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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기자의 장수 브랜드] 동국제약 마데카솔
‘병풀’은 아프리카 남동쪽 인도양의 마다가스카르 섬에서 자라는 식물이다. 이 섬 주민들이 옛날부터 피부병과 한센병을 치료하는 민간 약재로 써왔다. 학명은 ‘센텔라 아시아티카’.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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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흉터 최소화하려면
‘통증은 견딜 수 있지만 흉터는 못 참는다!’ 상처의 계절인 여름. 레저활동은 늘어나는데 피부가 노출돼 외상에 의한 후유증이 클 수밖에 없다. 문제는 한번 생긴 흉터는 영구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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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에 발 담그고 신혼의 단꿈
일생에 단 한번뿐인 허니문. 서로의 취향과 성격이 다른 만큼 허니문 장소도 잘 골라야 한다. 기간과 예산을 고려해 여행 계획을 짜다 보면 기쁨과 설레임은 어느새 고민으로 변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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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포토] 저 햇살 속에 에너지가 …
프랑스 해외 자치주 가운데 하나인 레위니옹 섬의 한 회사 옥상에 설치된 대규모 태양광발전소 위로 태양이 빛나고 있다. 레위니옹 섬은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의 동남쪽 인도양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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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칼럼] 원숭이 사라지면 사람도 못 산다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연구소에서 적게는 수백, 많게는 수천 마리의 실험용 원숭이가 사육되고 있다. 그들의 대부분은 SPF 시설(특정한 병원균들이 침입할 수 없는 특수시설)에서 사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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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레온이 일찍 죽는 이유는 격렬한 짝짓기 때문
카멜레온은 암컷보다 수컷이 몸집이 약간 더 크다. 암컷은 짝짓기를 원하지 않을 때는 피부 가 검정색으로 바뀌며 수컷을 물어뜯어 저지하기도 한다. 암컷은 무선 송신기를 갖고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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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반군 사령관 만나 담판도
인도네시아 칼리만탄섬 동남부의 파시르 유연탄광. 1981년 광업진흥공사가 우리나라 최초로 해외 자원탐사에 성공한 프로젝트다. 사진 제공=광업진흥공사 우리나라의 해외 자원탐사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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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사막에 마천루를 세우는가
해외건설 수주가 호황이다. 세계지도를 펼치면 우리나라 건설사들의 발자국이 찍히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다. 아직 규모 면에서는 세계 10위권 수준이지만 해외건설은 1970년대 값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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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두 발을 세계지도에 찍어라 ③
세계 일주에 대해서 누구도 답해주지 않는 사소한 질문들 지구 표면적은 약 5억 1,064만㎢이고 그 중 사람이 사는 곳은 대략 30% 정도이다. 면적으로 보면 약 1억 5,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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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스타일 트렌드 - 자연으로 돌아가자
올 한해 패션과 뷰티, 인테리어 등 스타일 전반에 관한 키워드는 ‘내추럴 미니멀리즘’으로 요약된다.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한 미래지향적인 생활 방식은 사람들로 하여금 과거와 순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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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로 몸집만 키우는 게 아니다”
2007년 화제의 재계 인물로는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금융)과 강덕수 STX그룹 회장(제조)을 꼽을 수 있다. 특히 강 회장이 이끄는 STX그룹은 2000년 쌍용중공업을 인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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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호기심·상상력 가득 '그림이 가득'
스누피, 곰돌이 푸, 피터 래빗…. 책 속에서 탄생해 오랫동안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 캐릭터들은 짧게는 10년 전, 길게는 70년 전에 창조됐다. 이들은 어린이뿐 아니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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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오일샌드'의 나라 마다가스카르가 움직인다
디즈니 만화 영화 마다가스카르에서 그 땅은 동물들에게 희망의 땅으로 등장한다. 맹수도 없고, 독 뱀도 없는 그런 땅이다. 그래서 권력을 잃은 사자가 새로운 삶을 꾸리는 땅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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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묻지 않은 순수의 세계, 지구촌 오지를 찾아서……
휴가철을 맞이해 많은 이들이 여행을 떠나고, 출판가에도 각종 여행서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올해는 단순한 여행 가이드식의 책보다는 현지에서의 체험과 감동을 생생하게 전하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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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초미니 섬나라 세이셸 찾는 까닭은 …
후진타오(胡錦濤.사진) 중국 국가 주석이 30일 아프리카 8개국 순방길에 올랐다. 그는 다음달 10일까지 카메룬.라이베리아.수단.잠비아.나미비아.남아공.모잠비크.세이셸을 차례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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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특별하다
화장품 값의 고공비행엔 브레이크가 없다. 미샤.더 페이스 숍 등 중저가 화장품 시장 저편에 최고와 럭셔리를 앞세운 프리미엄급 화장품 시장이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들은 희소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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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레저] 무지개가 내려 앉은 낙원 '아프리카 모리셔스'
'도도'라는 새가 있었다. 아프리카의 한 무인도에 살던 이 새는 16세기 유럽에서 온 선원에 의해 발견됐다. 새는 사람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았다. 몸무게가 25㎏에 달하는 뚱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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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아줌마] 호수 건너고 밀림 뒤지고 … 눈물겨운 화장품 원료 찾기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섬의 열대 우림. 벽안의 프랑스 남자가 숲길을 걷고 통나무 배를 타고 호수를 건너며 탐험 중이다. 멸종위기에 처한 13그루의 나무를 찾기 위해서다. 드디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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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크앤단신] 크리스챤 디올 '캡춰토탈' 출시
크리스챤 디올은 2006년을 맞아 신제품 '캡춰토탈'을 출시했다. 인도양의 섬 마다가스카르에 서식하는 생강과 식물 론고자 씨의 추출물을 이용해 피부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능이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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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경보 해제 뒤에도 주민들 귀가 거부
28일 밤 인도양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8.7의 강진은 3개월 전인 지난해 12월 26일 27만3천명의 목숨을 앗아간 지진해일(쓰나미)을 경험했던 남아시아 주민들을 다시 한번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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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4800km 떨어진 아프리카서도 피해
"엄청난 해일이 휩쓸고 가자 평화롭던 바닷가는 싸늘한 익사체로 뒤덮인 지옥이 됐다." 26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북부 해역에서 발생한 40년래 최악의 강진과 지진해일(쓰나미.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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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소프라노 정복주 독창회 外
◆ 소프라노 정복주(이화여대 교수) 독창회가 10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라모'나이팅게일의 노래', 슈베르트'강 위에서', 라벨'마다가스카르 섬의 민요', R 슈트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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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동물들은 지금도 울고 있다
원제는 '(멸종위기 동물을 볼)마지막 기회'(Last Chance to See), 책을 알리는 광고문구는 "…지적(知的) 오디세이", 외국신문의 서평은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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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군인들 아프리카 코모로 장악
아프리카 대륙과 마다가스카르 사이의 모잠비크 해협 북쪽 입구에 위치한 도서국가인 코모로령 모헬리섬에 19일 정체불명의 외국 군인들이 상륙해 한때 주요 시설을 장악했으나 정부군의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