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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요리하고, 서빙·설거지까지…요식업에 로봇 열풍
지난 4일 정오쯤 충남 천안의 신세계 충청점 5층 푸드코트. 스마트폰으로 ‘dilly.ai’에 접속해 음식 주문 번호와 테이블 번호를 입력하자, 로봇 배달 요청이 접수됐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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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 속삭임 “뭐 드실래요”
중국 요식업계가 지각변동 중이다. 새로운 컨셉트가 아니면 살아남기 어려운 시장. 그런데 최근 인기를 끄는 ‘암흑식당’은 색다른 컨셉트로 벤처캐피털의 투자도 받아냈다. CCTV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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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LA’ 우리가 건설한다
▶청도세정악기유한공사의 피아노 공장.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시 청양(城陽)구 정양로. 완공을 앞둔 쇼핑몰 청도세정아리안이 지나는 사람들의 눈길을 잡아끈다. 지상 7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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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비디오〉호빠티켓2 VS 출장 맛사지
돌아온 호빠와 마사지 걸의 대결 베이스캠프의 『호빠티켓2』vs 비디컴의 『출장 맛사지』 올해 초 인터넷 모 사이트에서 네티즌들의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된 AV를 대상으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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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CEO는 노랑머리 J아저씨"
"인터넷이세상을 바꾸듯이 게임 또한 세상을 바꿀 것입니다" 1996년 4월, 세계 최초로 그래픽 온라인 게임 ''바람의 나라''(이하 바람)를 개발해 주목 받고 있는 젊은 벤처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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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의 성공벤처 (8) 고석태 케이씨텍 사장
고석태 사장이 말하는 성공비결 비전을 크게 가져라 긍정적 사고를 가져라 (도전적 자세가 중요하다) 물건을 팔지 말고 너 자신을 팔아라 (신뢰가 중요하다) 이장우 교수가 보는 성공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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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외길인생 보스회장
에이머 보스 회장.올해 67세의 미국 MIT 노교수인 그는 세계 최대 스피커 메이커인 보스사의 최고경영인이다.소비자 전자산업의 전통적 통념에 도전,인간의 귓속에 음향의 세계를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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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社株 규정 형평에 문제-대주주 6개월후면 처분가능
신규상장된 기업의 종업원이 우리사주조합을 통해 배정받는 주식의 의무보유 기간이 최소 2년인데 반해 대주주들은 상장후 6개월만 지나면 주식을 마음대로 내다 팔 수 있어 관련규정의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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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상품가치 높이는 마술
세계 초일류기업들이 제품차별화의 대안을 디자인에서 찾고 있다.가격이나 품질.기술격차가 점차 좁혀지고 있기 때문이다.그러나세계 12위권의 무역대국 한국은 부끄러울 정도로 이 분야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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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난 우성건설 어떤회사 인가-아파트 산업의 선두주자
지난 73년2월 설립한 우성건설은 주택건설을 바탕으로 성장,지금은 전계열사가 8개인 그룹의 주력기업이다. 우성타이어의 경우 최주호(崔主鎬)회장이 지난 58년 한국모방으로 설립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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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분 불만서 비롯된 自爆-슬롯머신업소 상납 왜 터졌나
현직 검찰청 과장을 비롯,경찰관 5명등 9명이 구속돼 엄청난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인천오림포스호텔 슬롯머신업소의 뇌물상납사건을 폭로하게 된 배경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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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조명기구-아이템 1개로 세계 석권
「1인당 국민소득 1만달러를 넘어서게 되면 우리의 삶은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 전문가들은 이 때가 되면 인테리어.환경등 이른바 디자인관련 산업에 더 많은 관심을 돌리게 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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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자판기업체 동구전자
중소기업들 중에는 자금과 영업능력이 부족한 대신 현재의 시장보다 미래 시장을 내다보며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도전적인 회사가적지않다. 「미니 자판기」인 OCS(Office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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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도약"이냐 "사양화"냐 갈림길
수출견인차의 역할을 계속 유지할 것인가, 아니면 일부에서 우려하는 대로 사양산업화의 길을 걸을 것인가. 올해 섬유 업계는 이 두 갈림길에 서 있다. 원래 섬유는 저가품위주의 다량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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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스포츠·레저용품 질이 문제
스포츠·레저용품산업이 날로 성장, 이제는 우리경제에서 어엿하게 한몫을 담당하고 있다. 생산액을 보면 70년 6백 80억원으로 GNP의 0·39%에 불과하던 것이 83년에는 1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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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국앨범 64% 덤핑판정|국산앨범업계에 벅찬충격
대미수출이 전체앨범 수출액의 60%를 차지하는 실정에서 이번 미국의 덤핑판정은 파산선고나 다름없다고 앨범업계는 걱정한다. 기본관세 4%에 덤핑관세 64. 8%를 합해 68·8%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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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기업 열전|일「혼다」차의 경량화 선두주자로|모방않고 독특한 모텔을 추구
「평범한 차는 만들지않는다」「모방은 하지 않는다」는 것이 일본 혼다기연공업의 신조다.『고객의 사용목적에 맞는 차, 고객이 사용하기 쉬운 차를 만든다는 원칙에 따라 만들다보면 그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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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한국도 유통산업에 눈돌릴때"
『그동안 물적 생산을 늘리는데 주력해왔다면, 이제는 생산도 크게 늘고 생활의 여유도 어느정도 찾은만큼 한국도 재화와 서비스의 원활한 유통에 눈을 돌려야할것으로 생각합니다. 유통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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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없는 범인 동기불명 살인
청산가리의 학명은 시안화칼륨이다. 화학기호 KCN, 무색의 결정체, 좁쌀알만한 0·15g의 극소량으로 사람의 생명을 순식간에 앗아가는 독극물. 2건의 미스터리 살인사건은 청산가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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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적 국제경쟁력…원천을 파헤친다
세계적불황속에서 일본기업들의 저력이더욱돋보이고 있다. 이제 일본기업들은 거의 모든업종에서 월등한 국제경쟁력을과시하고 있다. 과거 일본기업들을 가르쳤던 구미명문기업들이 이젠 일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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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원복지후생 서두르는 충남방적
방직업계 일각에서 조용히 사업을 벌이다가 대성모방을 인수함으로써 종합섬유업체로 부상하고 있는 충남방적(대표 이종성)은 종업원 복지후생에도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종업원을 위한 공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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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명 사실상 실직
한국노총 섬유노조(위원장 방순조)는 지난 7, 8월 2개월 동안 불황이 심화되어 5천 여명의 조합원이 일자리를 잃었거나 무기한 휴업 중에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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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작업 적극 참여 다짐|제9회 상공인의 날 기념대회
제9회 상공인의 날 기념대회가 6일 상오 10시 서울시민회관에서 김종필 국무총리 등과 전국상공인대표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날 대회는 예년의 기념식과 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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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감원바람
『원가는 오르는데 출고가격은 올릴 수 없거나 또는 동업자들의「덤핑」때문에 오르지 않는다. 그래서 적자가 늘어나고 불황은 날로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하에서 기업들이 즐겨 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