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상급 바이얼리니스트 펄먼 30일 두번째 내한 콘서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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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핑커스 주커먼·정경화와 더불어 세계 정상급 바이얼리니스트로 손꼽히는 이츠하크 펄먼(46)이 30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지난 75년에 이어 두번째 내한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의 피아노반주는 펄먼 외에 주커먼·요요 마·레오나드 로제·제시 노먼등 세계 최정상의 음악가들과 협연해온 피바디음악원과 즐리어드음악원 출신 새뮤얼샌더스가 맡는다.
연주프로그램은 슈베르트 『화려한 론도 b단조』, 포레 『소나타 A장조』, 드뷔시 『소나타 제3번 9단조』, 루카스프스 『세개의 미국적 소품』, 차이코프스키 『월츠-스케르초』등 5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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