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승 감독, 10살 연하 신부와 결혼식 올려
'혈의 누', '번지점프를 하다'의 김대승 감독(38)이 4일 열살 연하의 신부 유화영(28)씨와 화촉을 밝혔다. 김대승 감독은 이날 낮 12시 서울 프리마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
[me] 영·화·변·신
▶ 우주인이 객석으로 떨어질 것 같은 느낌을 주는 3차원 아이맥스 영화 ‘스페이스 스테이션’. 아이맥스 영화가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함께 스크린 표현력을 넓혀가고 있다. 19일 오
-
[시네 파일] 스턴트맨 정두홍, 마침내 "레디 ~ 액션!"
스턴트맨의 세계는 험난하다. 한순간의 장면을 빛내기 위해 주인공 대신 몸을 날린다. 알아주는 사람도 별로 없다. 그래도 그 길을 천직으로 아는 사람들이 있다. 무술감독 정두홍(3
-
대학생 60% "스타몸값 높다고 생각"
영화배우 몸값 논쟁이 한발한 가운데 대학생들은 스타배우들의 몸값이 다소 높다고 생각하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특히 한국 영화의 호감도가 지난해에 비해 매우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
-
[me] 박찬욱 감독 '친절한 금자씨'
"금자씨 어때요?" 묻는 이가 많은 걸 보니 화제작 맞다. 영화 홈페이지에는 18세 관람가를 서운해하는 자칭 고교생의 글도 적지 않다. 금자씨, TV드라마의 삼순씨.금순씨와 달리
-
'주먹이 운다' 세계 영화제 초청 줄이어
[마이데일리 = 김민성 기자] 제58회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돼 '국제 비평가 협회상(FIPRESCI)'을 수상한 '주먹이 운다'(류승완 감독, 제작 시오 필름)에 각종 영화
-
영화는 부천에 영화인은 리얼로 - 반쪽난 판타스틱 영화제
[마이데일리 = 이경호, 김민성 기자] 14일 서울과 부천에선 동시에 판타스틱영화제가 개막됐다. 부천시 시민회관과 서울 종로구 서울아트시네마는 지하철을 이용하면 1시간 내외 거리에
-
'달콤한 인생', '혈의누', '씁쓸한 대종상'
[마이데일리 = 김민성 기자] 영화 '말아톤이 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을 포함해 7개 부문을 거둬간 제42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 후보들의 명암이 엇갈렸다. 이번
-
'말아톤' 대종상 작품상 등 7관왕
영화 '말아톤'(제작 시네라인투)이 제42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 등 7개 부문 상을 수상했다. 8일 밤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정
-
[me] '여고괴담' 연작 슬금슬금 4편째
얘들아, 영언이 걔 귀신이잖아 '여고괴담 4 : 목소리'(이하 '목소리')의 공포는 서정적이다. 지난주 개봉한 '분홍신'이 발목이 잘려나가고, 피가 흥건한 물리적 공포를 보여줬다
-
CJ엔터테인먼트, HD 장편영화 제작
현재 상영 중인 '스타워즈 에피소드3- 시스의 복수'는 두 가지 판본이 있다. 디지털 고화질(HD)영화와 일반 35㎜ 필름영화다. '원작'은 HD영화. 디지털 영사기를 갖춘 상영관
-
'신생아'의 다르덴 형제 황금종려상 또 품었다
황금종려상 트로피를 받아든 형제 감독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밀리언 달러 베이비'로 올 아카데미 여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을 받았던 힐러리 스왱크와 모건 프리먼도 트로피를
-
10.26 그린 '그때 그사람들' 10월 프랑스 개봉
임상수 감독의 '그때 그사람들'이 프랑스 배급사인 CIPA에 판매돼 오는 10월 프랑스 전역에서 개봉한다. 16일 제작사인 MK픽쳐스에 따르면 제58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 상영작
-
'칸의 단골 거장' 다 모인다
세계 최고 권위의 제58회 칸영화제가 11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개막된다. 22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지구촌 영화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자리.
-
홍상수 감독의 힘!
이번에는 홍상수(44) 감독 차례-.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프랑스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홍상수 감독이 2년 연속 진출한다. 칸영화제 측은 4일 홍 감독의 신작 '극장전'을 1
-
'주먹이 운다' '그때 그사람들' 칸영화제 간다
영화 '주먹이 운다'와 '그때 그사람들'이 나란힌 칸 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됐다. 최민식과 류승범이 공연한 '주먹이 운다'(감독 류승완·제작 시오필름)와 한석규, 백윤식 주연의 '
-
[week& 영화] 주먹이 운다
감독:류승완 주연:최민식.류승범 장르:드라마 등급:15세 홈페이지: (www.fist2005.com) 20자평: 복싱 챔피언은 힘들다. 영화 챔피언은 더 힘들지 모른다. 류승완(3
-
실력파 감독들 복귀, 올해의 신작들 기대
지난해 충무로는 겉은 커졌어도 속은 위축됐다. '실미도''태극기 휘날리며'가 관객 1000만명 시대를 열었으나 '장사'는 그리 좋지 않았다. 2005년은 어떨까. LJ필름 이승재
-
[DVD 세상]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감독 : 닐 조던 시간 : 122분 화면비 : 애너모픽 와이드 스크린 1.85:1 사운드 : 돌비 디지털 5.1/DTS 자막 : 한국어, 영어 제작사 : 워너 영화 ★★★★ 화질
-
TV로 미리 보는 부산 영화제
케이블.위성 영화 채널 OCN은 오는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제9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기념해 '역대 수상작 특집'을 마련한다. 9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
[방송] 라디오엔 '현수와 은주'가 있다
TV에 '파리지엔'이 있다면 라디오엔 '현수와 은주'가 있다. 1998년부터 이어진 CBS FM(93.9㎒) '신지혜의 영화음악'의 남성 청취자는 현수, 여성 청취자는 은주- 2
-
[이번주 극장가] 157만명은 이젠 '작은 성공'
'킬 빌2'와 '새벽의 저주'가 개봉 첫 주 관객 수가 전국 10만명을 넘었다. 퀜틴 타란티노가 우마 서먼을 여신처럼 숭배하며 만든 '킬 빌2'는 지난 주말 동안 12만6000명,
-
[이번주 극장가] 스릴러物 '새벽의 저주' 주말 개봉
'효자동 이발사'(감독 임찬상)의 출발이 순조로웠다. 개봉 첫 주말 성적은 전국 81만5000명. 영화사에 따르면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관객이 많았단다. 이발사 아버지와 아들의 정
-
[이번주 극장가] '아라한…' '효자동…' 우리 영화들 행진
'아라한-장풍대작전'(감독 류승완)의 바람은 얼마나 거셌을까. 지난 주말 개봉 성적은 51만명. 기대보다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았다. 한껏 물이 올랐다는 류승범의 연기에 대한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