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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미국은 1등이 아니란 말이오!
니컬러스 크리스토프NYT 칼럼니스트 우리 미국인은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강하고 부유하며 자유롭고 축복받은 나라라는 자화자찬을 들으며 자랐다. 1인당 국민소득은 노르웨이가 더 높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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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컨설팅그룹이 들려주는 ‘경영의 한 수’] ICT 시대 승자 되려면 “기계의 말에 귀 기울여라”
헬륨 열기구를 이용해 전 세계에 무선 인터넷을 공급한다는 구글의 ‘프로젝트 룬’ 구상도. [구글] 만약 전 세계 모든 곳이 ‘와이파이 존(wifi zone)’이 된다면? 초고속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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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영웅' 한센인의 슈바이처, 콩나물 할머니 …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에서 수상자들과 자리를 함께했다. 왼쪽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한 ‘한센인들의 슈바이처’ 강대건씨, 박 대통령,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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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칼럼] 기부도 이젠 깐깐하게 하자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오늘은 성탄절. 그러나 따스함이 예전 같지 않다는 소식이다. 대표적인 모금기관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년 연말연시에 ‘집중 모금’을 한다. 올해는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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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즐거운 기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게임을 하거나 광고를 보기만 해도 기부를 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와 새해 맞이에 분주한 요즘 친구·가족과 선물을 주고 받으며 저마다 가슴 속에 온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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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재활용 의류 4만 벌 … 세계 25개 지역 난민캠프에 전달
유니클로는 ‘옷의 힘’을 통해 세계를 좋은 방향으로 바꿔 나가는 것을 목표로 전 상품 리사이클링 캠페인을 통한 난민 후원, 장애인 직원 채용, 소외아동 재능교육 후원 등 사회공헌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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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획기적 아이디어 낸 직원, 1년간 자금 지원
삼성전자 창의개발연구소의 모습. 창의개발연구소 과제로 선정되면 임직원들은 최대 1년까지 업무에서 벗어나 아이디어를 연구하고, 구체화할 수 있다. [사진 삼성전자] # 아프리카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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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문맹률 63%인 나라가 있다니
고든 브라운유엔 글로벌교육특사전 영국 총리 성차별 없는 보편적 교육이란 명분은 굵직한 다른 국제적 변혁 운동에 밀려 오랫동안 뒷전 신세였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교육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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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현대차 파업, 이래선 곤란하다
유지수국민대 총장 우리말에 “돈에 눈이 어두워진다”는 표현이 있다. 지나치게 욕심을 부려 돈에 집착하면 볼 것을 제대로 못 보게 된다는 말이다. 현대차 노조는 아마도 이런 말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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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경제-일자리, 의료 한류로 잡는다”
경기도를 찾는 외국인환자가 해마다 30% 이상 증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지리적으로 가까운 극동러시아 지역 환자는 최근 3년간 234.6%, 카자흐스탄 환자는 145%나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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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4대 사회공헌활동' 으로 글로벌 나눔경영
현대차그룹은 매년 1000여 명의 대학생을 중국, 인도, 가나, 말라위 등지에 파견해 지역복지, 의료, 환경, 요리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애인 보조기구 지원, 글로벌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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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게 말라위 찾는 ‘뉴스킨 코리아’
1 아프리카 말라위 어린이들이 뉴스킨이 제공한 영양식사 ‘바이타밀’을 들고 웃고 있다. 2 바이타밀을 먹고 있는 말라위 아이. 3 바이타밀이 제공되고 있는 ‘음텐데레 고아원’ 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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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게 말라위 찾는 ‘뉴스킨 코리아’
뉴스킨 회원들이 말라위 바이타밀 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산업 인프라 구축으로 자립 도와 현재 뉴스킨이 말라위에서 진행하고 있는 나눔 활동은 크게 4가지로 구성돼 있다. 1.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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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카드사 사회공헌
최근 남양유업 사태를 계기로 상거래의 ‘갑을 관계’가 사회문제화하면서 기업의 ‘공유가 치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이 주목 받고 있다. CSV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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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중·일과 이웃한 건 때론 축복, 때론 저주”
21세기에는 거대담론이 나오기 힘들다. 오늘날 학문 세계는 고도로 세분화됐다. 말은 쉽지만 다학문적(multidisciplinary) 연구는 더더욱 어렵다. 미국 UCLA 지리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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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중·일과 이웃한 건 때론 축복, 때론 저주”
관련기사 문명 붕괴 막을 힌트, 수렵채집 사회서 찾아라 21세기에는 거대담론이 나오기 힘들다. 오늘날 학문 세계는 고도로 세분화됐다. 말은 쉽지만 다학문적(multidisci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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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새마을운동, 빈곤 퇴치 모델로
조환복새마을운동중앙회국제협력위원장 박근혜정부 취임 이래 새마을운동 경험의 국외 전수에 대한 국내외적인 관심이 많다. 전 세계 인구 70% 이상이 농촌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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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위 대통령에게 허풍 … BBC 오보 내게 한 중기 사장
지난달 30일 영국 공영방송 BBC는 “아프리카의 말라위 노동자 10만 명이 한국에 파견된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 보도는 말라위 명예영사 후보자 때문에 빚어진 오보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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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힘, 진화하는 사회공헌
지난해 12월 현대자동차그룹 서울 양재사옥 대강당에서 열린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 봉사단’ 10기 발대식. 이들은 겨울방학을 활용해 말라위·가나·중국·인도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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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력 혁명 대신 선거로 민주주의에 한 걸음씩 … 봄바람 부는 아프리카
“아프리카에서 우리가 목도하고 있는 민주주의 발전의 전형이 이들이다. 이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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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세계 빈곤퇴치에 청년이 앞장서자
최도성한동대 국제화부총장 지구상에는 어려운 이웃이 많다. 세계 인구의 14%는 하루 천원 미만으로, 절반에 가까운 사람들은 삼천원 미만으로 살아간다. 더럽고 비위생적인 물이지만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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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ether We Can! 설원 누비며 아름다운 도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경기장에서 열린 스노슈잉에 참가한 선수들이 혼신의 힘으로 달리고 있다. 스노슈잉은 신발에 덧대는 알루미늄 재질의 스노슈즈를 신고 눈밭을 달리는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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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ether We Can! 설원 누비며 아름다운 도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경기장에서 열린 스노슈잉에 참가한 선수들이 혼신의 힘으로 달리고 있다. 스노슈잉은 신발에 덧대는 알루미늄 재질의 스노슈즈를 신고 눈밭을 달리는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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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인을 그늘에서 빛으로”
30일 오전 9시30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 미얀마 민주화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 여사가 단상에 올랐다. 29일 개막한 동계스페셜올림픽의 부대행사로 열린 ‘글로벌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