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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의 크루이프 vs 지단의 후계자 … 15일 밤 최고 가린다
크로아티아 모드리치와 프랑스 그리즈만(아래 사진). 양 팀 전술의 핵인 두 사람 발끝에 월드컵 우승의 향방이 달렸다. [AP=연합뉴스] ‘발칸반도의 크루이프’ 루카 모드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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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병동' 수원, 시드니에 1-4완패...ACL 16강행 '오리무중'
수원 삼성 선수들(파란 유니폼)이 시드니 FC에 세 번째 골을 내준 뒤 아쉬워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행 진출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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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뛴 손흥민, "포지션 변화 성공적"...첼시전 평점7
첼시전에서 상대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와 공중볼을 다투는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왼쪽). [AP=연합뉴스] ‘지역 라이벌’ 첼시와 맞대결에서 쾌승을 이끈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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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중국과 리턴매치 2-2무...창사 참사 설욕 실패
9일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남자 축구대표팀 한국 대 중국 경기. 한국이 후반 중국의 위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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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맨유 꺾고 UEFA 수퍼컵 2연패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이스코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UEFA 수퍼컵에서 팀의 두 번째 골을 터트린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 레알 마드리드 트위터] 스페인 프로축구 강호 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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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베스 결승골' 유벤투스, 모나코 꺾고 챔스 결승행
AS모나코와의 4강 2차전에서 연속골을 터뜨려 유벤투스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행을 이끈 만주키치(왼쪽)와 아우베스. [사진 유벤투스 홈페이지 캡처] 이탈리아 프로축구 명가 유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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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극장골' FC바르셀로나, 드라마 같은 엘 클라시코 승리
FC 바르셀로나의 엘 클라시코 승리를 이끈 리오넬 메시. [중앙포토] 리오넬 메시(30·아르헨티나)가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로 소속팀 FC바르셀로나의 '엘 클라시코' 승리를 이끌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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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진 2골' 여자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5전 전승 우승
여자아이스하키대표팀, 사진=하키포토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가 안방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 전승 우승을 차지했다. 새러 머리(캐나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아이스하키 대표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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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해트트릭' 레알 마드리드, FIFA클럽월드컵 제패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주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의 해트트릭 활약에 힘입어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정상에 올랐다.레알 마드리드는 18일 일본 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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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도 뻥 축구, 칠레로 날아간 우승컵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리오넬 메시가 또 한번 우승을 눈앞에 두고 물러났다. 메시는 칠레에 승부차기 끝에 져 준우승에 머문 뒤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그라운드에 얼굴을 묻고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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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가스 4골 폭발' 칠레, 멕시코에 7-0 대승
코파 아메리카의 '디펜딩 챔피언' 칠레가 멕시코를 대파하고 준결승에 올랐다.칠레는 19일 미국 산타클라라의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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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축구대표팀 호주에 0-2 완패…리우행 빨간불
여자축구대표팀이 리우올림픽 본선행의 분수령 호주와의 맞대결에서 완패했다.한국은 4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2016 리우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3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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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손흥민 2골씩 … 슈틸리케호 ‘11월의 송년파티’
축구대표팀 주장 기성용이 2015년 A매치 최종전에서 맹활약했다. 기성용은 2골·1도움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기성용이 라오스전에서 전반 3분 페널티킥을 성공시키고 있다. [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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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홈 데뷔전 2골 폭발
‘400억원의 사나이’ 손흥민(23·사진)이 성공적인 홈 데뷔전을 마쳤다. 손흥민은 18일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카라바흐 FK(아제르바이잔)와의 2015~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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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2골 폭발' 토트넘, 유로파리그 첫 승
'400억원의 사나이' 손흥민(23)이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의 홈 팬들 앞에서 치른 첫 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리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손흥민은 18일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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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프 모비스 꺾었다, 고려대의 반란
강상재도전 정신으로 무장한 대학생 동생들이 노련한 프로 형들을 눌렀다. ‘대학농구 최강’ 고려대가 프로농구 챔피언 울산 모비스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2015 KCC 프로-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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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U대회 결승서 이탈리아에 0-3 분패
이탈리아 유니버시아드 축구대표팀 공격수 톰마소 비아시치가 한국과의 결승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 대회조직위원회] '24년의 약속'은 지켜지지 못했다. 한국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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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헐시티에 완승, 신예 제임스 윌슨 활약…유로파 희망 이어가
‘맨유 헐시티’.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헐시티와의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완승을 했다. 이날 경기에는 신예 제임스 윌슨(25)의 활약이 돋보였다. 맨유는 7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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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취업준비생들 "굿바이 스마트폰"
#1. 공인회계사 시험을 준비 중인 김가연(25·여·서울 노량진동)씨는 두 달 전 1년 동안 쓰던 스마트폰 ‘갤럭시S3’를 동생에게 넘기고, 일반 휴대전화(피처폰)인 ‘LG 와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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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세 골, 주연 이동국 조연 이동국
이동국 전반 33분. 페널티 스폿에 선 이동국(32·전북)은 입을 굳게 다물었다. 오직 눈빛만 진지하게 빛났다. 도움닫기에 이어 강력한 오른발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다. 그때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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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인터뷰] “슈팅하는 순간 골인 줄 알아…홈팬들 환호, 지칠 때 힘이 돼”
역대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10개) 기록을 세운 이청용. 그가 후반 추가 시간에 교체돼 나오자 볼턴 팬들은 일어서 박수를 치며 ‘영웅’을 맞이했다. 이청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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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손’ 카시야스 ‘무적함대’ 구하다
승부차기 끝에 스페인이 이탈리아를 꺾고 4강에 진출하는 순간, 스페인 선수들(왼쪽부터 카를로스 마르체나, 다비드 비야, 카를레스 푸욜, 세르히오 라모스, 산티 카소를라)이 환호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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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예노르트 감독 "이천수 투입으로 분위기 반전"
네덜란드 프로축구팀 페예노르트 감독이 이천수를 칭찬했다는 소식에 이천수가 인기 검색어 정상에 올랐다. 이천수는 4일 밤(한국시각) 네덜란드 로테르담 데 퀴프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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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97명 … 서울 - 수원전 프로스포츠 최다 관중 기록
FC서울 정조국(오른쪽 둘째)이 공을 몰고 들어가자 수원 마토가 볼을 뺏기 위해 달려들고 있다. 8일 휴일을 맞아 국내 프로스포츠 최다 관중인 5만5000여 명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