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기 바다사자 ‘내 이름은 독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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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6월 27일 태어난 바다사자 ‘독도’가 어미와 나란히 앉아 있다. 국제자연보호연맹이 지정한 국제보호동물이며, 정부가 지정한 1급 멸종위기종(12종) 가운데 유일한 바다동물인 바다사자가 국내에서 번식에 성공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동물원 측은 1940년대까지 수온이 낮은 독도 인근 동해에서 살았던 점을 고려해 이름을 ‘독도’라고 지었다. 8월 15일부터 일반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에버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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