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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구 1로봇 시대'2020년 열린다
국내 로봇 산업은 대기업이 제조 로봇을, 중소·벤처기업이 서비스 로봇 개발에 힘을 쏟고 있는 양극화 구조다. 전문 인력이 부족하고 기술도 선진국의 80% 수준에 그치고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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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길' 따라 풍경은 흐른다
아침에 눈을 떠 창문 커튼을 열면 드넓은 평원과 끝없는 지평선 위로 떠오르는 태양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기지개를 켜고 나면 갓 구운 빵과 향긋한 커피가 있는 아침식사가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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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황홀한 실내악에 빠져들다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음악 축제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공유하는 사회 각계 각층의 문화예술 애호가들이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대규모 국제 실내악 페스티벌을 만들었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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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이방 트리오' 外
◆피아니스트 이방숙(연세대 교수), 첼리스트 이방은(솔렌 앙상블 리더), 바이올리니스트 이방희(뉴욕 매네스 음대 교수)씨 등 세 자매로 구성된 '이방 트리오'가 24일 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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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피아노 소품…이경숙씨 독주회
비제.무소르그스키(어린이 놀이), 바르토크.하차투리안.코플랜드(어린이를 위한 앨범), 드뷔시(어린이 세상), 프로코피예프(어린이를 위한 음악),멘델스존.카발레프스키.베베른(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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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클래식] 앱솔루트리오
앱솔루트리오 25일 오후 8시 호암아트홀, 02-2068-8000 피아니스트 페터 폰 빈하르트, 바이올리니스트 요하네스 브란들, 첼리스트 니콜라스 알트슈타트 등 독일 출신의 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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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대 첼로, 7월의 밤 녹인다
첼로가 독주 악기로 각광받기 시작한 것은 불과 얼마 전이다. 스페인이 낳은 세계적인 첼리스트 파블로 카잘스(1876~1973)가 바흐의'무반주 모음곡'전6곡을 연주한 것은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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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이카' 첫 내한 공연
▶ 어릴 적 동네 친구로 출발해 긴밀한 앙상블을 자랑하는 에로이카 트리오. 피아노 3중주 하면 머리가 희끗희끗한 중년 신사 3명이 떠오른다. 피아니스트 메나헴 프레슬러(81)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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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치니의 '아베 마리아' 갈란테 목소리로 듣는다
라트비아 리가 태생의 소프라노 이네사 갈란테는 르네상스 시대의 이탈리아 작곡가 줄리오 카치니(1551~1618)의 '아베 마리아'를 발굴해 널리 알린 것으로 유명하다. 갈란테의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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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絃에 깃든 '브라질의 관능'
파리에서 중국계 이민 2세로 태어나 미국에서 자란 탓일까. 1998년 실크로드 앙상블을 만들어 중국.몽골.아제르바이잔.이란 출신의 작곡가들에게 민속음악에 뿌리를 둔 신작을 위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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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페페 로메로 내한 독주회
클래식 기타의 왕가(王家)로 불리는 '로스 로메로스'(로메로 패밀리)의 차남 페페 로메로(58)가 9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내한 독주회를 한다. 3년 전'로스 로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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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와 함께 "쉘 위 댄스"
음악사에서 낭만주의 시대는 대작(大作)의 시대인 동시에 소품(小品)의 전성기였다. 큰 맘 먹고 대규모 공개 음악회를 위해 작곡한 진지한 음악이 있는가 하면, 가정에서 아마추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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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기타의 '황태자'가 온다
클래식 기타의 왕가(王家)로 불리는 '로스 로메로스'(로메로 패밀리)의 둘째 아들 페페 로메로(58.사진)가 오는 2월 9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선다. 지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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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애'
첼로라는 악기의 소리가 인간의 몸부림 같다는 생각을 한 것은, 첼로 연주자였던 재클린 뒤프레의 삶을 그린 '힐러리와 재키'란 영화를 봤을 때였다. 서로의 영혼까지 공유했던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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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기타 잘치는 세남자
르네 클레망 감독의 영화'금지된 장난'에 흐르는'로망스'는 불세출의 기타리스트 나르시스 예페스가 스페인 민요를 편곡한 것이다. 이 곡은 클래식 기타를 잡은 지 1주일이면 얼마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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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 오케스트라'의 재즈&재즈
베를린 필하모닉의 첼리스트는 모두 13명이다. 베를린필 공연 때는 물론 '베를린필 12 첼리스트'라는 이름으로 순회공연을 다닐 때도 수석주자 네명 중 한 명이 교대로 휴식을 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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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 200대가 모이면… 韓·日 월드컵 앙상블
첼리스트들은 잘도 뭉친다. 로스트로포비치·요요마 등 내로라하는 전세계의 첼리스트들은 1994년부터 세계첼로대회(WCC)에 모여 함께 연주한다. 첼로가 독주악기로 각광받기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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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주제 한·일 이색 춤사위
15~16일 서울 홍익대앞 씨어터제로에서 열리는 '사람의 물' 은 한국과 일본 두 나라의 춤 양식을 비교해볼 수 있는 공연이다. 마임이스트 심철종씨가 연출을 맡은 이 작품은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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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 물 주제 한·일 이색 춤사위
15~16일 서울 홍익대앞 씨어터제로에서 열리는 '사람의 물' 은 한국과 일본 두 나라의 춤 양식을 비교해볼 수 있는 공연이다. 마임이스트 심철종씨가 연출을 맡은 이 작품은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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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리듬 + 한국무용 = 뭘까?
브라질음악과 우리 춤이 만나면? 화려한 카니발이 떠올려지는 삼바.살사리듬과 영화 '흑인 오르페' 의 주제곡 '카니발의 아침' . 거기에 빌라 로보스의 '브라질풍의 바흐 5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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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음악과 만나는 우리춤 Ⅳ' 문예회관서 열려
브라질 음악과 우리 춤이 만나면? 화려한 카니발이 떠올려지는 삼바.살사 리듬과 영화 '흑인 오르페' 의 주제곡 '카니발의 아침' . 거기에 빌라로보스의 '브라질풍의 바흐 제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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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페라도''파고' 등 토요 TV영화
■ KBS2 '데스페라도' 데스페라도 (KBS2 밤 10시40분) =로베르토 로드리게스 감독은 1992년 7천달러라는 초저예산으로 2주일 만에 만든 '엘 마리아치(El Mari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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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영화] KBS2 '데스페라도'
데스페라도 (KBS2 밤 10시40분)=로베르토 로드리게스 감독이 1992년 7천달러라는 초저예산으로 2주일 만에 만든 '엘 마리아치(El Mariachi)' 는 "돈을 퍼부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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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레온 코데락 기타독주회
레온 코데락 기타 독주회가 오는 6일 오후 7시30분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조이 클래식 닷컴이 마련하는 신년 음악페스티벌의 일환이다. 체코 태생으로 빈음악원을 졸업한 후 줄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