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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주 시인은 16일 오후4시30분 아에로 플로트 항공편으로 러시아 유학 길에 올랐다. 78세의 고령에도 불구,2년 전부터 러시아유학을 준비해온 미당은 부인 방옥숙 여사(72)

    중앙일보

    1992.07.16 00:00

  • 6·25­KAL기 관련자료/옐친 방한전에 공개/러시아 군사보좌관

    【모스크바=연합】 러시아는 보리스 옐친 대통령의 한국방문을 앞두고 한국전쟁 및 지난 83년 사할린 상공에서 소련공군기에 의해 격추된 대한항공(KAL) 007기 사건과 관련한 모든

    중앙일보

    1992.06.25 00:00

  • 옐친“KAL기진상 곧 공개”/작년 쿠데타때 극비문서 유출돼 추적중

    ◎남북 핵상호사찰 촉구/미­러 정상회담 폐막 【워싱턴=문창극특파원】 조지 부시 미국대통령과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은 17일 북한의 핵개발의혹과 관련,지난해 12월31일 선포된 남

    중앙일보

    1992.06.18 00:00

  • 백만평 규모 민간업체서 조성/정부구상 연해주 한국공단

    ◎5백억 들여… 러시아서 70년간 임차/섬유·의류와 호텔·음식점 등도 허용 러시아 극동지역에 조성될 1백만평 규모의 한국공단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갑수경제기획원차관은 5

    중앙일보

    1992.06.05 00:00

  • 북한,동시핵사찰 조속실시 희망/한반도통일 심포지엄

    【동경=연합】 제8회 한반도통일문제에 관한 국제학술 심포지엄이 17일 환태평양문제연구소와 일본 아사히(조일)신문 주최로 동경 지요타(천대전)구 동경상공회의소에서 한국·북한·미국·일

    중앙일보

    1992.05.18 00:00

  • KAL기 블랙박스 구소 회수/러시아에 규명 요구키로

    ◎대사관,러TV 취재필름 방영따라 【모스크바=김석환특파원】 주러시아 한국대사관은 지난 83년 9월1일 사할린 상공에서 소련기에 의해 격추된 대한항공(KAL)007기의 블랙박스를 구

    중앙일보

    1992.03.23 00:00

  • KAL기 격추 명령자/현 독립국연 고위 장성

    【모스크바=김석환특파원】 지난 83년 9월1일 사할린섬 상공에서 소련전투기에 격추된 대한항공(KAL) 007기의 격추명령을 내린 사람은 당시 사할린 항공대 사령관이었던 현독립국가연

    중앙일보

    1992.03.20 00:00

  • 카라바흐서 전투 재개/옐친,즉각 중지를 촉구

    【모스크바·예레반 AFP·AP·로이터=연합】 독립국가연합(CIS) 최대 민족분규지역인 나고르노­카라바흐 자치주사태는 아르메니아 헬리콥터 1대가 공격당해 최소 14명이 사망한데 이어

    중앙일보

    1992.03.05 00:00

  • 임금·소비·성장 억제 총력/경제부처 연두보고 주요 내용

    ◎생필품값 집중관리·차 10부제 민간 확대/제조업근로자 우대… 인문고 직훈도 늘려 정부가 14일 발표한 「경제안정 및 산업경쟁력 제고대책」은 대체로 작년말 정부가 발표했던 92년도

    중앙일보

    1992.01.14 00:00

  • 대소 소비재 수출 유보/정부·업계/소 사태 변화에 신축대응

    ◎1차분은 예정대로 선적/개별공화국과 협력강화 추진 소련의 급격한 정세변화에 정부와 국내업계가 비상이다. 9일 관계당국 및 업계에 따르면 각 종합상사들은 소련내 사태가 급박해짐에

    중앙일보

    1991.12.09 00:00

  • 모스크바 시위 충돌 위기/급진파들 「옐친 지지」강행 계획

    ◎당국선 군·경찰 투입 저지 방침 【모스크바 AP·로이터=연합】 보리스 옐친 러시아공화국최고회의 의장을 지지하는 급진파들이 당국의 시위 금지조치에도 불구하고 28일 대규모 시위를

    중앙일보

    1991.03.28 00:00

  • 대사관 구하기/한소 모두 “비상”

    ◎우리측은 북한 규모,소선 미ㆍ일 수준의 건물 희망/한 떠난 동독대사관 빌딩인수를 추진/소 「대국」 걸맞게 광화문에 주선 기대 9월30일자로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한 한소 양국은

