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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천연가스, 북 통과 파이프보다 선박으로 옮기는 게 단가 2~3배 비싸
아나톨리 야놉스키 러시아 에너지부 차관이 언급한 공동연구 는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국내로 들여오는 방법과 그에 따른 비용 연구 다. 양국은 2008년 9월 정상회담에서 시베리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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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새 소비층 ‘노브이 루스키’를 잡아라
낭만과 공포. 서로 어울리기 힘든 이 두 단어만큼 러시아를 잘 설명하는 말은 없다. 언젠가 러시아 미술을 다룬 평론가 이주헌의 책을 접하고 ‘눈과 피의 나라 러시아’라는 제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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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가스 자주개발률 25%로 높인다
한국가스공사는 이번 금융위기의 여파를 가장 혹독하게 겪은 기업 중 하나다. 지난해 석유와 천연가스 등 에너지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자 국내 가스 도입을 책임지는 가스공사의 조달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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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유럽 가스 공급 80% 중단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가스 분쟁이 유럽 가스 대란으로 번질 조짐이다. 1일 우크라이나에 대한 가스 공급을 끊었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경유해 유럽으로 가는 가스 공급까지 막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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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월드] 유럽, 또 가스대란?
앵커=지구촌 소식을 중앙일보 국제부문 기자들로부터 직접 들어보는 ‘생생 월드’ 시간입니다. 오늘은 정용환 기자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정 기자, 안녕하세요. 기자=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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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관통‘한~러 가스관’추진
명박 대통령이 29일 모스크바의 크렘린 대궁전에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모스크바=오종택 기자] 이명박 대통령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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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관통‘한~러 가스관’추진
명박 대통령이 29일 모스크바의 크렘린 대궁전에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모스크바=오종택 기자] 이명박 대통령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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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관계 지금도 좋지만 앞으로 더 좋아질 것”
아바셴초프 대사는 “정권이 바뀌어도 러·한 관계의 기조는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동 기자 “러시아는 한·러 관계에 만족한다. 경제뿐만 아니라 문화 분야에서도 상호교류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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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가스공급 차질… 러시아 가스관 우크라이나서 폭발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인근에서 7일 오후 대규모 폭발사고가 일어나 러시아 천연가스를 유럽으로 수송하는 가스관 하나가 파괴됐다고 우크라이나 비상사태부가 발표했다. 비상사태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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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내년 7월 여권신청대행제 폐지내년 7월 지문을 담은 전자여권을 전면 발급한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여권발급 신청 대행제도가 폐지된다. 외교통상부는 이 같은 내용의 여권법 개정안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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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코리아] 자원·철도협력 낄 틈 없는 한국
중국이 러시아로부터 철도를 통해 하반기부터 지금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원유를 공급받을 예정이다. 러시아가 시베리아의 천연가스관을 중국까지 연결해 가스를 공급하기로 합의한 지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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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에너지 볼모'된 유럽 가스 41%, 석유 38% 러에 의존
유럽의 에너지 안보에 또다시 비상이 걸렸다. 러시아와 벨로루시 간 에너지 분쟁으로 유럽에 대한 원유 공급이 중단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가스 가격 협상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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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프롬, 유럽으로 확장 가속
러시아 국영 가스사 가스프롬이 유럽의 가스 판매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며 세계적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지위를 굳혀 가고 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21일 "가스프롬이 올해 1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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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북 원유 공급 줄여"
중국이 북한에 수출하던 원유 공급량을 줄였다고 홍콩의 중국 인권.민주 정보센터(ICHRD)가 19일 밝혔다. 이는 북한 핵실험 이후 중국이 북한에 대해 취하고 있는 일련의 제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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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아이] 한국 외교 '상상력의 시대'
지난주 러시아는 혹한(酷寒)에 시달렸다. 모스크바의 기온이 대낮에도 영하 20도 이하로 내려가는 상황이 며칠째 이어졌다. 급기야 러시아는 치솟는 에너지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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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중국 … '에너지 대국' 국제 무대 흔든다
에너지가 국제 정치의 흐름을 바꾸고 있다. 고도 경제성장을 하고 있는 중국.인도의 에너지 소비가 급증하면서 수급 불균형 현상이 갈수록 심화돼 전 세계는 석유.석탄.천연가스를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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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크라이나 가스 분쟁 타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천연가스 분쟁이 사흘 만인 4일 타결됐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과 우크라이나 국영 가스회사 나프토가즈는 4일 모스크바에서 "우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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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안도의 한숨… 러시아 "가스 공급 정상화"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은 3일 우크라이나 영토를 경유하는 가스관을 통해 유럽에 공급하는 천연가스 물량을 예전 수준으로 정상화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럽 국가들의 가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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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천연가스 확보 비상
빅토르 유셴코(왼쪽)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일 키예프에 있는 우크라이나 가스관운영회사 우크르트란스가즈 본부에서 러시아와의 가스분쟁 사태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다. [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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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우크라이나에 가스 공급 중단
러시아가 1일 우크라이나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을 중단했다. 러시아 국영 가스공사인 '가스프롬'은 이날 오전 10시(현지시간) 우크라이나와 연결된 가스관의 압력을 줄이는 작업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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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이르쿠츠크 가스관 "중국~평택 안 거칠 듯"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들여오기 위해 중국~서해를 거쳐 평택까지 가스관을 연결하려던 계획이 무산될 전망이다. 미국 경제통신인 다우존스는 26일 대통령 자문 동북아시대위원회 문정인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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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러시아 원유 잡아라"
중국 원자바오(溫家寶)총리가 21일부터 5일 동안 러시아를 방문, '에너지 외교'를 펼친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프라드코프 총리 등을 만나 러시아산 원유.천연가스를 장기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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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러시아 원유 1500억달러어치 2030년까지 구입
중국이 2030년까지 총 1천5백억달러(약 1백80조원)어치의 원유를 러시아에서 공급받는 두건의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新華)통신이 29일 보도했다. 먼저 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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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호박방(琥珀房)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북구의 베네치아'로 불린다. 이곳에 이달 말 미국.독일.중국.일본 등 전세계 47개국 정상이 모인다. 도시 창건 3백주년을 기념하는 각종 행사가 이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