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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세미나 外
◆세미나=봉두완 한미클럽 회장은 16일 낮 12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현인택 통일부 장관을 초청해 ‘북핵시대와 한미공조’를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새 의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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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키 “평양에 북한사무소 열 것”
전 일본 프로레슬러 안토니오 이노키(65·사진)가 운영하는 프로레슬링단체 ‘IGF’가 평양에 북한사무소를 개설하기로 했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닛칸스포츠 등 일본 언론들이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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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서울 WCC 총회, 종교 편향 극복 기회 삼자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가 2013년 부산에서 열린다. 아시아에서는 1961년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이후 반세기 만의 경사다. 종교 전문가들의 평가처럼 금세기 중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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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정 시대’를 바라보는 ‘양박’ 시각은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이명박 대통령과 7개월 만에 다시 만날까.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정운찬 총리(후보자)’ 체제의 등장으로 여권의 역학 구도가 급변한 가운데 이 대통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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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강재헌씨(전 동국제약 대표)별세 外
▶강재헌씨(전 동국제약 대표)별세, 강윤석(공군 중령)·윤호(사업)·윤경씨(핀란드 관광청 한국사무소장)부친상=5일 0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3410-6915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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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로타리 손잡고 봉사활동”
“일본의 로타리 회원들과 한·일 친선과 국제봉사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되어 마음이 뿌듯합니다.” 국제 민간 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 채희병(77·사진) 한일친선위원장은 2일 서울프레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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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중국 외교부 싱크탱크 인민외교학회 양원창 회장
“중국은 그동안 북미 대화를 적극 지지해왔다. 그러기 때문에 6자 회담을 추동(推動: 어떤 일을 추진하기 위해 고무하고 격려함)하기 위해 이뤄지는 북미 직접대화에 중국이 반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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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민족공동체·통일 진지하게 생각할 때”
1989년 9월 11일 노태우 정부는 ‘민족공동체통일방안’을 발표했다. 민주화 20년과 한반도 통일 논의 20년은 역사적 궤를 같이하는 것이다. 2일 오전 ‘전환기에 선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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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의 나쁜 기억 ‘제왕적 국세청장’시대 끝낸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백용호의 힘을 느꼈다. 이명박(MB) 대통령의 측근으로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고 하더니 사실인가 보다.” 지난 14일 백용호(사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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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위원장이 ‘어서 결혼하라’고 덕담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7박8일간의 방북을 통해 ‘금강산 관광 재개’ 등 숙제를 풀고 17일 돌아와 커다란 이슈가 됐다. 뚝심을 발휘해 큰 성과를 얻어낸 현 회장의 방북 내내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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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국회에서 뽑고 국방·안보·외교권 주자”
김형오 국회의장 직속의 헌법연구자문위원회(위원장 김종인)는 국무총리가 내치와 함께 외교·안보·국방 권한까지 갖는 분권형 정부 형태의 개헌안을 28일 다수 의견으로 선택했다. 본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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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육상 이대론 안 된다 잇속만 따지는 지도자들
9일간 지구촌을 달궜던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24일(한국시간)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미국이 금메달 10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우사인 볼트를 앞세운 자메이카가 금 7개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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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의 나쁜 기억 ‘제왕적 국세청장’시대 끝낸다
관련기사 백용호의 국세청 개혁 한 달 이대 교수 출신 … 1996년 15대 총선 나서며 MB와 인연 “백용호의 힘을 느꼈다. 이명박(MB) 대통령의 측근으로 두터운 신임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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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DJ 서거에 당비서·당부장급 보내 ‘극진한 예우’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한 북한의 반응은 기민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조전이 관영 중앙통신에 타전된 건 서거 15시간여 만인 19일 오전 5시30분이다. 5월 노무현 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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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조문단 파견 가능성 … 이종혁 아태 부위원장 1순위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서거에 북한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DJ가 남북관계의 한 획을 그은 2000년 남북 정상회담과 6·15 공동선언의 주역인 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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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초·오뚝이 삶 … 대선 도전 27년 만에 첫 여야 정권교체 이뤄
2000년 6월 15일 김대중 전 대통령右이 남북 정상회담을 마치고 귀국하기 직전 평양 순안공항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작별인사를 나누고 있다. [중앙포토] 1972년 일본에 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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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문단 올까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에 북한이 어떤 행동을 취할 지가 남북관계의 관건으로 떠올랐다. 북한이 조의 표명에 이어 조문단까지 보낼 경우 경색된 남북 관계의 물꼬를 틀 단초가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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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 조인원 총장 취임
경희대학교 조인원(趙仁源) 총장이 8월 17일(월)부터 경희사이버대학교 총장을 겸직한다. 학교법인 경희학원 이사회는 “학문과 평화”, 새로운 “문화세계의 창조”를 구현해온 경희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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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중앙일보] 물에 녹는 비키니…풀장 들어가니 5분만에 '스르르'
'우즈 킬러' 양용은···동양인 최초 메이저골프 우승 8월 17일 TV중앙일보는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양용은 프로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바람의 아들' 양용은이 미 골프 메이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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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생존위기 절박감 속 현정은 승부수 일단 성공
현정은(54) 현대그룹 회장이 무려 다섯 번이나 북한 체류를 연장하면서 끝내 김정일 위원장 면담을 성사시킨 16일은 그의 시어머니(고 정주영 명예회장 부인 변중석 여사) 2주기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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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차례 연장 끝 면담 … 김정일 대남 메시지 뭘까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6일 낮 전격 면담을 통해 나눈 이야기에 정부 당국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오찬까지 함께하며 대화를 나눈 만큼 현대 관련 사안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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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사업’ 오랜 인연 현정은-김정일, 이번엔 …
평양을 방문 중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오랜 인간적 사연을 갖고 있다. 현 회장 입장에선 시아버지인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의 생전 마지막 ‘도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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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신뢰 무너졌다“ … 지금이 체질개선 마지막 기회
백용호 국세청장은 ‘개혁’이나 ‘혁신’보다 ‘변화’를 택했다. 14일 국세청이 전국세무관서장회의에서 내놓은 것은 바로 ‘국세행정의 변화 방안’이다. 외부 감독위원회 설치, 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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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사 상태 대북사업 돌파구 찾기…현 회장, 김정일 면담 요청 승부수
현정은(54) 현대그룹 회장은 지난달 30일께 측근에게 갑작스레 “금강산에 가 봐야겠다”고 말했다. 이달 4일 고(故)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의 6주기 행사를 금강산에서 치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