    중앙일보

    1990.10.06 00:00

  • 건준 "해방정국 최선의 선택"-박사명 교수, 정치외교사학회 세미나서 주장

    「조선건국준비위원회」(건준)의 노선이 통합된 단일민족국가를 형성할 수 있었던 최선의 선택이었다는 재평가가 나와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있다. 박사명 교수(강원대)는 한국정치외교사학회

    중앙일보

    1990.08.09 00:00

  • 장정렬씨(전쟁기념사업회 사무총장)의 6ㆍ25 참전기(일요인터뷰)

    ◎“전장교훈 되새겨 전쟁예방”/전우들의 외마디 소리 아직도 “생생”/전쟁자료 정리해 실상 알리고 싶어 한국현대사 최대의 결절점이자 전쟁사상 최악의 살상ㆍ파괴지향적이었던 참혹한 동족

    중앙일보

    1990.06.24 00:00

  • 고르비 차세우고 시민과 즉석대화/미­소 정상회담 이모저모

    ◎바버라­라이사 다정하게 관광길/발트계 미국인들 의사당서 항의시위/샌프란시스코엔 “한국통일”열기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의 주요 방미일정이 거의 끝나가고 있다. 앞으로 캠프데이비드

    중앙일보

    1990.06.02 00:00

  • 꿈부푼 볼쇼이 서울행/본사 김진기자 동승취재기

    ◎“잊지못할 무대될 것”/보트카로 흥겨운 기내 축배파티/몸매유지 비결은 “끊임없는 연습” 2백년간 다져온 러시아 예술의 자존심이자 소련의 자랑인 볼쇼이 발레단이 25일 오후1시30

    중앙일보

    1990.03.26 00:00

  • 「일소 분쟁의 고도」에도 개방 바람 솔솔

    중앙일보 외신부 안희창 기자가 한국 기자로서는 처음으로 소련과 일본 양국간에 반환을 둘러싸고 한창 분쟁중인 사할린 남동쪽 쿠릴열도의 북방 4개 도서를 취재했다. 소련 외무부의 특별

    중앙일보

    1990.02.20 00:00

  • 백화점 산더미 상품보고 놀라|허미하일씨 타슈켄트 사대 교수

    불행히도 나는 1923년 원동의 볼라디보스토크 부근 스파시키 구역에서 태어나 지금은 우즈베크 공화국 타슈켄트시의 사범대학에서 남의 나라 말인 러시아어를 가르치며 조국을 잊은 채 살

    중앙일보

    1989.09.29 00:00

  • 한-미 정상회담 이모저모

    【워싱턴=전육 특파원】 노태우 대통령은 20일 오전(미국시간)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인 캐비닛룸 앞에서 「레이건」대통령을 만나 반갑게 악수. 「레이건」대통령과 노대통령은 이어 함께

    중앙일보

    1988.10.21 00:00

  • "전인류의 축제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각국 VIP 6백여명 몰려온다

    ○…전세계 각국 거물급인사들이 서울올림픽에 대거 몰려온다. 서울올림픽대회조직위(SLOOC)가 집계한 세계각국 주요인사 방한계획에따르면 부수상급이상 귀빈15명을 비롯, 각료급과 왕족

    중앙일보

    1988.07.22 00:00

  • (8)「차르」동관에 명화관람객 줄이어|명작의 단골무대 네프스키 대로는 지금도 번화가로 꼽는 아베크코TM

    러시아시인 「푸슈킨」은 레닌그라드를 「유럽의 창」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 41개의 섬을 5백90여개의 다리로 연결한 인구5백만명의 이도시는 1712년「피터」대제가 「성페테르스부르크

    중앙일보

    1988.07.15 00:00

  • (7)『백야』의 네바강변은 드라이브코스

    레닌그라드시가 초현대식 명물로 자랑하는 프리발티스카야호텔(1980년 준공) 5068호실 북쪽창을 통해 핀란드만의 푸른 물결이 내려다 보인다. 13년전 헬싱키에서 천우사 전택보사장이

    중앙일보

    1988.07.08 00:00

  • 소기 훈련장 된 북한 상공

    국내가 극도로 소란할 때 우리 주변의 강대국들 사이에 군사적 긴장마저 고조되고 있어 더욱 스산한 느낌을 갖게 된다. 「고르바초프」집권이래 소련의 아시아 진출이 더욱 현저해지고 여기

    중앙일보

    1986.11.08 00:00

  • 김일성의 방소

    김일성의 이번 모스크바 방문은 84년 5월 이후 2년 반만의 방 소다. 당시 크렘린 지도자는「체르넨코」였다. 그때 23년만에 처음으로 소련을 방문한 김일성은 4일간 머무르면서「체르

    중앙일보

    1986.10.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