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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반세기’ 패티 김 “50년 전 내 몸매·얼굴, 이효리 저리가라였어”
패티 김은 자신의 목소리를 불꽃이 이글이글거리는 빨간색으로, 향기로 치면 라일락·재스민향에 비견했다. 은은하면서도 강렬하다면서…. [사진=박종근 기자]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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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전 내 몸매·얼굴, 이효리 저리가라였어"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기획사 사무실로 환한 미소의 패티 김이 들어섰다. “지금껏 본 헤어스타일 중 가장 마음에 든다”는 기자의 말에 그의미소가 더욱 환해졌다. 벽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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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시시각각] 훈풍과 삭풍 사이
북한 태권도팀이 미국을 방문 중이다. 13박14일 일정으로 미국 땅을 밟은 18명의 시범단이 로스앤젤레스 등 5개 도시를 돌며 기량을 뽐내고 있다. 남녀 선수들의 묘기가 펼쳐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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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중견기업] 코미디로 '회사의 영광' 꿈꾼다
"웰컴 투 애틀랜틱시티, 굿 럭." 1987년 여름. 애틀랜틱시티의 카지노 재벌 도널드 트럼프는 이렇게 말하고는 전화를 끊었다. 이 때만 해도 태원엔터테인먼트 정태원 공동대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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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마당] 연극 '그림자 도둑' 재공연 外
◆ 연극 '그림자 도둑' 재공연 영어연극극장 '라트어린이극장(www.LattCT.Com)'이 29일부터 7월 2일까지 어린이 영어연극 '그림자 도둑'(사진)의 재공연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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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러시아 타워상' 받은 명창 박수관씨
동부민요의 명창인 박수관(50)씨가 '러시아 타워상(The Tower Award)'을 받았다. 이 상은 러시아 정부가 미국에서 여는'러시아 문화축제의 밤'위원회가 2003년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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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2005. 1. 1 北, 신년공동사설 발표 - 한미연합사령관, 2008년 이후에도 주한미군의 임무·역할 불변할 것임을 강조 2005. 1. 3 유엔, 2004년 대북지원모금 계획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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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라이벌] "최고의 명품" 어디로 갈까 "최저의 가격"
*** 로데오 거리 '우리 동네가 짱'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 힐스의 유명 패션거리 '로데오 드라이브'를 본딴 거리가 수도권 곳곳에 들어서고 있다. 국내에선 패션거리라는 의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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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 음반에 이민자 애환 담아"
내년 미주한인 이민 1백주년을 맞아 미국 전역에서 이를 기념하는 축하 음악회가 열린다.음악회의 공식 명칭은 '2003 Korean American Centennial Fest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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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발레단 캐나다서 대호평
"뛰어난 테크닉과 감성, 그 어느 무대보다도 화려한 의상과 무대장치. " 유니버설발레단(UBC.단장 문훈숙) 이 지난 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공연한 '백조의 호수' 는 현지 관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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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발레단, 캐나다 공연서 '뜨거운 호응'
"뛰어난 테크닉과 감성, 그 어느 무대보다도 화려한 의상과 무대장치. " 유니버설발레단(UBC.단장 문훈숙)이 지난 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공연한 '백조의 호수' 는 현지 관객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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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예술단 첫 미국공연
북한 예술단이 최초로 미국 순회공연을 한다. 정부 당국자는 5일 "북한의 성악가.민요가수.관현악단으로 구성된 예술단이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로스앤젤레스.뉴욕.워싱턴.시카고.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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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조성모 함께 부르는 '투나잇'
한국 클래식과 가요계를 대표하는 두 'JSM'이 한 무대에 선다. '신이 내린 목소리'란 찬사를 받으며 전세계를 매료시킨 소프라노 조수미, 최근 3집〈아시나요〉로 단일음반 3백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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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조성모 함께 부르는 '투나잇'
한국 클래식과 가요계를 대표하는 두 'JSM'이 한 무대에 선다. '신이 내린 목소리'란 찬사를 받으며 전세계를 매료시킨 소프라노 조수미, 최근 3집〈아시나요〉로 단일음반 3백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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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린다 김 로비의혹 사건’ 60일 추적 취재記
대개 특종은 조그만 단서나 정보에서 비롯된다. 기소중지자 린다 김의 입국-. 국방부 출입기자가 입수한 이 정보는 이번 사건 취재의 출발점이 됐다. 철저한 보안 속에 수집된 자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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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 바우슈 내한공연
이제 '겨우' 예순을 넘겼을 뿐인데도 '전설' 이 돼버린 사람이 있다. 독일 에센주 부퍼탈의 탄츠테아터 예술감독 피나 바우쉬다. 신작 발표 때마다 '춤의 혁명' 이라는 비평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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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현대무용의 전설 '피나 바우쉬' 내한 공연
이제 '겨우' 예순을 넘겼을 뿐인데도 '전설' 이 돼버린 사람이 있다. 독일 에센주 부퍼탈의 탄츠테아터 예술감독 피나 바우쉬다. 신작 발표 때마다 '춤의 혁명' 이라는 비평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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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 꼬마돼지 베이브 2
지난 1995년 국내 개봉됐던 '꼬마돼지 베이브' 의 속편. 그러나 배경이나 메시지, 등장 동물들이 1편과 크게 다르다. 1편은 호주의 초원이 무대였으나 2편은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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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꼬마돼지 베이브 2〉
지난 1995년 국내 개봉됐던 '꼬마돼지 베이브' 의 속편. 그러나 배경이나 메시지, 등장 동물들이 1편과 크게 다르다. 1편은 호주의 초원이 무대였으나 2편은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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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입양팝스타 조디 러셀 모국 방문…생모 이미 숨져
"당신이 없으면 이 세상 모든 것이 무의미해요. 공주같은 신발을 신고 원하는 건 뭐든지 얻을 수 있지만 어느 것도 나를 웃게 할 수는 없어요. " 지난 5일 충남부여군외산면 한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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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고국공연 추진한 미주예총 이내임 회장
"온갖 문화가 섞여 있는 미국에서 살다 보면 멋스런 옛것의 소중함을 실감하게 되죠. " 20여년 미국 이민생활동안 한국문화 알리기 운동에 전념해온 李丙妊 (62) 씨. 83년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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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금성]오페라 무대된다…푸치니 오페라 공연
중국 베이징 (北京) 자금성 (紫禁城) 이 화려한 오페라 무대로 바뀐다. 중국을 배경으로 한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 가 오는 9월 5일부터 13일까지 이곳에서 야외공연으로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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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오케스트라는 어디로] 1.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죽었다
세계의 유수 오케스트라들이 잇따른 파업과 경영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정부나 기업에서도 밑빠진 독에 물붓기라면서 오케스트라의 지원에 발을 빼려는 추세다. 구미 선진국의 경우 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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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단신]방송위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선정 外
방송위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SBS 다큐 '조총련…' 등 2편 방송위원회는 9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으로 8월1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 그 사람이 보고싶다'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