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금메달이 눈앞에…쾌속항진중인 3선수

    『야! 준섭이가 최소한 은메달을 확보했다』 복싱 미들급에서 신준섭선수가 10일 새벽 은메달을 확보하는 순간 신선수의 집인 전북 남원군 대산면 길곡리 심곡부락에서는 TV로 신선수의

    중앙일보

    1984.08.10 00:00

  • 뿌리못내리는 충주댐 이주민 7천가구

    충주 다목적댐의 물막이를 넉달앞두고 댐건걸로 물에 잠기는 남한강상류의1개시(충주)3개군 (중원·제원·단양) 2개읍(단양·매포) 1백1개리 주민들이 이주작업의마무리릍 서두르고 있다.

    중앙일보

    1984.07.06 00:00

  • 100mm 안팎 비에 맥못춘〃수방대책〃|「수도」로 변한서울

    하루종일 차분히 내린 1백mm안팎의 비에도 맥못춘 서울이었다. 3일 새벽부터 서울을 비롯, 수도권에 뿌리기 시작한 빗줄기가 정오를 지나면서 장대비로 변하자 순식간에 불어난 물로 하

    중앙일보

    1984.07.04 00:00

  • 말뿐인 농촌이주지원…자립대책막막

    『시골로 가기만하면 생업자금에 경작지도주고 빈집도 마련해 준다다니 뭐 한가지라도 제대로 지켜진게 있어야지….』 서울에서 살다가 지난해 12월19일 충남아산군온양읍모종3구379의36

    중앙일보

    1984.06.26 00:00

  • 농촌근대화 앞장…기계화영농단

    지난초순 남부지방에서부터 시작된 모내기가 이제 전국적으로 한창이다. 올해 모내기는 수확기에 냉해가 예상돼 예년보다 10일정도 앞당겨겼다. 그러나 해마다 농사절이 오면 일손부족에다

    중앙일보

    1984.05.18 00:00

  • 민통선 최북단 펀치볼 마을 해안지서|경관 5명이 1인 8역

    파출소가 생겨난지 24년만에 관내 첫사건으로 5천원까리 도박사건을 취급한 곳이 있다.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민간출입 통제선 북방 속칭「펀치볼」마을의 해안지서.「판치볼」마을은 북위

    중앙일보

    1983.05.26 00:00

  • 노적가리형의 천하대지

    "흑성산 밑 남화리가 최적"|임응승 신부 진단 "청룡 백호 둘러싼 명당" 『4면의 산수가 마치 그림과 같은 일품의 지세입니다. 노적가리형의 산세는 좌우의 청룡과 백호가 겹겹이 둘러

    중앙일보

    1982.11.24 00:00

  • 청주한씨 집성촌 충북 청원군 남일면 방서리

    노령산맥이 서남으로 획을 그어 내려가는 기필 지점, 붓을 약간 들어 살짝 점올 찍어 만든 마을. 오당지 여백에 용개 벌을 만들어 넓은 평원을 이루게 했다. 충북 청주에서 보은 쪽으

    중앙일보

    1982.06.12 00:00

  • 올장학금 2백60만원 전달|1일 차집열어 기금을 마련

    한마을주민들이 뜻을 모아 만든 서울삼성동장학회(회장 심우택·삼성동157의60)는 19일 관내 불우중학생 26명에게 금년도 장학금 2백60만원(1인당10만원)을 전달했다. 이 장학회

    중앙일보

    1981.12.19 00:00

  • (93)「마음의 벽」헐고 오순도순 범죄없는 마을 안성군 고삼면 쌍지리 산문부락

    배를 깔고 앉아 여물을 씹는소의 눈망울이 평온함을 더해준다. 마당 가득히 펼쳐진 멍석 위에 깔린 나락이 풍요롭다. 「범죄없는 마을」의 겨울 바람은 포근하기만하다. 경기도 안성군고삼

    중앙일보

    1981.12.17 00:00

  • (6)보건-

    의사가 없는 농어촌지역 4백개 마을에 농어촌보건진료소가 세워진다. 12억1천5백만원을 들여 이들 보건진료소에 간단한 진료·치료기구와 기초 의약품 등을마련해주고 간호원자격자 가운데

    중앙일보

    1981.09.30 00:00

  • 섬 마을 연간 가구당 소득 240만원 77년보다 69% 늘어

    전국3천4백44개 섬 가운데 16%인 5백6l개 섬에 56만3천4백73명(11만6전2백41가구)이 살고있으며 연간소득은 가구당 평균2백40만원(최고5백 만원)으로 전체가구의 81%

