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1%와 80%가 사는 게 다르냐” 소득 몇백원에 갈리자 SNS 시끌
여당과 정부가 국민지원금을 소득 하위 80%까지 지급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내에서조차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29일 “가난하고 어려운
-
[사설] 재난지원금 혼선…이러니까 ‘총선용’ 소리 듣는다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방침을 발표한 지 사흘이 지났지만 혼란은 여전하다. 무엇보다 지급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 많은 국민은 자신이 지급 대상인지조차 알 수 없다. 주민센터는
-
[시민마이크] “한달 수십만원 쓰는 아이돌봄 서비스, 세액공제 해줘야”
중앙일보·JTBC의 신문고 사이트 ‘시민 마이크(www.peoplemic.com)’에 올라온 시민들의 의견·제언·궁금증 등을 직접 취재해 보도합니다. 생활에서 느낀 불편이나 제언,
-
[김동호의 반퇴의 정석] ⑦ ‘13월의 월급’ 두둑하게 챙기는 법…평소 연말정산을 관리하라
영화 쇼생크 탈출의 줄거리는 지금도 선명하다.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온 주인공은 조폭 출신의 수감자들 사이에서 온갖 수모를 겪는다. 하지만 우연한 기회에 세금 계산을 해
-
[서소문 포럼] 추락하는 중산층, 날개는 있나
정철근논설위원 2009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미국 경제가 수렁에 빠져 있을 때다. 그해 버락 오바마는 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됐다. 미국 연수 중이었던 나는 오바
-
[송호근 칼럼] 새로 생긴 연말정산세, 도대체 원칙이 뭔가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 사람들은 자주 이런 질문을 한다. 정규군과 치안병력이 극히 초라했던 조선은 어떻게 500년을 지속했을까? 육체가 아니라 머리를 지배했기 때문이다. ‘지식국
-
연말정산 '뻥튀기' 하다 세금폭탄 맞는다
연말정산 시기가 왔다. ‘13월의 보너스’로 불리면서 봉급생활자들에게 기대가 크다. 그러나 소득공제를 많이 받으려 고의로 공제액을 부풀리다 가산세 폭탄을 맞을 수도 있다. “그
-
수도권 아파트 값 떨어졌지만 … 보유세 오를 수 있다
서울 송파구에 사는 직장인 김모(42)씨는 해마다 7월과 9월이 돌아오면 마음이 무겁다. 가뜩이나 빤한 봉급생활자의 주머니 사정이 주택분 재산세를 내느라 더욱 빠듯해지는 때여서다
-
"아하! 이래서 집 살 사람이 없구먼"
[최영진기자] 노동시장에 3,6,9 시대라는 말이 있다.한때 유행했던 "삼∼육구,삼육구" 소리내며 하던 게임을 말하는 게 아니다. 실업자 300만명,자영업자 600만명,비정규직 9
-
[money&] ‘13월의 보너스’ 100만원 더 받는 법
나폴레옹이 죽기 직전, 사람들은 “죽음처럼 확실한 것은 없다”며 그의 죽음을 한탄했다. 그러자 그의 여동생이 이렇게 말했다. “세금도 누구에게나 어김없이 찾아온다.” 정치가이자
-
국민연금 부부가 함께 수령 13만쌍
부부가 같이 국민연금을 받는 수급자가 13만4000쌍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사회 진출로 맞벌이 가정이 늘고, 노후대비를 위해 임의가입하는 전업주부가 늘면서 부부 수급
-
카드로 의료비 내면 일석이조 … 12월의 신부도 배우자 공제
‘13월의 보너스’를 챙길 수 있는 연말정산 시즌이 왔다. 봉급 생활자들이 얼마만큼 꼼꼼히 챙기느냐에 따라 보너스 봉투의 두께가 달라진다. 국세청은 내년 1월 15일부터 연말정산
-
미국 직장인들 "세금 환불로 좋다했더니…"
경기부양책으로 세금 환급을 받았던 납세자 가운데 상당수가 내년 세금신고 때 환불액 일부를 되돌려줘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미국 연방 재무부 산하 세무감찰국 보고서에 따
-
[재산 리모델링] 서울 강남 넓은 평수 아파트로 옮기고 싶은데
Q 서울 염창동에 사는 30대 신혼부부로 첫아이가 두 달 후에 태어난다. 아이의 양육·교육비 마련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 또 살고 있는 아파트는 86㎡인데 110㎡로 넓혀 갔
-
[틴틴경제] 정부가 세금을 왜 돌려주나요
틴틴 여러분, 세금이란 말을 들으면 뭐가 떠오르나요. 부모님께 여쭤 보면 아마 세금 좋아하는 분은 한 사람도 없을 거예요. 하지만 세금을 안 거둘 순 없답니다. 국민의 안전을 지켜
-
세금 환급금 얼마나 받나
지난해 소득이 연간 3600만원 이하인 봉급생활자와 2400만원 이하인 자영업자에게 유가 환급금이 지급된다. 지급금액은 연간 최대 24만원이다. 소득은 지난해 기준이지만 환급금을
-
1380만명에 최대 24만원 돌려준다
한승수 국무총리가 8일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에서 ‘고유가 극복 민생종합대책’을 발표하기 전 관계 장관들과 함께 머리를 숙여 국민에게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종환 국토해양부·원세
-
연말정산 이것만은 꼭! '9가지 체크포인트'
국세청은 2일 봉급생활자들이 연말정산을 할 때 유의해야 할 사항을 9가지로 정리해 소개했다. 다음은 국세청이 강조한 '체크포인트'. ◇기본공제 대상 부양가족 범위 1인당 100만원
-
"부자가 되기 위한 25가지 방법"-CNN머니
"젊을수록 주식에 투자해라",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을 다양화해라". "은퇴할때 필요한 자금은 얼마 정도 될까? 연간 생활비의 25배 가량이다". CNN머니가 1일(현지시간) 부자
-
무자녀 맞벌이 부담 늘어 허리 휘청
그래픽 크게보기 올해부터 아이 없는 맞벌이 부부나 독신자의 근로소득세 부담이 크게 늘어난다. 또 자녀 수가 같더라도 소득이 낮을수록 세금 증가 폭은 더 커진다. 반면 자녀 수가
-
[사설] 봉급생활자 호주머니 너무 턴다
봉급생활자가 내는 근로소득세가 너무 오른다. 정부가 발표한 '2007년 간이세액표'에 따르면 올해 임금이 6% 인상된다고 가정할 때 근소세는 10% 이상 오른다. 소득이 적을수록
-
빈곤층 추락 막으려면 과도한 세금…지나친 규제…포퓰리즘 버려야
그래픽 크게보기 집값 안정 10년 이상 1주택자는 양도세 굴레서 해방을 투기라고는 모른 채 10년 이상 달랑 집 한 채를 갖고 있는 사람은 부동산 세금을 덜어줘야 한다. 곽창석
-
벼랑 끝 중산층 "점점 살기 힘들어지는데 … 제 탓인가요?"
박정화씨(32)도 여느 대한민국 중산층처럼 집값·보육비 등의 부담으로 힘든 생활을 하고 있다. 박씨가 서울 망원동 집 근처 시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장을 보고 있다. [사진=김성룡
-
자녀 없으면 세금 더내라구?
내년부터 연말정산 때 ‘무(無)자식’이면 세금을 더 내야 하는 쪽으로 세제 개편안이 나왔다. 기본 공제자가 1인이면 100만원, 2인이면 50만원을 세금 부과의 기준이 되는 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