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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서브
세계 테니스계에서 가장 빠른 서비스를 가진 선수는 누구일까. 또 가장 많은 서브 에이스를 기록한 선수는 누구일까. 세계 남자테니스계가 캐넌 서비스 경쟁으로 일관,스트로크 랠리가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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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크라지첵-대포알 서브 테니스계 "선풍"
1m94㎝ 큰 키에서 내리꽂는 시속 2백11㎞의 강 서브는 상대의 기를 죽이기에 충분하다. 지난해 테니스 선수 중 가장 빠른 서브를 기록한 리하르트 크라지첵 (21·네덜란드)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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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기 영디자이너 페리와 계약
(주)한국도자기가 최근 영국출신의 세계적인 도자기전문 디자이너에리카 페리씨(여·59)와 국내 독점 계약을 하고 페리씨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 「로제 갈란드」 브랜드를 개발,국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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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비리」 죽음으로 인책/베레고부아 불 전총리 왜 자살했나
◎1억여원 무이자대출 드러나 고민/총선때 사회당 대참패후 자책감도 페에르 베레고부아 전프랑스 총리(67)의 충격적 자살은 사회당의 총선 참패와 개인적 금전거래 스캔들이 요인인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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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 스피드 비교
강속구·강스파이크·강스매싱···. 「보다 빨리, 보다 멀리, 보다 높이」를 추구하는 스포츠에 있어 강(강)으로 대표되는 스피드는 가위 최고의 권위를 가진다. 물론 「강」이라는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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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원 세일즈맨화(기업기업인)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는 한국도자기그룹(회장 김동수·58)이 수안보파크호텔과 로제화장품 등 계열 6개사의 임직원 1천2백여명에게 영업사원코드를 부여하는 등 전사원을 세일즈맨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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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집무스타일 달라졌다/청와대 비서들도 놀라는 “파격”
◎회의는 토론부터… 육참총장 바꾸곤 “놀랐지”/비서실 “자유롭지만 일정 빈틈없어 더 피곤” 『분위기가 달라도 너무 많이 달라졌어요. 대통령이 주재하는 회의이지만 종전의 「어전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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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앞둔 불 뇌물스캔들/불 시사주간지 『르포엥』서 폭로
◎북 양각도호텔 건설공사 관련/불 기업 미테랑친구에 거액주고 정부 로비/빚 못갚고 있는 북한에 차관 제공해줘 수주 프랑스의 한 건설업체가 평양시내 양각도호텔 공사수주와 관련,거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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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 2, 3위 줄줄이 격파|유남규 4년만에 "정상 귀착"
유남규(동아증권)가 세계남자탁구의 정상에 올랐다. 유는 21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93로제 월드올스타탁구 서키트 대회에서 세계랭킹 1, 2, 3위인 발트너와 페르손(이상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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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빅 이벤트
◇배드민턴=총 상금 11만 달러(8천8백 만원)가 걸린 93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오는19일부터 24일까지 올림픽펜싱경기장에서 벌어진다. 세계 상위랭커들을 포함 19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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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개봉 3선|늦가을 스크린 고급영화 "손짓"
주말에 볼만한 영화 세 편이 관객을 찾는다.『세상의 모든 아침』『이너서클』『발몽』이 그것들로 영화팬에게는 물론 호기고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도 괜찮은 기회일 듯 싶다. 분명하게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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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여우 드뇌브의 딸 모델로 "변신" 장 폴 고티에 추-동복 컬렉션에 출연
최근 파리에서 열린 장 폴 고티에의 92년 추-동 기성복 컬렉션에서는 프랑스가 자랑하는 최고의 여배우 카트린 드뇌브(48)의 딸 쉬아라 마스트로안니가 모델로 등장, 패션계의 눈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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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상급 바이얼리니스트 펄먼 30일 두번째 내한 콘서트
○…핑커스 주커먼·정경화와 더불어 세계 정상급 바이얼리니스트로 손꼽히는 이츠하크 펄먼(46)이 30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지난 75년에 이어 두번째 내한공연을 갖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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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는 불 총리의 속셈/배명복 파리특파원(취재일기)
5월1일부터 사흘간 우리나라를 공식방문하는 미셸 로카르 프랑스총리(60)는 현재 프랑스국내에서 매우 심각한 정치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 집권사회당의 정치자금 불법조달의 혹을 둘러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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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고연방 해체 위기/세르비아공화국 이탈
◎세르비아인 지구 크로아티아공서 분리 【베오그라드 AP·로이터=연합】 유고슬라비아는 17일 최대공화국인 세르비아가 연방 집단지도체제에서 이탈하고 크로아티아공화국에서 세르비아인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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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에 불발 쿠데타/뒤발리에파 주동자 라퐁탕 교전뒤 체포
【포르토프랭스 AP·로이터=연합】 아이티군은 7일 아침 대통령궁을 급습,자신이 정권을 잡은 것으로 한때 발표했던 전 독재자 장 클로드 뒤발리에의 측근인 로제 라퐁탕을 체포하고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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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새 대통령 아리스티드 신부
◎빈민가서 봉사 부의 재분배 주장/과격한 노선 군부와 큰 마찰 예상 아이티의 새 대통령 장 베르트랑 아리스티드(37)는 지난 82년 사제서품을 받은 이래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슬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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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업체 〃찬바람〃때 아닌 값 인하 붐
의류업체들간에 때아닌 가격인하 붐이 일고있다. 예년 같으면 겨울철 대목을 맞아 한차례의 할인판매만 실시하고도 손님들을 끌어 모을 수 있었으나 올 겨울은 이상난동과 수출부진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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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압박 축구」 새 조류로 "골 흉작"
파란의 명승부와 이변 속에 지난 한달 동안 지구촌을 뜨겁게 달구었던 90이탈리아 월드컵축구가 서독의 세번째 우승으로 대미를 장식한 가운데 「아시아 축구의 퇴보」 「아프리카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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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독축구의 원동력
「전차군단」서독이 월드컵 세 번 우승의 위업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축구환경을 갖고 있는데 기인하고 있다. 영국에서 시작된 축구는 남미와 유럽에서 꽃을 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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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거리에 초상화
○…카메룬 국영TV는 카메룬팀을 월드컵 2회출전만에 처음으로 8강에 진입시키는데 견인차역할을 해낸 로제 밀러를 기리기위해 방송국이름을 로제 밀러 방송국으로 개칭. 현지언론들은 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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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러 "아프리카의 별"
○…기존 스타들의 부진속에 올 월드컵축구에 찬연히 부각되고있는 「떠오르는 별」은 카메룬의 노장 로제 밀러(38)와 대코스타리카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통산 5골로 득점선두에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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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8강 "송곳 기습"
【트리노·밀라노=외신종합】 디에고 마라도나(30)는 과연 축구의 천재. 시종 브라질에 일방적으로 몰리던 아르헨티나는 마라도나의 절묘한 돌파와 어시스트로 극적인 결승골을 뽑아 믿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