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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young 파워]차이콥스키 콩쿠르 결선 현장 가보니
폴란드 쇼팽,벨기에 퀸 엘리자베스와 함께 '세계 3대 콩쿠르'라 불리는 러시아 차이콥스키 콩쿠르의 최종 결선이 27일(이하 현지시간) 시작 됐다. 올해 최종 결선에 진출한 한국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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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채인택 런던취재기 #3] 도시건축과 문화, 그리고 역사와 더불어 걷기
▶너무 매력적이라 위험한 콘텐트 사이로 걷다 런던대 본부가 있는 블룸스베리의 러셀 스퀘어에서 한 20여분 걸으면 서점들이 줄지어 있는 케임브리지 거리가 나타납니다. ▶ 트라팔가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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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멋진 신세계
[사진=연합뉴스]지난달 28일 다시 문을 연 서울 충무로 신세계백화점 본점 본관은 오랜 역사에서 오는 여유로움과 편안함이 느껴졌다. 석강 백화점 대표는 "화려함보다는 누구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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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패션은 스포츠를 입는다
봄·여름이 다가오면 어김없이 마린룩·테니스룩 등 스포티룩이 등장했다. 해마다 조금 변화된 모습으로 스포츠웨어풍 옷에 한정돼 선을 보였다. 그러나 올해는 상황이 달라졌다. 스포티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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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메이저 퀸 '박지은의 프리미엄 골프'
스윙의 정석, 박지은의 골프 테크닉을 훔쳐라 박세리, 김미현과 함께 '빅 3'로 불리며 LPGA 내 한국 돌풍의 주도했던 박지은. 골프 전문가들은 그녀를 세계 여성 골퍼 가운데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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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백지영 … 다시 웃는 데 1, 2, 3, 4, 5 … 6년 걸렸네요
'그녀의 싸움에는 분명 좌절이 있었을 테고 상상하기 힘든 용기와 끈기가 필요했을 것이다. 이제 그녀에게 갈채를 보낸다.'- 백지영의 미니홈피 방명록에 오른 글 중에서. 정상의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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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냈다, 챔프' 첼시 싱글 공식 후원사 삼성도 벙글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네요. 첼시가 2년 연속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것도 전통의 명문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3-0으로 완벽하게 누르고 말이지요. 홈팬 앞에서 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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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에인절 베이비
1950년대 말 팔다리가 짤막한 아이들이 줄줄이 태어났다. 탈리도마이드 탓이었다. 57년 서독에서 만든 이 수면제를 먹은 임신부들은 기형아를 낳았다. 해표지증(海豹肢症)-바다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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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비너스' 23일 한국에
지난해 11월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2005 세계 여성 성취상'을 받고 있는 앨리슨 래퍼. [라이프치히 AP=연합뉴스] 양 팔과 다리가 없는 선천성 장애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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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여성에게 희망 준 '현대의 비너스'
앨리슨 래퍼 등 '올해의 여성상' 10개 부문 수상자들이 29일 시상식이 끝난 뒤 자리를 함께했다. 앞줄 왼쪽부터 앨리슨 래퍼와 영국 여가수 리사 스탠스필드. 뒷줄 왼쪽부터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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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퀸 등극한 LPGA 최단신 장정
▶ 장정(左)이 유성여고 시절인 1997년 경기도 88골프장에서 열린 로즈오픈 대회에 출전해 고향 선배인 박세리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중앙포토] "무척 긴장해 지난밤 세 시간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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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왼쪽 날개 긱스와 경쟁하라'
[마이데일리 = 김현기 기자] '스피드와 에너지를 가진 왼쪽 날개가 되어라' 한국인 최초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거 박지성(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내린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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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드' 본격 상륙
▶ K-1에서 프라이드로 전향한 크로캅(左)이 지난해 프라이드 무사도 3회 경기에서 링 위에 넘어진 일본의 가네하라 히로미쓰에게 발차기 공격을 하고 있다. [DSE 제공]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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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장애 임신부像이 '현대판 비너스'로
영국 런던의 심장부로 불리는 트라팔가 광장에 기이한 조각상이 등장한다. 내년 봄 광장에 세워질 5m 높이의 흰 대리석 조각은 여러 면에서 충격적이다. 우선 모델의 사지는 쪼그라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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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책] 시간이 부족한 당신, 이 사람을 보라
밀도가 전부다. 이 하루는 그 일년과 맞먹고 그 반평생은 이 반나절에도 미치지 못한다. 문체든 인생이든 밀도가 떨어지는 텍스트는 논할 가치가 없다. 열정이 곧 재능이 아니라 그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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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CEO] 티파니社 사장 제임스 퀸
#영화1-티파니에서 아침을(원제:Breakfast at Tiffany's) 보석회사 '티파니'를 세계에 알린 영화다. 1961년에 개봉됐다. 뉴욕 맨해튼 5번가 727번지.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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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컨퍼런스 주간 리뷰 - 1월 넷째 주
각 디비전 선두 팀이면서 계속되는 상승세를 유지하던 댈라스 매버릭스와 새크라멘토 킹스는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던 한 주였다. 이를 틈타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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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큐브의 '바버샵' 2주 연속 1위!
유난히 신작들의 개봉이 많았던 9월 20일부터 22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극장가에서 아이스 큐브 주연의 코메디물 '바버샵(Barbershop)'이 1,282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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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말 흥행] '오스틴 파워스 3', 박스오피스 독식!
예, 베이비(Yeah, Baby)! 지금 미국전역 어디에서도 '오스틴 파워스'의 흥행열풍을 피할 수 있는 곳은 없다. 3년만에 돌아온 마이크 마이어스의 원맨쇼 코메디물 '오스틴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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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만든 조각품, 냉장고 속에서 녹아내려
한 조각가가 5리터 가량의 얼린 피로 두상을 조각했으나, 이 작품을 보관해 둔 냉장고의 전원이 실수로 꺼지는 바람에 모두 녹아버린 해프닝이 발생했다고 런던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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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탈리아戰 편파 판정 논란] 오심인가 아닌가
한국 축구가 이탈리아를 꺾고 8강에 진출하자 이탈리아 현지에서는 노골적으로 "8강을 도둑맞았다"며 심판 판정에 불만을 토로했다. 가장 논란을 빚었던 세 장면을 자세히 분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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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주간 리뷰 - 2월 넷째주
순위 경쟁이 상대적으로 치열한 동부 컨퍼런스에 비해 서부 컨퍼런스는 이제 어느 정도 플레이오프 진출팀의 예상이 나온 상황이라 할 수 있다. 지난주 LA 레이커스는 충격의 3연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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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구장분석(20) - 커프만 스타디움
유잉 커프만 스타디움(Ewing M. Kauffman Stadium) 개장 : 1973년 4월 10일 해발 : 228미터 표면 : 천연잔디 관중석 : 40,625 펜스 : 좌측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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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등이 어때서요 난 열심히 했어요"
미국 골프선수 데이비드 듀발, 미국 메이저리그의 새미 소사(시카고 화이트삭스), 한국 정가(政街)의 거물 JP의 공통점은. '넘버1'의 자리에 오를 듯하면서도 주변에서 맴돌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