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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42개 걸린 육상 스타트|장재근·김종일 등 출전
【고오베=특별취재반】 42개의 금메달이 걸린 유니버시아드 메인이벤트 육상경기가 29일 하오 남자투해머경기를 첫머리로 1주일간의 치열한 메달레이스에 돌입했다. 모두 12명(트랙8·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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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바리 윤용발 유도 3번째 「금」|65㎏이하 일·미 등 4번 모두 한판승
【고오베=특별취재반】연사흘 고오베(신호)의 밤하늘을 밝힌 한국유도의 금빛 섬광. 한국선수단과 재일동포들은 뜨거운 열정과 긍지에 들떴고 국제유도계에 커다란 강진(강진)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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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병호 동메달
【콜로라도 스프링즈=이민우특파원】한국레슬링이 소련의 벽에 막혀 부진을 면치 못하고있다. 한국은 3일 새벽(한국시간) 이곳 올림픽트레이닝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85년도 세계 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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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남녀배구대표팀에 "햇살" 월드컵 4강 어렵지않다
새 얼굴로 모습을 바꾼 남녀배구대표팀이 오는 11월 월드컵대회서 4강대열에 오를수 있을까. 5개월뒤의 일을 미리 속단하기는 어렵지만 상당히 희망이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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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고도 14년만의 한국신 낳아준 「립스콤」코치
「에드먼드·립스콤」(35·미국·사진) 지난해 10월 육상연맹의 외국인코치초빙계획에 따라 내한, 장대높이뛰기선수만을 전담지도해온 그가 만6개윌만에 장대높이뛰기에서 누구도 예기치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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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 좋다"…금3 기대
【항주 (중공)=연합】제17회 아시아 역도 선수권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은 11일 하오2시부터 절강성 체육관에서 2시간 동안 연습을 했다. 이날 한국 선수단은 가볍게 몸을 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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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전부진 단식서 씻겠다 김완·양영자 메달기대
【외테보리=김동균특파원】한국탁구가 비장한 배수의 진을 쳤다. 남녀 모두 북한에 패배, 목표달성에 실패한 한국탁구팀은 모든것을 잊고 새로 시작한다는 각오로 5일새벽(한국시간)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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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월드컵본선진출 이재필등 영파워 맹활약 강호 중공 3-1 격파
새얼굴로 바뀐 남자배구대표팀이 중공을 3-1로 격파, 월드컵본선에 나섰다. 한국은 지난 84년이래 중공에 3연승, 일본에 2연승을 거둠으로써 아시아최강으로 더욱 자신을 갖게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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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금」어렵지 않다
【마산=연합】축구아마추어 대표인 88올림픽팀은 24일 마산에서 열린 유니버시아드(8월·일본고오베)예선2차전에서도 홍콩을 5-0으로 물리쳐가볍게 본선에 진출했다. 전반17분 김주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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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문·조성일 우승
제3회 회장기쟁탈 전국아마레슬링대회가 l2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폐막, 한국체대가 단체전에서 일반부 자유형과 그레코로만형을 모두 휩쓸었다. 또 학생부에선 전남체고가 모두 우승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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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락 초읽기…대세는 굳어져 간다|결전 앞으로 3일…시·도별 판세를 알아보면
D「-」3일. 결전을 사를 앞둔 마지막 득표활동이 열기를 뿜고있다. 각 당은 전국 92개 지역구에 대한 자체분석을 통해 당락의 윤곽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의석확보의 초읽기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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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도 「세계」를 메어쳤다.|김재엽-이쾌화 금메달
한국유도가 세계대회에서 금메달2, 동메달3개를 따내 다시 한번 저력을 떨쳤다. 제1회 「마쓰마에컵 국제유도대회」(오스트리아 빈 무도관)에 출전한 한국은 13일 최종일 각 체급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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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메달 종목 우리도 분발해야죠"
한국은 이번 LA올림픽에서 19개 종목에 출전, 4개 종목의 금메달 등 6개 종목에서 메달을 따냈다. 나머지 13개 종목은 노메덜『이 가운데 아깝게 메달권에서 탈락했거나 한국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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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림픽은 이렇게
LA올림픽의 감격과 환호로 들떠 있던 국민들도 이제 평정심을 되찾고 모두 생업에 열중하고 있다. 열기가 가시고 냉정을 되찾으면 우리에게는 생각할 일과 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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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올림픽 개선
16일 개선한 LA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 다시 한번 뜨거운 축하와 환영의 박수를 보낸다. 전세계 이목이 집증된 LA하늘에 19번의 태극기를 휘날리고 6번의 애국가를 울려 퍼지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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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브라질 완파 축구사상 첫금
프로선수의 가담으로 새 국면을 맞은 LA 올림픽 축구에서 예상을 뒤엎고 프랑스가 브라질에 2-0으로 완승, 금메달을 차지했다. 프랑스는 지금까지 올림픽에서 한번도 메달권에 들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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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 최고의 날 외국인들까지 "한국만세"|LA현장 감격의 순간과 주역들
한국스포츠의「황금의 목요일」이었다. 1984년8월9일(현지시간) 금메달 1개를 포함해 무려 5개의 메달을 따낸 이날은 우리 스포츠사상 최고의 날이었다. 그 메달현장의 감격적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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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단체장 경제인들 올림픽 전적따라 희비 엇깔려
★…LA올림픽전적에 따라 선수와 임원들의 희비가 엇갈리는 것 못지 않게 체육단체장을맡고있는 경제인과 그 그룹 관계자들의 명암도 교차되고 있다. 많은 경제인들이 바쁜시간을 쪼개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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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좁은 메달권 여핸드볼
한국이 유고에 짐으로써 유고의 여자부 우승이 확정된 반면 은·동메달을 놓고 큰 혼선을 빚고있다. 한국과 중공이 2승1무1패로 공동 2위를 마크하고있고 서독이 2승2패로 뒤를 바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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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갑도도 메달권 육박
레슬링 자유형경기가 7일 시작되어 한국의 손갑도는 48Kg급에서 메달권 진입이 유력해졌다. 손갑도는 이날 1회전에서 인도의「수녈·오트」를 불과 1분48초만에 테크니컬폴(12-0)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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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칠성 통쾌한 RSC승
최소한 1개의 금메달획득을 목표로 세운 복싱은 마치 유도에서의 일본처럼 미국이 두텁고 높은 벽이 되고있다. 결국 최대의 작전은 미국의 위세를 꺾는것. 이미 밴텀급에서 문성길이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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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공전놓치면 메달권 멀어진다|여자농구 6일 숙명의 한판
한국여자농구는 6일 상오l시(한국시간) 숙명의 라이벌 중공과의 한판승부로 결승진출을 다툰다. 한국과 호주전에 이어 벌어진 유고-캐나다 경기에서 유고가 예상을 뒤엎고 캐나다에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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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에 이기면 중공에 5점차로 져도〃은〃
한국여자농구가 메달의 꿈을 키우며 호주(4일), 중공 (6일)과의 남은예선2게임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있다. 이번 대회 여자농구는 6팀이 먼저 풀리그로 예선을 벌인뒤 1-2위 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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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두는 동메달
【로스앤젤레스=본사올림픽 특별취재반】김원기의 쾌거에 이어 방대두도 한국에 두번째 메달을 안겨줬다. 2일하오 (한국시간 3일상오) 애나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레슬링 그레코로만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