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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교수 법정공방(분수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남쪽으로 약 50㎞쯤 떨어진 곳에 있는 스탠퍼드대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 가운데 하나다. 9명의 노벨상 수상자와 5명의 퓰리처상 수상자가 교수로 재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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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한 「종신교수」 심사(선진교육개혁:10)
◎“실력없는 교수는 떠나라”/끝없는 공부로 새학문 “수혈”/종신교수도 실적따라 연봉 큰차/한국은 전임강사되면 65세까지 보장 미국 MIT대 기계공학과엔 학부생 4백50여명과 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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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예산 삭감에 "찬바람"|미 명문대도 취업난
몇년동안 계속된 미국의 경기부진 속에서도 지난해까지는 MIT·하버드·스탠퍼드·칼텍 (캘리포니아 공과대학)등 명문대학 졸업생들만은 취업걱정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올해 들어 전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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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전투조종사 허용/하늘 누비는 미 우먼파워(지구촌 화재)
◎공군 내년 7명 실전배치/남성들 제치고 훈련수석… 하버드대석사 출신도/해군에선 백명 선발 여군 비행단까지 만들기로 레스 애스핀 미 국방장관이 지난달말 여성파일럿에게 전투기 조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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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학과 너무 세분 진로선택 혼란
우리나라 대학만큼 학과가 많고 이를 세분화해 놓은 나라도 흔치않을 것이다. 91년 기준 우리나라대학의 학과수는 인문계 1백18개, 사회계·예체능계 각 59개, 자연계 2백16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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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회적응·결혼등 다룬 논문집 준비 29세때 총장직에…대학경영능력 발휘
시카고 노스파크대 총장 데이비드 호너씨 미국내에서 알찬 한국학 프로그램을 실시하고있는 학교로 주목받고있는 시카고 노스파크대학의 데이비드 호너 총장(43)이「한국을 제대로 알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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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전자전…어머니도 인사 청탁 거절
서울로 이사와 명문 경기 중을 거쳐 경기 고에 입학한 김씨는 고교 2학년을 마치고 검정고시를 치러 56년 서울대정치학과에 합격했다. 수재중의 수재들만 모였던 당시의 경기 고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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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 축구 흑인 감독 돌풍
미국 프로 미식축구(NFL)는 감독에 관한한 백인들의 독무대였으나 지난해부터 흑인 감독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현재 내셔널콘퍼런스 리그(NCL) 중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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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수|방학·휴가이용 견문을 넓힌다
여름방학과 직장인들의 하기휴가시즌을 앞두고 학생들과 기업체의 해외연수여행상품이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단순한 여행에서 벗어나 각 국 언어나 공예·디자인 등 예술분야를 단기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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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명문대들 “살깎는 경영난”(지구촌 화제)
◎예일·하버드·컬럼비아·스탠퍼드대 학과폐지등 “초긴축”/“교육부실화” 우려 높아 미국의 명문 공사립대학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경영적자로 일부학부를 폐지·재조정하고 교수들을 해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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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연대서 나란히 박사학위 받은 김경숙·경미 자매
사학의 양대 명문 고려대·연세대의 90학년도 후기 졸업식에서 김경숙(35)·경미(29) 자매가 나란히 박사학위를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공주대 국민윤리학과 부교수로 재직중인 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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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학계에도 뿌리깊은 여성차별-스탠퍼드 의대 콘리박사 사건 파문
최근 미국의 명문 스탠퍼드의대의 여자교수 프랜시스 콘리박사가 『더 이상 성차별을 받을 수는 없다』고 선언하고 교수직을 떠난 사실이 지방신문 등에 보도되면서 의학계의 뿌리깊은 남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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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학 일부 과학자/연구비 유용 호화생활(지구촌화제)
◎허위실험 논문써 타내기도/총장등 관련… “도덕적 타락”거센 비판 미국이 자랑하는 두뇌집단인 유명대학의 일부 과학자들이 엉터리 논문을 써내 연구비를 타내거나 연구비를 유용,호화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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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등급 매기기(분수대)
미국의 시사주간지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는 해마다 이맘때면 미국 유명대학들의 등급을 매겨 발표한다. 올해도 경영대학원은 하버드,법과대학원은 예일,이공대학원은 MIT가 최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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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공학,명문대 집착은 잘못(사설)
수도권지역 공과대학의 첨단기술 관련 학과정원을 크게 늘린다는 계획이 정부내 부처간에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 논의의 근거는 기능인력이 턱없이 모자라는 산업체의 절실한 현황과 장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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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사태 한돌 중국은 “시한폭탄”/국제(뉴스파일)
◎소 민족분규로 시끌/캄 내전 완전종식 미지수 약 1주동안의 미국ㆍ캐나다 방문중 부시 미대통령과 4차에 걸친 정상회담에서 전략무기감축협정(START) 예비협정ㆍ화학무기 폐기협정,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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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미최고 명문에 예일대 선정
■…미국의 예일대학이 올해 미국종합대학들 가운데 최고 명문으로 선정됐으며 단과 대학은 펠실베이니아주의 스워트모어대가 선정됐다. 미국시사주간지 유에스뉴스 앤드 월드리포트지가 ▲학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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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의 미소
웃는 표정이 인상적이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대학총장이 구속된 몸으로 구치소로 가는 길에 기자들의 카메라 앞에서 웃음을 지어 보였다. 속중들이야 고명한 스님의 웃음을 헤아릴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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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교출신자 교수채용 꺼린다
국내 대학들이 교수 채용에 있어 본교 출신자를 우대하는 경향이 지나쳐 학문 수준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 재외국민교육원장 모영기 박사는 올해 취득한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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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캘거리 최고의 요정"
동계올림픽 최고의 요정의 자리를 놓고「카타리나·비트」(21·동독)와「데비·토마스」 (20·미국)가 숙명의 대결을 펼친다. 두 슈퍼스타는 25일(한국시간)부터 시작되는 피겨스케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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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영웅」노리는 캘거리 스타들
개막을 하루 앞둔 「캘거리동계올림픽은 눈과 얼음의 리영웅」을 노리는 주목의 새 영웅자리를 다투는 라이벌끼리의 숨막히는 대결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모두 46개의 금메달을 다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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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동계 올림픽 앞으로 한달…|"스피드"와 "미"의 제전 카운트다운
「눈(설)과 얼음(빙)의 제전」제15회 동계올림픽(2월13∼28일)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에서는 9월에 벌어질 하계올림픽의 준비작업으로 부산하지만 캐나다 서부 앨버타주의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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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적 덕목
미국 고교생 68%가 자기네 역사상 가장 큰 사건이었던 남북전쟁(1861∼1865)이 언제 있었는지를 모르고 있다. 또 84%는『죄와벌』의 작가「도스토예프스키」를 모른다. 이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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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은 돈 시설확충·장학금에 선용 - 찬성|교육 기회균등 원칙에 어긋난다 - 반대&&미선 보편화 …「보결」부정적 이미지도
반대여론에 밀려 한때 백지화됐던 「기부금 입학제」논의가 부활됐다. 교육개혁심의회 제4분과 위원회(위원장 정원식)는 3일 「교육재원의 확충방안」으로 사립대학의 입학조건부기부금 허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