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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호벤.에즈테라스 "우리는 名콤비"
『로보캅』『토탈 리콜』『원초적 본능』등 연속홈런을 날린 폴 버호벤 감독은 할리우드에서 괴짜로 통한다.네덜란드출신으로 수학.물리학 박사.그러나 프랑스 뉴웨이브영화와 이탈리아의 페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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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거물스타 실업자 전락-마이클 더글러스.톰 크루즈
마이클 더글러스.아널드 슈워즈네거.톰 크루즈.조디 포스터.마이클 키턴 등 할리우드의 거물급 스타들이 올여름 대거 실업자(?)로 전락해 화제다.특히 이들은 모두 대작촬영이 예정돼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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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강판에 고개 숙인 고독한 황금팔 정민태
두번의 실패. 鄭珉台의 강판을 지켜보는 태평양 선수들의 가슴은 찢어졌다. 鄭은 12일 OB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1번 金湘昊를 3루플라이로 잡아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으나 이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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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개그 틴틴파이브
개그계의 신세대로 가장 많이 꼽히는 개그맨은 MBC의 서경석.이윤석 콤비와 SBS의 개그그룹 틴틴파이브다.서경석과 이윤석은 모두 명문대 출신들로 개그계에 뛰어들었다.이 때문에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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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사무처 재정파탄 심각
■…재정 파탄상태에 빠져있는 유엔은 일부 국가들이 밀린 분담금을 조속히 납부하지 않을 경우 10월부터는 1만3천명에 달하는 직원들의 급료를 지불하지 못하게 된다고. 부트로스 부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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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에 때아닌 로보캅 등정
프로야구단의 팬 서비스와 영화사의 홍보행사가 맞물려 급기야 영화 주인공이 야구장에 등장하기에 이르렀다. 지난 14일부터 27일까지 잠실구장에는 공상과학영화 『로보캅3』(28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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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블레이드 러너」가 전하는 메시지|2019년 지구 복제 판치는 폐허의 별
2019년 11월 로스앤젤레스.「최종 전쟁」이후의 이 황폐한 대도시에는 끊임없이 산성비가 내린다. 방사능 낙진으로 오염된 지구를 벗어나기 위해 인류 대다수는 우주 식민지로 이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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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람보(분수대)
80년대 중반 미국신문과 잡지에는 근육질의 건장한 상체에 인디언 같은 검은 댕기를 머리에 늘어뜨린채 기관총을 움켜쥔 늠름한 전사의 모습이 자주 등장했다. 월남전에서 혁혁한 무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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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초적…』감독 내한
외설시비 속에 올 칸영화제 개막 작으로 선정된 영화 『원초적 본능』의 감독 폴 버호벤과 배우 진 트리플혼이 이 영화의 국내홍보 차 17일 내한. 『토탈 리콜』 『로보캅』 등을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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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버호벤 감독소개
MBC-FM『영화음악』(13일 새벽1시)=유럽 출신의 이방인이면서 할리우드적인 영화를 만들어 흥행에 성공한 폴 버호벤 감독과 레니 할린감독을 소개한다. 네덜란드 출신의 폴 버호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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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 할리우드 바람 거세다
매년 이맘때면 열리는 프랑스 칸 영화제가 올해로 45회 째를 맞는 가운데 칸 해변에 부는 할리우드 바람은 그 어느 때 보다도 거센 것 같다. 오는 1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영화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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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초적 본능』 연출한 화 베호벤 감독 내한
7일 열리는 칸영화제 개막 작으로 선정된 『원초적 본능』의 감독 폴 베호벤이 오는 17일 한국에 온다. 네덜란드 출신인 베호벤 감독은 상상력과 사실주의적 묘사를 조합시키는 장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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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외화」에 청소년 정서 멍든다-서울Y 각계인사초청 토론회
「공륜 액션외화 심의 느슨하다」는 제하의 일간신문 기사(중앙일보 7월8일자 14면) 보도를 계기로 공륜의 심의설명자료 관계기관 배부, 그에 대한 서울 YMCA의 입장발표 등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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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윤 액션외화 심의 느슨하다
공연윤리위원회의 영화등급심의가 유독 액션외화에만 너그럽다는 지적이 많다. 공윤은 올 여름대목 개봉외화 중 액션물인 『터미네이터2』 『스톤 콜드』 『엘리게이터2』 『다크의 그림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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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 무감증(분수대)
근착 뉴스위크지는 「대중문화속의 폭력」이란 특집기사를 통해 영화속에서 자행되고 있는 폭력과 살인 등 끔찍한 장면들을 강도높게 고발하고 있다. 그런데 이 폭력과 살인장면은 해가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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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전쟁(분수대)
이상한 전쟁이다. 세계는 지금 그전에 수없이 보아온 전쟁들과는 전연 다른 전쟁을 중동에서 목격하고 있다. 우선 TV우주중계로 전쟁을 생방송하는 광경은 이미 걸프전쟁이 일어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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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성 회복을 위한 캠페인/사람답게 사는 사회:8
◎“위험수위” 저질대중문화/외설·폭력물 범람… 청소년 자극/낯뜨거운 TV프로·광고 거침없이 방영 대중문화의 역기능이 위험수위를 넘어섰다. 이래도 되는가 싶을 정도가 아니다. 돈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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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위질 보다 심의제도 바꿔야
공연 윤리 위원회(위원장 곽종원)가 스스로 현행 영화심의 등급제도를 고쳐 보려는 뜻으로 심포지엄을 열어 영화계의 최 난제인 심의문제가 핫 이슈로 떠올랐다. 공륜은 지난여름 미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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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리콜
『토탈 리콜』은 2084년의 미래를 시대배경으로 한 SFX 모험영화로 또 한차례의 세계대전을 겪은 후의 지구와 지구의 식민지가 된 화성이 주무대. 『로보캅』의 폴 베호벤 감독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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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윤·YMCA-"청소년 관람"심의기준 공방
공연윤리위원회의 청소년관람 영화등급 심의를 둘러싸고 공연윤리 위원회와 YMCA간의 공방이 치열하다. 공윤측은 관람 층 등급결정이 문제점 발견 시 상향조정과 삭제·수정의 방법으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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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입 외화 로고·심벌 판매 저작권 싸고 논란 많다
외화를 수입한 영화사중 상당수가 미술저작권을 사지 않고 로고나 심벌 등을 상품화해 팔고있어 저작권 분쟁의 소지를 안고있다. 외국에서는 벌써부터 영화상영에 대한 판권과 미술저작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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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스티븐 스필버그" 홍콩 서극 감독 내한 인터뷰
SFX (특수 효과) 연출에서 솜씨를 보여 「동양의 스티븐 스필버그」라 불리는 홍콩의 서극 감독 (39)이 4일 자신이 제작, 연출한 영화 『소오강호』 소개 차 미스 홍콩 출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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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UIP직배영화 서울 도심 개봉관까지 진출
한국 영화가 내우외환에 시달릴 기미다·내우는 스크린 쿼타(한국 영화 의무상영 일수)의 하향조정 움직임이고 외환은 미 직배 영화사들의 맹렬한 도심 개봉판 진출. 스크린쿼타는 한국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