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단신] '이방 트리오'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7면

◆피아니스트 이방숙(연세대 교수), 첼리스트 이방은(솔렌 앙상블 리더), 바이올리니스트 이방희(뉴욕 매네스 음대 교수)씨 등 세 자매로 구성된 '이방 트리오'가 24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베토벤.포레.브람스의 피아노 3중주를 연주한다. 02-6303-1919.

◆소프라노 윤이나(수원대 교수)씨의 독창회가 20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볼프 '아이헨도르프 가곡집', 레이놀드 한 '5월', 브리튼 '6개의 영국 민요', 빌라 로보스 '브라질풍의 바흐 제5번' 등을 연주한다. 피아노 알렉산더 셀리체르, 기타 서정실. 02-2231-9001.

◆닥종이 인형작가 박순애씨의 제자 모임이 21일까지 서울 관훈동 경인미술관에서 '씨밀레의 추억 여행'전을 열고 있다. 권경아.문경희.최재옥씨 등 동인 6명이 어린 시절의 즐거운 기억과 가족의 따뜻함을 닥종이 인형으로 표현한 근작을 내놨다. 02-733-4448.

◆송민정(한양대 시각디자인 전공 교수)씨가 18일까지 일본 도쿄 셈비키야 갤러리에서 타이포그래피 아트전을 연다. 한글꼴의 조형미와 생명력을 살려 다양한 감정을 묘사한 '움직임'연작을 발표한다. 031-400-5707.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