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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에이스침대 안성호 사장…침대밖엔 난 몰라
에이스침대 안성호(38.사진) 사장은 31일 저녁 미국행 비행기를 탔다. 미국 수위의 매트리스 제조업체와 기술 제휴를 논의하기 위해서다. 미국 회사의 기술을 들여오려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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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 기자의 톡·톡 토크] '왕의 남자' 감독 이준익
배짱 있는 남자 이준익. ‘뱁새가 황새 따라가면 가랑이가 찢어진다’는 말을 ‘뱁새는 황새 따라가려고 태어난 새가 아니다’로 바꿨다. 그 관성을 깨려는 시도는 계속된다. 그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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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폐경기' 여성들의 이야기
[뮤지컬]메노포즈 40, 50대 여성들의 고민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뮤지컬 '메노포즈'의 앙코르 공연이 초연을 뛰어넘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뮤지컬 여성보컬 그룹 엘디바의 네 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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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카페는 독서중!
8년간의 미국 유학생활을 마치고 얼마 전 돌아온 황현이(여·28·강남구 역삼동)씨. 커피향 음미하며 책 읽는 걸 즐겨 카페를 자주 찾는 편이다. 그런데 좀 앉아 있다보면 은근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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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해외여행…' 연예인이 자기돈 쓰는 것 봤어?
패션.화장품.성형외과.해외여행까지 모두 자기돈을 쓰지 않는 연예인들이 많다고 한다. 경향신문은 8일 연예인들이 '협찬이라는 이름'을 도가 지나치게 사용하는 연예계의 상황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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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패션 브랜드 '오브제' 뉴요커 사로잡은 비결
세계 패션을 선도하는 미국 '뉴요커(NewYorker)'의 시선을 사로잡은 한국의 뷰티(아모레퍼시픽)와 패션 브랜드(오브제)가 있다. 수십 년 역사의 일본 브랜드도 들어가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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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계에선 '청담동 필립' 가짜 유통 1년 만에 들통
'가짜 명품 시계 사건'을 주도한 이씨는 고급 외제 승용차를 몰고 다니며 서울 강남에서 벌어지는 각종 파티에 참석하면서 연예계 등 각계에 인맥을 쌓았다고 한다. 청담동 일대에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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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맛] 정치 1번지 금융 1번지 맛 1번지 여·의·도
서울의 봄은 여의도에서 절정을 이룬다. 벚꽃이 피는 4월 초부터 보름가량은 여의도의 주인공이 국회의사당도 증권거래소도 아니다. 오직 벚꽃이다. 벚꽃을 맞이하기 위해 서울 속의 뭇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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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신세대 wedding 트렌드…사랑을 고르듯 콕 집어 올인
요즘 결혼식에 무슨 계절이 있느냐지만, 그래도 봄은 새출발을 하기 딱 맞는 계절이다. 본격적인 결혼시즌을 앞두고 신세대 예비부부들의 새로운 결혼 트렌드를 짚어봤다. 사젠 제공=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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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PD 수첩' 사태를 방송개혁 계기로 삼아야
MBC사태는 황우석 교수의 배아줄기세포 진위 논란과 관련한 보도를 하면서 ‘PD 수첩’ 제작진이 취재윤리를 위반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대국민 사과와 함께 PD수첩을 포기 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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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리안] 세계 톱10 향한 '당당한 워킹'
별로 예쁘지 않은 얼굴. 그렇다고 톡톡 튀는 외모도 아니다. 스무살 재미동포 여성이 미국 패션모델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모델로 데뷰한 지 겨우 1년 만이다. 박혜림. 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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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양복 남성패션의 양복
'~라사' 간판을 달고 돈 깨나 있는 멋쟁이들만 모셨던 맞춤양복점. 남성패션의 명가(名家)로 한 시대를 풍미하다 기억의 저편으로 퇴출됐던 추억의 양복점이 부활하고 있다. 휴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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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맛] 계 부어 먹는 '명품 음식'
한 점에 5000원이나 하는 흑산도 홍어, ㎏당 20만원 나가는 제주 다금바리, 한 두름에 20만원 하는 영광 굴비…. 이런 귀족 음식들을 적은 부담으로 먹을 수 있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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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가자! 해외여행]시티투어④ 파리
'깃발 부대는 가라!' 똑같은 장소를 때지어 몰려다니는 패키지 여행이 아닌 나만의 여행 방식을 감행하는 해외 개별여행자들의 외침이다. 깃발 부대란 단체관광객을 뜻하는 속칭. 나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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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가자! 해외여행]시티투어③ 싱가포르·씨엠리업
전문가의 조언이나 사전 정보를 얻어 떠나는 여행은 그만큼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FIT(개별 자유여행)의 대세인 시티투어는 한 도시를 중심으로 그 주변을 둘러보며 자유여행을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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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국1년] 직접민주주의 빛낸 논객들
인터넷 중앙일보의 '디지털 국회'(디국)를 사랑하고 찾아주시는 여러분께 운영진이 큰 절을 올립니다. '디국'출범 1주년을 맞아 운영진이 먼저 돌맞이 상을 차려야했습니다.그런데 논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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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명동 - 유행은 가도 낭만은 남아
▶ 한때 ‘유행의 거리’라는 자존심을 압구정동에 내줬던 명동. 요즘은 다시 젊은이들로 북적인다. 권혁재 전문기자shotgun@joongang.co.kr> 명동은 '패션 1번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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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eisure] 여성 여행가가 고른 국내여행 2선
▶ 예술작품과 자연이 어우러져 동해바다를 향해 펼쳐진 정동진 하슬라 아트월드 전경. 최승식 기자 choissie@joongang.co.kr> 한 여행업자의 귀띔. "국내고, 해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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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만의 문화, 그들만의 라이프 스타일!!
최근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드라마 에서 에릭이 연기하는 재벌 2세의 라이프스타일을 보면서, 은연중에 사람들은 의구심을 갖는다! 최고급 승용차야 그렇다 치더라도,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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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유럽기업 비결은 가족경영"
유럽 기업들의 성공 비결은 가족경영이다. 뉴스위크 국제판 최신호(12일자)는 "유럽에서 성공한 대표적인 기업들은 대부분 소유주가 분명한 가족 기업"이라고 커버 스토리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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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세계가 읽고 보는 NYT 만든다
"최선이란 바로 지금 '실현' 하는 것이다. 머리나 입으로만 외치는 것이 아닌." 이 말을 입에 달고 살 정도의 도전정신 덕분일까. 재닛 로빈슨(53) 뉴욕 타임스(신문사)사장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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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히트상품] 소비재 부문
*** 우유업계 검은콩 바람 일으켜 롯데 '검은콩이 들어있는 우유' 식품에 검은색을 쓰면 안 된다는 금기를 과감히 깨며, 유업계에 검은 콩 바람을 일으켰다. 선풍적인 인기를 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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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문화지원 사업의 새물결] 거장과 신예 만남 주선
최근 세계 예술계에서 '롤렉스 멘터 앤드 프로테제 아트 이니셔티브(RMPAI)'가 단연 화제다. 예술계 전문지는 물론 유력 신문.잡지까지 그 성과를 특집으로 내보낼 정도다. R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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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기업들 세계로 나간다
중국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세계 대부분의 기업들이 싼 임금을 찾아 '세계의 공장'중국으로 몰려들고 있는 사이에 중국 기업들은 자본과 기술력을 키워 거꾸로 중국 밖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