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레온 코데락 기타독주회

중앙일보

입력

레온 코데락 기타 독주회가 오는 6일 오후 7시30분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조이 클래식 닷컴이 마련하는 신년 음악페스티벌의 일환이다.

체코 태생으로 빈음악원을 졸업한 후 줄리안 브림을 사사한 코데락은 현재 스위스 국제기타페스티벌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디아벨리의 '소나타 A장조' (편곡 줄리안 브림) , 조아킨 투리나의 '소나타 작품 61' , 디오니시오 아과도(1784~1849) 의 '론도 작품 2의 2', 에이토르 빌라 로보스의 '마주르카-초로' '스코티시-초로' , 카를로 도메니코니(54) 의 모음곡 작품 19 '코윤바바' 등을 들려준다.

다소 이름이 생소한 아과도는 줄리아니.소르와 함께 명기타리스트 출신의 작곡가며, '코윤바바' 는 1985년 터키의 민속음악을 바탕으로 작곡한 음악이다. 02-2263-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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