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순화의 마켓&마케팅] 제품 라벨 뒷면에 ‘투표로 멍청이들 몰아내라’ 새긴 이 회사
최순화 동덕여대 국제경영학과 교수 소비자가 구매자로서 권한을 행사해 자신의 신념을 표현하고 시장과 사회를 변화시키려는 행동을 ‘정치적 소비(political consumption
-
美 볼티모어 교량 붕괴 "6명 모두 사망 추정"…세 아이 아버지도 있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볼티모어 항구에서 발생한 다리 붕괴 사고로 6명이 실종된 가운데 당국이 이들이 모두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실종자 가운데에는 세 아이의
-
대기업 '억대 연봉' 시대…100대 기업 절반이 평균 1억 넘어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기업인들과 함께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오른쪽 부터 구광모 LG그룹 회장, 정의선
-
‘요기요’ 성공하니 떠났다, 그녀가 연쇄 창업하는 이유 유료 전용
Today’s Interview ‘경계없음’이 창업가의 일연쇄창업가 박지희 코코지 대표 0에서 1을 만드는 스타트업의 세계, 창업가는 흔히 극한직업으로 불린다. 투자 유치부터
-
“1월 말에 사두면 빛 본다” 90년대 한국 같다는 이 나라 유료 전용
지난해 11월까지 베트남을 찾은 한국 관광객은 322만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관광공사가 통계를 집계하는 국가 중 일본(617만명)에 이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은 국가였습니다.
-
영국이 입수한 종이 한 장 독일 암호문, 세계사를 바꿨다
━ [제3전선, 정보전쟁] 1차 세계대전 ‘치머만 전보 사건’ 1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국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한 ‘치머만 전보 사건’은 종이 한 장 분량의 정보가 거대한
-
'사망 유발' 멕시코산 멜론, 한국은…식약처 "수입된 적 없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멕시코산 캔털루프 멜론을 먹고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국내에는 해당 멜론이 수입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장민수 식약처 대변
-
[신각수의 한반도평화워치] 경제·외교 존재감 키우는 ‘글로벌 사우스’와 관계 강화해야
신각수 법무법인 세종 고문·전 외교부 차관·리셋 코리아 외교안보분과 위원 미·중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서방 중심의 ‘글로벌 웨스트’와 중국·러시아가 주축인 ‘글로벌 이스트’에
-
하마스-이스라엘 전쟁으로 외국인 100명 넘게 사망·실종·피랍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전쟁으로 인해 외국인 사망자·실종자·피랍자가 100명 넘게 발생했다고 AFP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FP에 따르면
-
"제발 우리 딸은…" 영상 속 하마스 인질, 中베이징 태생이었다
이스라엘을 공격한 하마스 무장대원이 납치하거나 살해한 민간인 중 러시아와 중국 국적자들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현지시간) 아나톨리 빅토로프 이스라엘 주재 러시아
-
30만 예비군 동원 이스라엘…"하마스 격퇴" 지상군 투입 임박 [영상]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교전으로 양측 누적 사망자가 1200명 이상 나온 가운데 하마스가 또다시 로켓 공격을 감행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의 기습 공격 사흘째인 9
-
[LIVE]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실시간 업데이트-1
‘중동의 화약고’가 폭발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새벽 이스라엘을 7000여발의 로켓으로 기습 공격했다. 이에 이스라엘은 즉각 보복 공격에
-
이강인 “악, 죽음의 조!”…팬들은 천국이 따로 없다 유료 전용
■ 「 이른바 ‘죽음의 조’는 각종 국제대회에서 자칫 밋밋하게 느껴지기 쉬운 초반 승부의 긴장감을 높여 주는 역할을 합니다. 우승후보로 주목 받던 팀이 조별리그에서 이변의 희
-
최저임금 안 되는 벌이에 빚까지…자영업자 비중 20% 첫 붕괴
자영업자 비중이 20%선 아래로 내려갔다. 23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전체 취업자 중 자영업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19.9%를 기록했다. 1963년 37%를 넘은 이래 차
-
에콰도르 대선후보 살해에 멕시코 갱단 관여 가능성…전국 비상사태 선포
남미 국가 에콰도르에서 대선을 열흘 앞두고 벌어진 유력 대선후보 피살 사건의 용의자로 콜롬비아인 6명이 검거됐다. 이번 사건에 멕시코 마약 밀매 카르텔이 관여됐다는 주장 제기된
-
감자 튀기다 "일 못해"…'화씨 100도 습격' 미국인들이 사표 낸다
극심한 더위가 경제에도 타격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무더위로 인해 노동 조건이 악화하면서 생산성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일간지
-
[선데이 칼럼] 미 리더십 횡포보다 약화가 더 걱정
윤영관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 전 외교통상부 장관 2000년 5월 1일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앨 고어는 국제신문편집인협회(IPI) 연설에서 북한에 대해 “창조적인(creativ
-
혁명의 나라 쿠바, 사랑과 낭만이 혁명처럼 넘치네
━ 오동진의 시네마 역사 사진 1 이념과 여행은 늘 양가적이고 이중적이다. 사람들은 무서워하면서도 금기시된 곳에 가고 싶어 한다. 적성국가에 대한 호기심이 많다. 우리에게
-
‘인류세’ 대표지층, 캐나다 크로퍼드 호수 뽑혔다
인류세의 대표 표본지로 선정된 캐나다 온타리오주 밀턴 인근에 있는 크로퍼드 호수 보존 지역. ‘인류가 그동안 지구 행성에 무슨 짓을 했는지 땅은 모두 알고 있다’는 개념의 ‘인류
-
인간이 바꾼 지질시대 담긴 캐나다 호수…'인류세' 표본지로 선정
지난 4월 12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밀턴 인근 크로포드 호수 보존 지역에서 연구진이 호수 바닥의 퇴적층 샘플을 수집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과학자들이 인류가 지구 환경을
-
K콘텐트 예찬했지만…한국 온 넷플릭스 CEO, 선그은 과제 셋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가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넷플릭스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의 방한
-
"배신자 죽어" 전직요원 암살시도…푸틴의 복수, 美까지 뻗쳤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P=연합뉴스 지난 2020년 2월 미국 세관 당국은 마이애미 국제공항에서 출국하려던 멕시코 과학자 엑토르 알레한드로 카브레라 푸엔테스와 부인을
-
[박영범의 이코노믹스] 최저임금 결정, 저임 근로자와 소상공인 우선 배려해야
━ 최저임금의 합리적 결정을 위한 제언 박영범 한성대 명예교수 경제학 최저임금 결정이 올해에도 순탄하지 않을 것 같다. 무엇보다 정부와 노동계의 노·정 갈등이 격화되고 있
-
"韓 아냐" 중국발 선박서 쏟아진 이것…멕시코 대통령도 분노
멕시코 항구에 정박된 중국발 선박에 ‘좀비 마약’이라 불리는 펜타닐 원료가 다량 선적된 사실이 적발됐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우리는 증거를 확보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