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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페스토 뿌리 내려 낙선·낙천운동 퇴조"
서울시장 후보 가운데 강금실 열린우리당 후보가 '시민 참여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공약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세훈 한나라당 후보의 공약은 '서울 지역의 특성'이 가장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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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테러에 묻혀 버린 지방선거
5.31 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4년 동안 우리 지역의 살림살이를 맡을 일꾼을 뽑는 선거다. 지방정부는 우리가 내는 세금의 절반을 집행한다는 점에서 더없이 중요한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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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구청장 탄생?
#.송파구청장 후보 송파구청장 선거에는 열린우리당.한나라당.민노당.민주당.무소속 등 5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송파구청장 선거는 '한나라당이 자신을 밀어내고 특정인을 밀실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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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잡음' 표심 어디로?
#.서초구청장 후보 서초구도 강남구와 마찬가지로 전통적인 한나라당 텃밭이다. 한나라당은 서초구 부구청장을 지낸 전통 행정 관료를 내세워 수성에 나선 반면,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이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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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건립" vs "종합대 유치"
인천 서구는 인천의 대표적인 개발 지역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가 한창 조성 중이고 매립지와 갈대밭이던 검단.경서동 일대도 신도시로 개발 중이다. 그러나 교육환경은 많이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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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일본 '매니페스토 전도사' 기타가와 마사야스
기타가와 마사야스 전 미에현 지사는 ‘일본 매니페스토 운동의 전도사’로 불린다. 그는 "매니페스토 운동을 통해 한국이 정치 개혁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도쿄=예영준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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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정책 대결 판 깨지 마라
"오세훈 후보가 광고, 그것도 서울시 정책과 상반되는 정수기 광고를 4월 7일까지 했다. 분명히 선거법 위반이다." "4년 전, 아니 그 전부터 출마의 뜻을 품고 전술적인 의원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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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으로 치닫는 매니페스토 운동
이운재 선수차승원씨 5.31 지방선거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했던 매니페스토(참공약 선택하기)운동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하이라이트는 각 후보가 내놓은 공약에 대한 평가 결과 발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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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탐·구 ⑥ 인천시장
◆ 열린우리당 최기선 후보는=그는 인천에서 지명도가 높다. 임명직에 이어 1, 2대 민선 인천시장을 지냈다. 최 후보가 막판에 여당 후보로 영입된 이유다. 최 후보는 누나만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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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총장 최종 후보 2인
■ 이장무 전 공대 학장 "서울대에 국제학회 본부 유치" 1976년 서울대 공대 교수로 임용돼 1997년부터 2002년까지 공대 학장을 지내며 역량을 쌓아왔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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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풀어 고급 숙박시설 늘리자"
강릉시는 한 해 2000만 명이 찾는 동해안의 대표적 관광지다. 그러나 이 관광객들이 지역경제에는 별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이 시민들 생각이다. 체류형 관광이 아닌 '스쳐 지나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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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단체장 판세 한 달째 '그대로'
5.31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판세 '11 대 2 대 2'가 거의 한 달간 지속되고 있다. 2004년 4.15총선 때 요동치던 민심과 대조적이다. 왜 그럴까. 우선 '이슈 없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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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밀리면 '반전카드'로 내밀어
'보안사.당비미납.난자기증운동.정체성.돈벌이.청계천.호화 사생활….' 열린우리당이 5일 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에게 답변을 요구하면서 던진 13가지 질문의 일부다. 열린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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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은행 운영 어떻게
공약은행은 중앙일보 인터넷인 조인스닷컴에 3월 30일 설립된 사이버은행(531.joins.com)의 이름이다. 중앙선관위의 정치포털사이트(epol.empas.com)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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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페스토 시민단체가 나서야"
중앙일보 시민사회연구소와 사단법인 '21세기 남도포럼'이 '5.31 지방선거와 지역 시민사회'를 주제로 개최한 세미나에서 매니페스토(참공약 선택하기) 운동에 시민단체가 적극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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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아닌 정책 대결을"
"정당이 아닌 인물로 판단해 달라." 박주선(사진)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7일 '올림픽 지하도로.동부간선 지하도로 건설 공약'을 발표하면서 '인물론'을 들고 나왔다. 서울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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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검은돈 공천 유권자가 심판하자
우려했던 것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당의 공천 장사가 연일 신문에 대서특필되고 있다. 지난해 나는 중앙일보 시론 '기초자치단체 정당공천 철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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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매니페스토 배포 허용해야
5월 지방선거의 최대 화두는 '갖춘 공약'으로 지칭되는 매니페스토(Manifesto)다. 지난 2월 일부 시민단체가'531스마트(SMART)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추진본부'를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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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야 선거 문화 바뀐다"
제1회 매니페스토 아카데미가 4일 서울 인의동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에서 열렸다. 앞줄 왼쪽부터 서명연 광진구 광역의원 예비후보, 김효석 민주당 정책위의장, 이명희 매니페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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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 공약은행에 예금합시다
에디슨(1847~1931년)은 생각 전문가였습니다. 평생 1033개의 특허를 냈어요. 그의 발명품을 보세요. 통신기와 전등.전축.영화 말입니다. 현대인에게 소통과 빛, 재생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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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두려워할 줄 아는 마음 갖자" 한나라 '천막당사' 2주년
한나라당은 23일 서울 염창동 천막당사 기념관에서 박근혜 대표 주재로 천막당사 2주년 기념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천막당사 정신을 되살릴 것을 거듭 다짐했다. 왼쪽부터 이재오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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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가정책을 선거용으로 이용하지 말라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맞춤형 공약인 매니페스토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지난주에는 5당 대표가 모여 경선 단계에서부터 매니페스토 공약을 제출토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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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매니페스토 적극 실천하겠습니다"
여야 5개 정당 대표들이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협약을 맺고 공명선거를 다짐하는 행사를 벌이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중심당 신국환 공동대표, 민주당 한화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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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페스토 적극 실천하겠습니다"
여야 5개 정당 대표들이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협약을 맺고 공명선거를 다짐하는 행사를 벌이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중심당 신국환 공동대표, 민주당 한화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