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J 대화합구성 뭘까]시국사범 대규모 사면 확실
여권이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대화합 조치를 취하기로 한 것은 과거사 문제로 경제회복과 정치개혁이 지연돼선 안된다는 판단에서 비롯한다. 여권은 집권 이후 IM
-
[사설]미래 내다보는 개혁을
우리는 지금 6.25 이후 최대국난을 겪고 있다. 경제는 - 6~7%의 역성장에 실업자가 1백65만명을 넘어 곧 2백만명 수준을 내다보고 있다. 생산설비 가동률은 60%대로 떨어져
-
[경기지사 후보 TV토론] 지역감정.관권시비등 불꽃 공방
27일 밤의 한나라당 손학규 (孫鶴圭).국민회의 임창열 (林昌烈) 경기지사 후보간 두번째 TV토론회는 林후보가 예정된 오후 11시에서 10여분이 지나도록 스튜디오에 나타나지 않는
-
[열린마당]정권교체후 첫지방선거 풀뿌리 정치 정착시켜야
6.4지방선거는 50년만에 이뤄진 여야 정권교체 이후 첫 전국선거란 점과 사상 유례없는 경제난국속에서 치러진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번 선거는 민주화투쟁을 통해
-
[재선·보선 유세현장]'영남표심 잡기'주말 총력전
여야는 4.2 재.보선의 판세가 이번 주말을 고비로 결정될 것으로 보고 당력을 기울인 유세전을 펼쳤다. 중앙당은 당지도부와 소속의원들을 대거 현지에 투입했고, 후보들은 지역발전 공
-
유권자 눈끄는 총선관련서 봇물
4월11일 치러질 15대 총선 특수를 맞아 출판가에 선거전략및 달라진 선거법을 해설한 책들이 속속 출간되고 있다. 〈표 참조〉 이런 가운데 우리 선거문화의 현실을 냉정하게 조명하고
-
교육개혁과 각계의 역할
바다 저편에서 밀려오기 시작한 변화의 물결은 이제 한국의 모든 구석구석으로 넘쳐들고 있다.정부는 정부대로,기업은 기업대로새로이 열리는 시대에 대비하기에 분주하다.세계화니,지방화니,
-
또 지역 恨풀이 선동인가
선거운동 초반전의 양상이 이상하게 흐르고 있다.공식 선거운동5일째를 관통하는 최대 쟁점이 지역무대접.푸대접.핫바지론이다. 특수한 몇 지역을 뺀 전국 각 지역의 후보는 물론 정당 지
-
걱정스런 노사분규 움직임(사설)
현대정공에 이어 현대자동차도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이번 노사분규는 오랜만에 보였던 산업평화의 조짐이나 고통분담이라는 노사 화해분위기를 무산시키면서 새로운 형태의 노사분규로 발전될
-
금리인하 무색한 뒷돈 대출(사설)
금융혁신을 추진해야할 주체세력이 누구인가는 분명하다. 바로 정부다. 기업은 은행이 대출커미션을 없애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하고,은행은 정부가 자율화 정책을 통해 불건전 관행의 고
-
유세 막판 뜨거운 개혁공방(대선현장)
◎부정·부패추방 통해 변화욕구 부응 김영삼/중기육성·근로자 잘사는 사회 건설 김대중/대사면령·전과말소로 분위기 일신 정주영 ○세무행정 등 대폭개선 ▷김영삼후보◁ 이틀째 서울지역 유
-
"「책의 해」내실 있게 준비하자"-「독서진흥」세미나 다양한 의견 나와|입시제도 근본개선·간행물윤리위 강화 &"책 안 읽히는 교육제도 망국적 과오"지적|유해도서 근절·유통개선 제도정비 시급
『정치·경제·사회 등 모든 분야에서 도덕성 회복은 자연적 욕망과 비이성적 양심을 정신적인 자질과 이성적인 합리성으로 극복하거나 제한할 수 있을때 기대할 수 있다. 그러한 자질과 합
