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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스타와 주말 데이트
● 영화 ● 이시영 위험한 상견례 주먹 센 아가씨가 부르는 ‘세월이 가면’ ‘건담 덕후(매니어)’라는 사실이 알려져 한참 주목을 받았던 배우 이시영. 최근엔 제7회 전국여자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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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252) 80년대 팝 아티스트의 히트곡
1990년대 이전만 하더라도 우리 대중음악 시장은 팝 음악이 장악하고 있었다. 아바·나나 무스쿠리 등 7080세대를 설레게 했던 숱한 팝스타가 배출됐다. 이제는 추억으로 자리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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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스타와 주말 데이트
영화 ● 유덕화 적인걸: 측천무후의 비밀 내일모레 오십인데, 몸놀림은 청춘이군 1980년대를 주름잡던 홍콩 스타들의 수명은 길기도 하다. 신작에서 ‘동양판 셜록 홈스’로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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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주 기자의 스타일 발전소] 축제의 여름, 청춘들아 화끈하게 입어라
인생이 사계절이라면 청춘은 명백히 여름이다. 뜨겁고 변덕스럽고 질척거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름답다. 이 계절, 신체적으로 나이든 건 죄가 아니다. 지루하게 늙어가는 게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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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대중음악 장르
대중음악은 흔히 ‘매스 미디어를 통해 전파돼 대중이 즐기는 음악’으로 풀이된다. 우리가 자주 부르는 유행가가 그 테두리에 들어간다. 한데 익숙한 대중음악에 종종 낯선 용어가 따라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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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의 컬처코드 (23) 동방신기, 일본으로 간 까닭은
#남성그룹 동방신기(사진)의 일본 활약상이 눈부시다. 지난 4~5일 도쿄돔 공연을 끝으로 올해에만 총 25만명을 동원하면서 일본 전역 투어를 마무리했다. 도쿄돔은 일본에서도 손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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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신형 에쿠스 타보니
한국 시장은 승차감과 정숙성, 실내 공간, 편의장비가 차량 선택 기준의 잣대로 작용한다. 그 방면서 이상을 추구한 모델이 현대차의 대형 세단 에쿠스다. 사진을 클릭하시면더 크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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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표&느낌표] 공연·전시·클래식
공연·전시 [뮤] 신 행진, 와이키키! 2004년 임순례 감독의 영화 를 원작으로 한 ‘7080 뮤지컬’의 원조. 국내 최초로, 영화를 바탕으로 만든 뮤지컬로 가수 홍경민과 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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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띔! 문화 내비게이션 출판] 조앤 롤링의 크리스마스 선물
조앤 롤링이 『음유시인 비들 이야기』 출판 기념회에서 책을 들어 보이고 있다.‘해리 포터’의 작가 조앤 K 롤링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음유시인 비들 이야기』(문학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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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김태욱
2004년 배우 백윤식이 립싱크를 한 ‘담백하라’는 제목의 뮤직 비디오가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창법, 그리고 백윤식의 연기가 절묘하게 어울어지면서 이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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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김태욱
2004년 배우 백윤식이 립싱크를 한 ‘담백하라’는 제목의 뮤직 비디오가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창법, 그리고 백윤식의 연기가 절묘하게 어울어지면서 이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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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마우스처럼 ‘쉬운 리모컨’에 승부수
IPTV(인터넷 TV) 업계에 ‘쉬운 리모컨’ 경쟁이 불붙었다. 한 발 앞선 건 KT의 ‘메가TV’다. 이 회사는 최근 크기와 버튼 개수를 줄이고 사용자 편익 위주의 여러 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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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성별을 가진 무기, 세계 최초의 전차 Mark 1
고대로부터 무기를 만들거나 이미 만들어진 무기에 남성(男性) 혹은 여성(女性)의 이름이나 성(性·Sex)적 특성을 부여하는 사례를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일예로 기원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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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양의 그윽한 내음, 실론 차
1 고산지대 경사면을 따라 끝없이 펼쳐진 차 농원의 정경 귀가 약간 먹먹하다 싶었는데, 눈앞에 푸른 베일이 펼쳐졌다. 둥글둥글한 산꼭대기에서 흘러내린 차(茶)의 베일. 덜컹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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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밴드 롤링스톤스 ‘베를린 스크린’ 수 놓다
전설적인 영국 록밴드 롤링스톤스의 공연실황을 담은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음악영화 ‘샤인 어 라이트’(Shine a Light)를 개막작으로 제58회 베를린국제영화제가 7일(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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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다 읽고 나면 무슨 재미로 사나?
해리포터 우표 전 세계 온라인상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리 포터 팬사이트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그중 팬들 사이에서 ‘공식 팬사이트’로 통하는 곳은 ‘머글넷’(Muggl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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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가족 소설 - 즐거운 나의 집 [3부] 가을 (75)
그림=김태헌참 이상한 일이다. 둥빈 아빠의 죽음, 코코의 죽음, 그리고 솔직히 듣기도 싫었던 신부님의 강론 때문에 밥을 먹고 싶지 않았는데, 초밥은 언제나 맛있었다. 둥빈도 제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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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 역할 '4인4색' 연기
▶ 헤드윅역을 맡은 네 명의 배우는 서로 다른 색깔의 목소리를 뽐냈다.왼쪽부터 송용진.조승우.김다현.오만석씨.[제미로 제공] 다음달 12일 개막하는 소극장 뮤지컬 '헤드윅'의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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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세계는 지금 교양을 읽는다
***독일에선 식을 줄 모르는 ‘슈바니츠 물결’ 자연과학 중요성 강조 피셔의 『또 다른 교양』 초대형 베스트셀러에 “이제는 교양(Bildung)이다.” ▶ 내년도 주빈국이어서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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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스 미공개곡 10월 팬들과 만나
엘비스(사진)가 다시 돌아온다. 사망 25주년을 기념해 발매된 '엘비스 30 #1 히츠'(엘비스 대표곡 30선)가 전 세계 시장을 떠들썩하게 한 지 딱 1년 만이다. 녹음된 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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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프턴스 '와이드 월드 오버'
몇 해 전 음반계약 일로 아일랜드의 음반사 관계자들을 만난 적이 있다. 미팅이 끝난 뒤 나는 계약과 상관없는 엉뚱한 질문을 했다. "왜 아일랜드 음악은 슬픈 게 많습니까?"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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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전설' 롤링 스톤스
"비틀스가 산뜻함을 내세워 미국인을 사로잡은 반면 그들은 불량과 도발의 이미지로 대서양을 횡단했다." "그들은 '록은 젊었을 때 하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버렸다. 1963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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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스는 아직도 살아있다
2002년 8월 16일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사후 25주기이다. 마돈나가 있기 전, 에미넴이 있기 전, 플리나 셰어, 보노, 샤데이, 모비, 시스코 등등이 있기 전, 엘비스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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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독립애니 감독 빌 플림튼
보고 나면 그 감독이 대체 어떻게 생겼을까(말 그대로 생김새가) '개인적으로' 몹시 궁금해지는 영화가 있다. 미국의 독립 애니메이션 감독 빌 플림튼(56)의 작품들이 딱 그런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