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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일간 경찰은 뭐했나
지난해 크리스마스 날 실종된 이혜진·우예슬양 납치·살해 용의자 정모(39)씨는 사건 발생 82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정씨는 이양과 우양의 안양시 안양8동 집으로부터 불과 4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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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진양 암매장 용의자 잡았다
▶ 16일 오후 이혜진, 우예슬양 유괴 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검거돼 경기도 안양경찰서로 이송되고 있다. (안양=연합뉴스) 안양 초등생 실종·피살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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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범인, 성도착 30 ~ 40대 남자 가능성”
이혜진(11)양을 납치·살해한 범인은 누구일까. 범인은 납치 뒤 한번도 금품을 요구하는 전화를 하지 않았다. 부모가 다른 사람(우예슬·8)을 함께 납치한 것으로 보아 원한에 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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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살인범' 검거] 유씨 연쇄살인 남은 의혹들
유영철씨가 연쇄살인을 저질렀다는 경찰의 발표에는 몇가지 의문점이 있어 향후 수사 과제로 남게 됐다. 우선 유씨의 범죄 대상이 부유층 노인에서 출장 마사지사로 일하던 젊은 여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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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톱에 매니큐어…변태 성욕자 소행?
실종 3개월여 만에 전라의 시신으로 발견된 경기도 포천시 여중 2년생 嚴모(15)양은 누구에게, 왜, 어떻게 살해됐는지가 모두 의문으로 남아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범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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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살 교수 부인 손에서 발견
모 여대 李모(73) 명예교수 부부 살해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면식범의 소행으로 잠정 결론짓고 李교수 주변 모두를 용의선상에 둔 상태라고 26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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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흉악범죄 시민들 불안
치안이 흔들리고 있다. 새벽 귀가길의 40대 여인이 흉기에 수십차례 찔려 숨지는가 하면 여성의 토막시체가 발견되는 등 흉악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경찰 수사는 지지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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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 주재원 모스크바서 피살
[모스크바 = 김석환 특파원]모스크바시 체르키 조프스카야 시장에서 한국산 가죽의류 등을 판매하던 궁학범 (28.정우피혁 주재원) 씨가 25일 자신의 아파트에서 피살된 채 발견돼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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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30대간부 피살…대구, 어제새벽 유세차량서 흉기찔려 숨져
18일 오전5시25분쯤 대구시중구하서동 금호호텔 뒤편 인도에 주차해 있던 국민회의 유세차량 싼타모 승용차 안에서 국민회의 대구시지부 북구갑지회 청년특별위원장 張진원 (33.대구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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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리양 유괴 열흘째 범행 차량에 수사집중
朴초롱초롱빛나리 (8) 양이 유괴된지 8일로 10일째를 맞지만 경찰 수사는 이렇다할 진전을 보지 못한채 원점을 맴돌고 있다. 이에 따라 범인의 정체와 범행 동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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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양 유괴사건에 현상금 1천만원
朴초롱초롱빛나리양 유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서초경찰서는 5일 유괴된 朴양이 20대 여자를 "언니" 라고 부르며 따라갔다는 목격자 진술에 따라 이번 사건이 면식범의 소행일 것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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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양 유괴사건 용의자 둘 호텔 폐쇄회로에 포착
朴초롱초롱빛나리양 유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서초경찰서는 5일 이 사건 용의자로 추정되는 20대 남녀의 모습을 서울중구명동 S호텔 폐쇄회로에서 확보, 이들의 신원확보에 수사력을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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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과장 카자흐서 피습…장대사 망명관련 보복 가능성
이찬구 (李燦求.35) 삼성전자 카자흐스탄지점 과장이 지난 25일 오전1시쯤 귀가하던중 자신의 아파트 문앞에서 정체불명의 괴한에게 권총으로 피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27일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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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씨 피격 갈피 못잡는 수사 1주일-간첩소행인가. 단순살인인가
이한영(李韓永.36)씨 피격사건이 1주일이 지나도록 수사의 실마리조차 찾지 못한채 원점을 헤매고 있다.특히 총기 종류.목격자 수사등 초동수사 단계부터 혼선을 빚었던 수사본부는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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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여객기 무장강도 돈 강탈
[페르피냥 AFP=본사특약]13일(현지시간)프랑스 남부 페르피냥 공항에서 착륙후 계류장으로 이동중이던 에어버스 A320 여객기에 무장 강도들이 난입,화물칸에 실려있던 약 4백만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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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代 보일러공 안방서 被殺 양손 동맥잘리고 흉기 찔려
14일 오전10시50분쯤 서울중랑구면목2동 양영표(楊永杓.33.보일러공)씨집 안방에서 楊씨가 양손 동맥이 잘리고 얼굴과 뒷머리에 피를 흘린채 숨져있는 것을 장인 文모(74)씨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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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協 서울지부장 부부 살인방화-면식犯 원한관계 추정
대한한약협회 서울시지부장 朴淳泰(47).趙順姬(44)씨 부부살인방화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범인이 朴씨집 내부사정을 잘아는 면식범의 소행인 것으로 보고 주변인물을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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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명산업 대표 고부 피살사건 30대 용의자 2명 추적
鳳鳴산업 대표집 고부살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서초경찰서는 27일 사건 당일 具本國대표(48)의 집 근처에서 서성거리던 30대 2명을 보았다는 목격자들이 나타남에 따라 이들을 유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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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용의자 2명 추적/고부 피살사건
◎“7백만원 도난”… 강도 가능성도 봉명산업 대표집 고부살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서초경찰서는 27일 사건 당일 구본국대표(48)의 집근처에서 서성거리던 30대 2명을 보았다는 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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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법복벗은 「재력법관」/김재철 사법연수원장 사표 파문
◎상속재산 많아 잦은 구설수/“꼿꼿한 처신” 주위선 안타까움 표시 김재철사법연수원장(54)의 돌연한 사표제출로 재산공개 논란에 둘러싸인 사법부가 뒤숭숭하다. 김 원장의 사의표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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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3남매 피살/아파트서 흉기찔려
【부산=강진권기자】 21일 오후 11시30분쯤 부산시 서대신동 2가 83 대신아파트 207호에 사는 마준혁군(18·송도상고 3년)과 누나 성미(23·수산물판매센터종업원)·유경(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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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회사에 4인조강도/경비원 실신시키뒤 금고털어 달아나
【이리=현석화기자】 23일 오전 2시30분쯤 전북이리시 신흥동 (주)화성사료회사에 4인조 복면강도가 들어 경비원 최병렬씨(45·옥구군 회현면 대정리)를 때려 실신시킨뒤 경리과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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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교포 일가 4명 피살/모두 총맞아 강도·면식범 소행 추정수사
【로스앤젤레스지사】 교포들이 많이 살고 있는 로스엔젤레스 북쪽 그라나다힐스에 거주하는 유희완씨(36)집에서 유씨,유씨의 처 경진씨(33),딸 폴린양(6),아들 케니군(4) 등 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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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흉기에 찔려 숨져/“싸우는 소리” 면식범 추정
25일 오전 1시35분쯤 서울 신길2동 안모씨(27·상업) 집 2층에 세들어사는 김종구씨(48·제과점 종업원)·차남 기태군(17·서울 J고 2) 부자가 흉기로 온몸을 난자당한채 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