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자재 투자, 길게 봐야 과실 얻는다
11, 12월은 세미나의 계절이다. 증권사마다 내년도 시장 전망을 내놓느라 바쁘다. 세미나만 쫓아다녀도 일주일이 금세 갈 정도다. 그런데 세미나 내용을 듣지 않고도 요즘 어느 증
-
원금 까먹기 싫고 고수익은 올리고 싶고
1년 넣어뒀던 정기예금에 이자가 24.74% 붙었다?거짓말 아니냐고? 사실이다. 그것도 지난달 23일에 있었던 일이다. 그날 만기가 된 신한은행의 ‘세이프지수연동예금8-11호’는
-
위험 안고 고수익 노린다면 해외 ETF 직접 투자를
“금값이 온스당 5000달러 이상 치솟을 것이다.”(존 해서웨이 토크빌골드펀드 펀드매니저)“설탕 값이 28년 반 만에 최고치로 급등했지만 앞으로 10년간은 더 오를 것이다.”(짐
-
[e칼럼] 원자재 투자시 알아야 할 까칠용어 총정리
필자의 책상에는 필자의 Daily,Weekly,Monthly 생활 목표가 작은 액자에 적혀있다. 주로 독서나 운동 및 각종 자료나 정보의 수집이나 정보에 관한 매일,매주,매월 해야
-
[사설] 자원외교에 다시 힘을 모으자
세계 최대의 소금 사막인 남미 볼리비아의 우유니 사막에는 요즘 리튬 전쟁이 불꽃을 튀기고 있다. 금속 가운데 가장 가벼운 리튬은 대부분 씻겨나가고 소금 사막 아래서만 발견되는 희귀
-
원자재값 추락
세계적인 경기침체에 따라 유가는 물론 동·니켈 등 원자재 가격이 바닥 없이 추락하고 있다. 미국발 금융위기 직후 안전자산으로 각광받던 금의 가격도 급락세를 피하지 못하고 있다. 블
-
[중국 증시]미국발 악재에 발목 잡힌 중국증시
수요일 중국증시는 미국발 금융위기가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약세로 출발했다. 국무원 총리 원쟈바오(温总理)는 내일 개막될 17차 3중 전회를 앞두고 외부 악재에도 끄덕 없을
-
[중국증시] 중국 주식시장, 잠룡에 머물 것인가?
중국 주식시장, 잠룡에 머물 것인가? 아직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 중국 증시 8월8일 올림픽 개막일 미국증시의 하락의 영향으로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소폭 하락하며 출발했으나, 오후들어
-
[금융Plaza] 대신증권 外
◆대신증권은 30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판매한다. 현대차.한솔제지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상품은 6개월마다 중간평가일에 두 종목의 가격이 모두 기준가의 90%(
-
[CoverStory] "니켈 값이 미쳤어"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금속거래소(LME). 전광판에 적힌 니켈 공시 가격을 지켜보던 포스코의 신승훈 니켈구매팀장은 비명을 지를 뻔했다. '니켈 1t에 4만7405달러'.
-
[금융Plaza] 대우증권 外
◆ 대우증권은 5일까지 'WTI-니켈 파생결합증권(DLS)'를 판매한다. 이 상품은 뉴욕상업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최근월 선물가격과 런던금속거래소에서 거래되
-
[CoverStory] 영국 '금융 빅뱅' 그 후 20년 … 요즘 돈은 런던으로 통한다
"금융 도시로서의 런던은 이미 테니스에서의 윔블던 같은 존재가 됐다."(영국 이코노미스트) 1999년 영국이 유로권 가입을 거부했을 때 세계 금융계는 유럽중앙은행(ECB) 본부가
-
[이기업] 고려아연
원유를 비롯한 각종 원자재 가격 하락 추세와 무관하게 아연 값 만큼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고공비행 중이다. 당분간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 잇따라 나
-
[브리핑] 세계 최대 구리 광산 폐쇄로 가격 급등
세계적인 광산업체인 호주의 BHP빌리턴이 노조의 불법 파업을 이유로 세계 최대의 구리 광산인 칠레의 에스콘디다 광산을 폐쇄한다고 18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이날
-
[이상품] 한국씨티은행 '메탈 블러섬 펀드'
중국을 비롯한 신흥공업국들의 고속 성장으로 국제 원자재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다. 4월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의 가격과 연계한 '오일 블러섬 펀드'를 출시해 750억원의 투
-
광진공, 컨소시엄 구성해 몽골 구리광산 개발키로
대한광업진흥공사는 삼성물산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몽골의 구리광산(동광) 개발사업에 진출한다고 7일 밝혔다. 광진공과 삼성물산이 개발하는 동광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 북서쪽 230㎞
-
"고유가 지속" … 2006년 경제도 숨차
미국 서부텍사스유(WTI) 내년 2월 인도분 가격이 2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배럴당 58.16달러에 거래됐다.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미국 남부에 몰아닥쳤던 8월 말 배럴
-
금·구리·기름 … 실물펀드 '3강'
'뛰는 원자재를 잡아라' 연말 실물 투자를 '황금·구리·기름'의 삼두마차가 이끌고 있다. 올 상반기만 해도 실물투자의 대세는 부동산.선박 펀드였다. 그러나 최근 금이며 구리 같은
-
런던금속거래소 창고 준공
부산이 동북아 물류거점 및 비철금속 중계 기지로 도약하기 위한 인프라의 하나인 감천항 'LME 디스트리파크(런던금속거래소 비철금속 집배송단지)'가 7일 준공됐다. 이 곳엔 세방기업
-
구리값 고공행진… 미국 광산 파업 등 원인
주요 원자재의 하나인 구리 값이 치솟고 있다. 구리(3개월물) 가격은 5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t당 3885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부터 급등하기 시작해 '오를 만
-
국제 원자재값 연일 급등
올 들어 금.구리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줄기차게 오르고 있다. 유가 급등으로 다른 원자재 가격까지 불안해진 데다 중국의 원자재 수요가 계속 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미국과
-
원자재 가격도 덩달아 '최고치'
유가만 오르는 것이 아니다. 구리.철광석.알루미늄.아연 등 필수 원자재의 가격도 연일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국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는 배경에는 '세계의 공장'으로 일컬어지는 중
-
유가·원자재값 연일 최고치
국제 원자재시장이 불안하다. 원유가격이 연일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구리.알루미늄 등 주요 원자재 가격도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늘어난데다 헤지펀드
-
달러 약세로 더 빛나는 '금'
금값에 연동된 금융상품이 계속되는 달러 약세 흐름을 타고 인기다. 금은 저달러 시기에는 으레 안정된 가치저장 수단으로 각광받는다. 이를 반영해 국제 금값은 지난 5일 16년 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