민주공화국 내전은 카빌라 대통령이 지난달 말 자국내에 주둔해 있는 르완다군에 철수명령을 내리자 토착 투치족 세력 (바냐물랑즈) 이 이에 반발, 봉기하면서 시작됐다. 카빌라는 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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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중앙일보]8월 17일
반복되는 콩고의 역사 지난해 5월 독재자 모부투를 축출한 콩고민주공화국 (옛 자이르) 의 카빌라. 1년 남짓 만에 자신이 쫓겨날 판이다. 종족분쟁 등으로 내전의 끝은 보이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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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 반군 수도 점령 눈앞
콩고민주공화국 (DRC.옛 자이르) 의 내전은 로랑 카빌라 대통령이 이미 수도 킨샤사를 떠나 도피한 가운데 반군의 킨샤사 점령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반군은 15일 현재 잉가라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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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 지구촌 뜬별·진별…덩샤오핑·다이애나·테레사는 지고
올 한해도 세계사의 무대에는 많은 인물들이 새로 떠오르고 사라졌다. 우선 2월 중앙일보의 세계적 특종인 덩샤오핑 (鄧小平) 의 사망소식은 전세계를 충격속에 몰아넣었다. 12억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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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 자이르 독재 모부투 망명지서 비참한 최후
모부투 세세 세코 (66) 전 자이르 (현 콩고민주공화국) 대통령이 7일밤 (현지시간) 망명지인 모로코 수도 라바트의 한 병원에서 지병인 전립선암으로 사망했다. 모로코 국왕 하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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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골라도 內戰 조짐 - 정부.민족동맹 영토관할 싸고 긴장
[유엔본부.파리 AP.AFP=연합]콩고에 이어 이웃국가인 앙골라에서도 내전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고 코피 아난 유엔사무총장이 10일 밝혔다. 아난 사무총장은“현재 앙골라 북부에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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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미사일 예산 추가요구
美,미사일예산 추가요구 [워싱턴=연합]미국방부는 미사일 방위체제개발등과 관련,의회가 11억달러의 국방비를 추가로 승인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의회관계자들이 4일 밝혔다. 이들은 윌리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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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부투 비밀예금 340만 달러뿐 - 스위스 은행, 콩고정부는 80억달러 주장
스위스의 상업은행들이 축출된 모부투 세세 세코 전 자이르 대통령의 은행계좌를 정밀 조사한 결과 그의 예치금은 3백40만달러(약 30억3천만원)뿐인 것으로 밝혔다고 미 뉴욕타임스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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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단결기구 정상회의 개막 - 짐바브웨서 30여國 참가
[하라레 DPA.AP=연합]아프리카단결기구(OAU) 정상회의가 2일 짐바브웨 수도 하라레에서 30여개국의 아프리카 정상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흘간의 일정으로 개막됐다.이번 OAU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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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 함께 살기엔 너무 괴팍" 별거부인 데비 로
▷“그이는 워낙 대스타인데다 성격도 괴팍하죠.하루 종일 그이와 같이 있을 필요는 없잖아요.”-마이클 잭슨의 부인 데비 로,남편과 3개월된 아기와 떨어져 아파트에서 혼자 사는 이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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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 모부투 재산 동결 요청
[파리=배명복 특파원]콩고민주공화국(자이르)사법당국은 미국과 프랑스등 5개 유럽국가에 대해 모부투 세세 세코 전 자이르 대통령의 모든 해외자산을 동결해줄 것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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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카빌라 후투족 난민 대학살說 유엔에 조사압력
[제네바.킨샤사 AFP=연합]유럽연합(EU)은 20일 국제인권단체들이 콩고민주공화국(자이르)에서 르완다출신 후투족난민들에 대한 인권유린행위를 조사할 수 있도록 유엔에 대해 로랑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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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지사용자는 중벌 처할것 -아프가니스탄 경찰관 코란폐기우려
▷“카빌라현상 뒤에는 분명히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이 도사리고 있으며 이 괴물은 미쳐버렸다.”-프랑스 정치평론가 장 프랑수아 베야르,로랑 카빌라가 이끄는 반군이 모부투정권을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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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빌라 자이르 새정권 - 미국, 지지의사 표명
[킨샤사.워싱턴=외신종합]로랑 카빌라가 이끄는 자이르 반군이 17일 수도 킨샤사에 입성,전국토를 장악한 가운데 인접국 탄자니아가 카빌라 정권을 승인했으며 미국도 지지의사를 표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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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軍 승리엔 국제다이아몬드商이 기여 - 프랑스 로몽드紙 보도
30여년에 걸친 모부투의 장기독재를 끝장낸 자이르 반군의 승리에는 모리셔스공화국 출신의 한 국제다이아몬드상의'기여'가 컸다고 프랑스 르몽드지가 17일 보도했다. 르몽드지는 로랑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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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정부 수립 산넘어 산 - 독재 걷어낸 자이르 앞날
자이르 반군이 17일 오전 수도 킨샤사에 입성함에 따라 모부투 세세 세코 전대통령에 의한 32년에 걸친 독재체제가 막을 내렸다. 킨샤사 시민들의 환호속에 입성한 반군의 지도자 로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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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부투 사임 표명 자이르사태 새국면
[킨샤사 DPA=본사특약]반군의 대공세로 위기에 몰려 왔던 세세 세코 모부투 자이르 대통령이 16일 공식적으로 사임을 표명했다.모부투 대통령은 이날 수도 킨샤사에서 발표한 공식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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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부투 재산목록 속속 드러나 - 재산 25억弗 휴양지마다 초호화 별장
[런던=정우량 특파원]16일 대통령직 사임표명으로 망명 초읽기에 들어간 세세 세코 모부투(사진)자이르 대통령이 집권 32년간 부정축재한 더러운 재산목록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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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헌금조사 위원장 공화당 버턴의원 - 모부투 돈 받아 파문
[워싱턴=길정우 특파원]빌 클린턴 미 대통령에 대한 대선자금 시비를 주도해온 미 공화당의원이 실각 위기에 놓인 자이르 독재자 모부투의 로비자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 미 정가에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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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르 평화협상 취소 - 반군 킨샤사 무력진입 가능성 높아져
[킨샤사=외신종합]모부투 세세 세코 자이르대통령과 반군지도자 로랑 카빌라 사이에 열릴 예정이던 평화협상이 돌연 취소됨으로써 반군의 수도 킨샤사에 대한 무력진입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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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부투.카빌라 내전종식 마지막 담판 - 과도정부 이양등 협의
[킨샤사 UPI.AFP=연합]모부투 세세 세코 자이르대통령과 반군지도자 로랑 카빌라가 14일(이하 현지시간) 남아공 해군함정에서 만나 내전종식을 위한 마지막 담판을 벌인다. 두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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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부투 40억弗 부정축재 - 파이낸셜 타임스 보도
[런던=정우량 특파원]축출위기에 처한 모부투 세세 세코 자이르대통령은 해외 원조금을 착복하는 방법등으로 65년 집권후 지난 80년대 중반까지 40억달러(약 3조6천억원)에 이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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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샤사 함락 임박 외국인 철수 촉구
[루붐바시(자이르) AP.AFP=연합]자이르반군의 수도함락이 11일 막바지 국면에 다다른 가운데 반군들은 11일 모든 외국인들에게 수도 킨샤사를 떠날 것을 촉구했다. 반군측 예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