    중앙일보

    1981.07.23 00:00

  • (62)|섬진강의 특산 은어회가 별미|곡성군 오곡면 압록리

    장간이 획 하늘을 긋는다. 반짝, 은어가 햇빛에 반사한다. 풍덩하고 미끼은어는 날쌔게 물 속을 헤쳐가고 그 뒤를 다른 녀석들이 바짝 덤벼든다. 순간이다. 후닥닥하고 장작 뻐개지는

    중앙일보

    1981.07.03 00:00

  • 복지 마을-25개소 선정|가구 당 평균 소득 400만원

    내무부는 26일 전국 3만6천2백71개 농어촌 새마을 가운데 경기도 양주군 백석면 연곡 2리 등 25개 마을을 새마을 운동의 최종 단계인 「복지 마을」로 선정했다. 이들 마을은 연

    중앙일보

    1981.01.26 00:00

  • 농가 가구 당 부채79년 한해 35.8%늘어|평균 222만원 도로는 263만원인 제주가 최고

    건국 도·군·음·면 및 마을별 고소득 순위와 농·어촌 가구 당 평균 지출 및 부채현황이 밝혀졌다. 내무부가 조사한 연도 별 농촌가구 당 소득현황을 보면 전국3만4천8백15개 농·어

    중앙일보

    1980.11.13 00:00

  • 때아닌 봄철호우, 남부강타 11명사망·2명 실종

    식목일인 5일새벽부터 6일하오까지 전국에 내린비는 부산과 서부 경남 및 호남지방에서 때이른 폭우로 변해 ▲사망11명 ▲실종2명 ▲부상7명의 인명피해를 냈다. 또 이비로 ▲농경지6천

    중앙일보

    1980.04.07 00:00

  • 몸던져 지역발전 힘쓴 일꾼들

    중앙일보·동양방송이 제정한 청백봉사상수상자들은 모두가 대민행정의 일선에서 근면과 성실로 준청빈을 벗하며 꾸준히 일해온 지역발전의 숨은 기수들이다. 올해 (제3회)수상자중 본상수상자

    중앙일보

    1979.11.10 00:00

  • 주민 42명을 구한 「지붕 위 대피작전」

    급류에 휘말려 떼죽음을 당할 뻔했던 한 마을 주민 42명이 목숨을 아끼지 않은 한 청년의 기지와 용기에 힘입어 극적으로 구출됐다. 수마가 할퀴고 간 자리에 인정과 희생의 꽃을 피운

    중앙일보

    1979.08.06 00:00

  • 집중호우 중부지방을 강타|128명 사망·실종

    일요일인 5일상오 2시부터 6일하오에 걸쳐 강원도영서지방을 비롯, 충남북·전북 및 서울일원을 강타한 집중폭우로 사망71명, 실종57명, 부상36명등 1백64명의 인명피해와 1백93

    중앙일보

    1979.08.06 00:00

  • 남한강의 기적이룬 첫 「자율행정마을」|충북 중원군 동랑면 용대마을

    전국 최초의 자율행정마을이며 부락공동재산이 1억원에 달한 충북 중원군 동량면 용교리 용대마을이 지난15일 월간경제동향보고에서 우수새마을로 뽑혀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충주에서 동북쪽

    중앙일보

    1978.12.20 00:00

  • (18)「플래스틱」홍수 견뎌낸 「죽세공 3백년」

    담양 죽물장수를 만나면 산에서 내려오는 호랑이도 겁나 도망간다는 옛말이 되살아난다. 이른 아침 담양 장으로 향하는 장꾼들은 자기 몸 서너 배나 되는 부피의 대바구니·소쿠리 짐을

    중앙일보

    1978.07.14 00:00

  • (3) 속출하는 「부자마을」

    경북 의성군 사곡면 화전1이 상전부락은 가난을 숙명으로 알고 살아온 산간오지 마을이다. 가장 가까운 도시인 대구로부터 87km, 의성읍에서 15km, 면사무소소재지에서7km 떨어진

    중앙일보

    1978.04.12 00:00

  • (2)|농촌, 누가 지키나

    농촌의 어느 마을에 들어서도 쉽사리 사람을 만날 수 없다. 농사철이 아직 아닌데도 밭으로 나갔는지, 집안에 있는지 수십 호의 마을이 무인 가옥처럼 정적에 싸여 있다. 충북 청원군

    중앙일보

    1978.04.08 00:00

  • 고속도주변 정화에 밀려 한 마을이 이사간다|경남 진양군 사봉면 등건마을

    5백년 역사의 마을이 고속도로 주변 정화계획에 따라 전국에서 처음 딴 곳으로 통째로 옮겨진다. 비록 48가구 3백36명이 옹기종기 18대를 살아왔지만 경남 진양군 사봉면 방촌리 등

    중앙일보

    1977.11.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