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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허씨 문중이 세운 초등교…동창생이 삼성·LG 창업했다 유료 전용
「 부자 되는 여행② 진주 승산마을 & 함안 조홍제 생가 」 ■ 「 ‘부자 되는 여행’ 두 번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오늘은 경남 진주와 함안을 여행합니다. 지난주 첫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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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경 LG 명예회장 어록 “기업은 인재의 힘으로 경쟁”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이 1995년 기존 럭키금성그룹을 LG로 개명하며 새 로고를 만지는 모습. [사진 LG] 상남(上南) 구자경 LG 명예회장은 ‘인화 경영’을 확립하고 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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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독립서체 제작, 역사 알리기 … 독립자금 댄 창업주 허만정 선생 정신 잇다
GS그룹이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 독립운동 역사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GS그룹의 창업주 효주 허만정 선생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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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준 LIG손해보험 회장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세 번째로 만난 한국의 리더는 구자준(59) LIG손해보험 회장이다. 익스트림 스포츠 마니아로 유명한 구 회장은 지난 5월 20일 산악인 박영석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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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⑥] 지구촌 누비는 ‘글로벌 코리안’ 산실
“한때 서울대가 서울고등학교의 본교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서울대에 많은 학생을 입학시켰다.”서울고 출신 한 인사의 말이다. 서울고 출신들은 단순히 공부만 잘했던 것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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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파워 엘리트 대해부] 3. 진주에선 기업인 … 전주선 법조인
구본무·허창수·강영중 CEO들 잇따라 나와 '경영자의 고향' 진주 서울 등 7대 광역시를 제외한 전국 162개 시.군 가운데 230명의 엘리트를 배출해 1위에 오른 진주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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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50년 발자취-화장품서 PCS까지
'구루무에서 개인휴대통신(PCS)까지'.LG그룹의 지난 50년을 단적으로 표현하는 말이다. 구자경(具滋暻)명예회장은 이와관련,“LG그룹의 발자취는 우리나라 화학공업과 전자.전기.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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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선 새회장 許昌秀씨는 누군가
22일 LG전선 새 회장자리에 오르는 허창수(許昌秀.47)LG산전부사장은 과연 어떤 사람인가. 구자경(具滋暻)LG그룹회장이 19일 中央日報와의 단독회견에서그의 회장승진 사실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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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넘는 결재서류 사절 STM,과다문서경고함 설치
『두 장 이상의 문서는 모두 과다문서 경고함으로.』 럭키금성그룹의 정보서비스회사인 STM 사장실 앞에는 「과다문서경고함」이 설치돼 있다.이 회사 김영태(金永泰)사장은 두 장이 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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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북핵」영향 줄이기 고심
◎“장기화땐 자금난·수출감소등 타격”/달리 뾰족한 수 없어 막연한 걱정만 『정부나 언론에서 보는 것처럼 그렇게 심각하게 느끼지는 않는다. 시나리오까지 만들 단계는 아니라고 보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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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방식변경.높은 경쟁률 취업앞둔 수험생들 불안
○…… ○…… ○…… ○…… ○…… ○…… ○…… ○…… ○…… 럭키금성그룹에 입사원서를 낸 K大 4학년 李모군(26.경제학과)은 요즘 시험공부보다 기업체에 근무하는 학교 선배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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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상사,실적부진 따라 수출비상체제 돌입
서울 桂洞 現代종합상사 복도에는 매일 오후6시가 되면 부서별수출실적이 나붙어 부서장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이 회사는 올들어 지금까지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17% 감소하자 지난달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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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변화 맞춘 진로교육 절실(여성인력 활용하자:3)
◎「사회진출시대」… 그 방향과 문제점/이공계보다 어학·인문위주/첨단분야 여성손길 태부족 여성 취업 문제는 직업과 연계된 진로교육 부재와 교육 기회의 불평등에 있다. 한국 사회가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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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들이 발로 뛴다/광고출연에 현장·가정방문까지
극동운반기계 등 3개의 회사를 거느린 대정기계그룹 박헌진회장은 최근 스스로 아프터서비스 부장직을 자청,건설공사현장을 누비며 사후점검을 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삼성생명보험의 황학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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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뛰는데… 우리도 바뀌자/「경영개혁」 기업이 달라지고 있다
◎근무행태등 시대흐름에 맞게 탈바꿈/양보다 질 외형위주 성장탈피/임원들이 먼저 출근 기계 점검/근무시간 줄이고 강도는 높여 기업에 개혁과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내수와 수출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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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로 사업하던 시대 지났다”/대기업 정보관리 총력
◎인원 대폭늘리고 기구신설·재정비/전직원 활용… 건당 활동비 지급도 『정보없이 경여하는 것은 레이다없이 항해하는 것과 같다.』 대기업들이 최근 각종 기업관련 정보에 대해 높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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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비즈니스위크」지 분석
◎현대그룹 분가계기/한국 재벌군 “대변혁”/YS정부하 살아남기 몸짓/“전문화·구조개편 시점” 인식 미 경제주간지 비즈니스 위크 최신호(6월7일자)는 현대그룹의 계열사 분리독립계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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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최고령 원로 이원순옹 타계
재계의 산증인으로 전국 경제인연합회의 창설을 주도한 전경련고문 해사 이원순옹이 19일 오전 5시20분 강남성모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1백4세. 이옹은 보성전문학교를 마치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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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룩한 현대·포철/「2L2H」그룹 느긋/재계 판도변화 촉각
◎YS와의 친소따져 움직임 주시/「유착」땐 여론에 밀려 손해볼수도 재계가 선거결과를 놓고 저울질이 한창이다. 당초 김영삼당선자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물밑에서 그를 지지해온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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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마다 “군살빼기”/“경기전망 불투명하다”… 감량경영 바람
◎인원재배치·계열사 통폐합/신규채용 줄이고 퇴직유도하기도 경기전망이 불투명해지면서 기업의 군살빼기가 한창이다. 슬림화운동,관리혁명,인력 재배치 등 갖가지 이름으로 불리지만 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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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형사업 예정대로”/노 대통령/30대기업 대표 초청 오찬
노태우 대통령은 23일 『대외적으로 시장과 투자를 전면 개방하면서 대내적으로만 경쟁을 제한하는 것은 맞지 않다』며 『이제는 기업이 자기판단하에 전문화해 집중투자하고 경쟁력없는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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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가족경영」탈피해야”/노 대통령,5대그룹회장 간담회
◎정경분리는 헌법 제1조와 같은 것 이 회장/중소기업에 특별 자금 지원해달라 최 회장 노태우 대통령은 25일 전경련의 유창순 회장·최창락 부회장과 이건희 삼성·정세영 현대·구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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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당 행보에 달린 “재계결속”(총선이후 경제구도:하)
◎현대이익만 챙기면 “사분오열”/「고리」끊고 공당역 수행땐 도움 「여소야대」와 「국민당 돌풍」으로 요약되는 이번 총선은 앞으로 재계의 결속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 일부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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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성토” 여야 한목소리/재무위·예결위서도 정면 부각
◎“공권력 우롱하며 탈세 은폐하려 한것/보복인상 안주게 딴기관 개입 없어야” 여야는 21일 국회재무·예결위에서 서로 다른 시각과 의도하에 현대그룹추징세금납부거부문제를 정면으로 부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