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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머리’ 다섯 친구, 들깨에 빠진 까닭은
용인 외대부속외고 ‘깻잎머리 들깨사랑팀’의 임정혁·조영래·이지현·김기은·김기연(왼쪽부터). [안성식 기자] 경기도 용인시 외대부속외고 영어과 2학년 쌍둥이 자매인 김기연·기은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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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군산 앞바다 무인도 4곳 개발 제한 구역으로
환경부는 20일 전북 군산 외항 서쪽 38㎞ 일대에 흩어져 있는 10여 개의 무인도인 십이동파도(十二東波島) 가운데 자연 생태계가 우수한 1, 2, 4, 9번 섬 네 곳(지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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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빈 따오기’ 김해공항 도착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직원과 경남도 관계자가 17일 부산 김해공항에 도착한 중국 따오기 한 쌍을 수송 차량에 옮겨 싣고 있다. 따오기는 이날 창녕군 유어면 세진리 둔터마을 ‘우포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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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사르 습지 3곳 추가
인천 강화도 매화마름 군락지와 강원도 오대산국립공원습지, 제주도 물장오리 습지가 13일 람사르 습지로 새로 지정, 등록됐다. 이에 따라 람사르협약 사무국에 등록된 국내 습지는 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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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산 도롱뇽 소송’처럼 될라 … 호남고속철 ‘표범장지뱀’고민
‘표범장지뱀(사진)이 꼬리치레도롱뇽처럼 되는 일은 없도록 하자’. 내년 9월 호남고속철도 건설을 앞두고 있는 한국철도시설공사의 가장 큰 숙제다. 표범장지뱀은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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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환경 명소’ 꿈 부푼 우포늪
환경부가 멸종위기 식물로 지정한 가시연꽃 잎 위에 앉아 먹이를 찾고 있는 우포늪의 백로. 백로는 긴 부리로 물속의 물고기를 낚아챈다. 아래 사진은 우포생태교육원을 찾은 초등학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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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5도, 인천 연안 섬 멸종 위기 생물의 낙원
백령도를 포함한 서해 5도와 인천 연안의 섬에 다양한 희귀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1일 지난해 경기·강원·충남·전북·경북 일부 지역에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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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과 하늘이 만나는 태초의 자연, 강화 갯벌
해저무는 강화의 갯벌 서울 근교 여행지로 각광받는 강화도는 역사유적지가 많아 노천박물관이라 부르는 외에 또 하나의 매력을 품고 있으니 바로 강화의 드넓은 갯벌이다. 동막해변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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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미국 대선] 부통령 후보 페일린은
미국 공화당 부통령 후보 세라 페일린(左)이 최근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남편 토드와 함께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막내아들 트리그를 안고 있다. [앵커리지 AP=연합뉴스]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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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기 바다사자 ‘내 이름은 독도’
6월 27일 태어난 바다사자 ‘독도’가 어미와 나란히 앉아 있다. 국제자연보호연맹이 지정한 국제보호동물이며, 정부가 지정한 1급 멸종위기종(12종) 가운데 유일한 바다동물인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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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구 고니류 사라진다
낙동강하구 일대의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 고니류의 개체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발전연구원(BDI) 오동하 연구위원은 16일 부산시청에서 ‘낙동강하구 생태계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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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대산에 산양 … 무인카메라에 찍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강원도 오대산국립공원의 한 계곡에 설치한 무인 센서 카메라에 촬영된 산양의 모습. 천연기념물 217호이자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인 산양은 5월 31일 오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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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날아라! 솔개·황조롱이
30일 야생 조류 방생 행사가 부산시 경성대에서 열렸다. 학교 관계자들은 이날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 2급인 솔개 2마리와 천연기념물 323호 황조롱이 12마리 등 14마리를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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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 기자의 환경 이야기] 논에 농약 안 치니 돌아왔구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청정지역 논에서 사는 멸종 위기종 긴꼬리투구새우와 강화도 매화마름.2003년 여름 한국생태연구소의 조순만 소장은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경남 거제시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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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재앙’ 태안 바다에 멸종위기 조개 산다
태안 앞바다에서 발견된 희귀종 장수삿갓조개. [국립공원관리공단 제공]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해 12월 발생한 유조선 기름 유출 사고로 인한 태안국립공원의 생태계 피해를 정밀 조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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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새 자연번식 잇단 경사
조류 인플루엔자(AI)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희귀종 새들이 잇따라 번식에 성공했다. 2일 서울대공원에 따르면 흰꼬리수리 1쌍이 낳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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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에 쫓기는 북극곰
북극곰이 미국에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로 지정됐다. 미국 내무부는 14일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북극의 얼음이 녹아내리면서 생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극곰을 ‘위기 종(種)’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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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우포늪 생태를 한눈에
창녕 우포늪의 생태 등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생태관(사진)이 7일 정식 개관한다. 또 우포늪 일원에서 이날 따오기 학교가 열린다. 창녕군 유어면 세진리 232 일대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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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겨울로 지리산 반달가슴곰 겨울잠이 줄었다
지난 겨울 지리산 반달가슴곰들의 겨울잠이 예년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예년에 비해 적설량도 줄었고 날씨가 따뜻했기 때문이다. 31일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리산 반달가슴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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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 태국 동물원 동물 373마리 ‘국제 빅딜’
서울대공원과 태국 사무트프라칸 동물원(방콕 인근) 사이에 동물 70종 373마리를 주고받는 동물 교환이 이뤄진다. 서울대공원 강형욱 홍보팀장은 13일 “이번 동물 수송작전은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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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밑 꽁꽁 언다 … 롤러코스트 날씨
이번 주말에 겨울다운 추위가 닥칠 전망이다. 기상청은 27일 "토요일인 29일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서울 지역의 기온은 29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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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상괭이 집단 폐사
충남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 해변에서 상괭이 7마리가 죽은 채 발견돼 환경 당국이 원인조사에 나섰다. 상괭이는 우리나라 서ㆍ남해안의 대표적인 해양포유류로 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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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 직격탄 희 vs 비
날씨가 따뜻해져 영업일이 늘어난 터키 안탈리아 골프장 전경. [안탈리아 골프장 제공]지구온난화로 관광업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스키 리조트나 섬나라는 관광 자원이 사라져 걱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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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선계곡 전면 개방이냐 등산 제한이냐
21일 경남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 등산로 입구에 칠선계곡 개방을 요구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지리산=송봉근 기자]지리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곡으로 꼽히는 칠선계곡.천왕봉(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