-
세몰이로 높아진 후반열기(대선현장)
◎중기에 법인세 감면 등 지원 강조 김영삼/공무원 처우개선·신분보장 약속 김대중/잇단 현대조사는 관권선거 증거 정주영/정보기관 중립성 촉구 이종찬/지역감정·금권타파 역설 박찬종 ○
-
후보마다 “내가 개혁적임자”(대선현장)
◎인사정책 쇄신 지역감정 타파 앞장 YS/정경유착·억압적 정치체제 등 개선 DJ/추곡 전량수매·쌀개방 절대 안한다 CY ○나환자촌 방문 위로 ▷김영삼후보◁ 김영삼민자당후보는 4일
-
안정론·자질론·경제론… 맞대결/3당후보 상대방 비판논리 분석
◎강력한 정부만이 한국병 치유 김영삼/5공과 타협않고 지조지켰다 김대중/경제위해 실물 전문가 나서야 정주영 대선유세전이 점차 달아오르기 시작하면서 민자·민주·국민 등 주요 정당 후
-
여야 사실상 대선전 돌입/각당주자들,전국돌며 외유경쟁
◎“조기과열… 국력소모” 여론/민자 김·이 후보 서울·광주 개인장외집회/민주 두대표 지방서 세대교체론 싸고 설전/국민·신정대표도 세확산에 분주 민자·민주당이 대통령후보경선을 벌이
-
3당합당 경제실정 농정실패 재벌정당 뜨거운 쟁점공방
◎“정경유착 고리 「결자해지」” 국민/“여소야대땐 헌정중단 초래” 민자/“대권싸움에 경제뒷전” 부각 민주 총선 종반전에 접어들면서 정당연설회와 합동유세에서 각종 쟁점공방이 더욱 가
-
말대로 하는지 보자/주말 유세격돌… 348곳서 공방
◎“내용은 다 그럴듯… 문제는 실천인데… 청중들/곳곳서 지역개발 공약 홍수/박수부대·청중 빼내기 여전 14대 총선 투표일이 10일 앞으로 다가선 가운데 주말인 14,15일 각 1백
-
“여대냐 야대냐” 불붙은 공방/총선 전초전서 나온 여야 설전
◎「여소불행론」으로 지지 호소 여/민주·국민 6공경제난 협공 야/비호남·반TK·강원푸대접 등/지역감정 자극용어 난무/개발 「공약」도 곳곳에서 남발 민자·민주 수뇌부들이 이번주들어
-
역사적 사례통해 인플레망국사 소개
인플레 시대를 살면서 인플레 역사를 알아두는 것은 현실 이해를 위해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 『인플레로 돈버는 사람들』은 인플레의 세계사, 보다 정확하게 말해「인플레 망국사」를 가
-
“망국적 사치품수입 왜 안막나”(국회 본회의 지상중계)
◎잇따라 문닫는 중소기업 지원책 뭔가/질문/중국과 수교위해 경협제공 계획없다/답변 ○경제분야 질문 ▲노인환 의원(민자)질문=정부가 지난 9월 발표한 경제종합대책을 보고 당국의 안이
-
교육/병든 사회가 병든 교육 낳는다
「어떻게든 대학에 들어가고 봐야한다.」 뿌리깊은 「대학병」속 고교에서 전인교육이 실종된지 이미 오래다. 망국적 과외열병, 고학력실업, 비행청소년 증가등 대학병은 그동안 각종 사회문
-
“대학생 농활규제 근거있나”(국회본회의 지상중계)
◎차관급 60%가 영남권 출신/질문/쌀 시장 절대로 개방 안한다/답변 ◇12일 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 ▲최정식 의원(민자) 질문=6공화국의 민주화 일정이 차질없이 이행되고 있다고
-
“「신도시 부실」 문책 왜 안하나”(국회 본회의 지상중계)
◎“남북 유엔시대에 보안법 그대로 둘건가/「수서」 정 회장 석방은 법 형평에 어긋나” ▲유준상 의원(신민) 질문=공안통치와 신종 관권선거를 통해 야당을 무력화 시키고 여권내의 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