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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 죽인 팽배수의 위력···해군, 3500억 투입 'K-방패' 무장
조선의 팽배수가 21세기 해전에서 근접방어무기(CIWS)로 되살아난다. 미국 해군의 CIWS인 팰링스를 육상용으로 개조한 미국 육군의 C-RAM 야간 사격. 팰링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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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 버리고 미사일 싣는다…중국해 상륙전 바꾸는 美해병대 [Focus 인사이드]
미 해병대가 보유하고 있는 M1 에이브럼스 탱크가 공기부양상륙정 (LCAC)에서 내려 해변에 상륙하고 있다. 사진 미 해병대 최근 몇 년간 펜타곤(미국 국방부)의 관심은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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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합참차장 워게임 쇼크 “대만해협서 中에 ‘앉은 오리’ 됐다”
현역 미국 공군 대장인 존 하이튼 미 합동참모본부 차장이 지난 26일 열린 신흥기술연구소(Emerging Technologies Institute) 개원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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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스텔스기 설마 美 표절? 공기흡입구 디자인은 '빼박'
러시아가 최근 공개한 신예 스텔스 전투기가 미국 전투기의 디자인을 베꼈다는 의혹이 나왔다. 물론 미국과 유럽의 전문가들 사이에서다. 러시아가 지난 20일(현지시간) 모스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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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6·25 전쟁 참전용사 박중학 옹 外
◆6·25 전쟁 참전용사 박중학(91) 옹이 71년 만에 육군본부로부터 화랑무공훈장을 받았다. 육군본부는 6·25 당시 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훈장을 받지 못한 공로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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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빈 아내 "숱한 난관 이겨낸 강한 사람…반드시 귀환할 것"
김홍빈 대장. 뉴시스 히말라야 8000m급 14좌를 완등하고 하산 중 실종된 김홍빈(57) 대장의 아내는 22일 정부에 적극적인 구조에 나서달라고 호소했다. 김 대장의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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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실종' 김홍빈 위성전화 신호, 중국 영토서 잡혔다
'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 김홍빈(57) 대장. [사진 광주시산악연맹]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하고 브로드피크(8047m, Broad Peak)에서 하산 중 실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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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빈 "SOS" 위성전화 신호, 히말라야 7000m서 포착됐다
'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 김홍빈(57) 대장. [사진 광주시산악연맹]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하고 하산 중 실종된 '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 김홍빈(57) 대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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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나를 피할순 없어" 러, 신형 전투기 '체크메이트' 공개
러시아가 20일(현지시각) 열린 국제 에어쇼에서 새로 개발한 5세대 경전투기 시제품을 공개했다. 러시아의 5세대 경전투기 체크메이트 시제품이 20일(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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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균열의 퍼스펙티브] ‘소련군=해방군’ 용어는 세계 공산화 노린 선전선동술
━ 해방군·점령군 논쟁, 어떻게 봐야 하나 러시아 화가 칼 파블로비치 브률로프가 그린 역사화 ‘가이세리크의 로마 침략.’ 검은 피부의 반달족 병사들이 로마의 부녀자를 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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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각수의 한반도평화워치] 기업은 위기담당관 두고 시나리오별 위기 대응 나서야
━ 복합 대전환시대 기업의 위기관리 신각수 법무법인 세종 고문·전 외교부 차관·리셋 코리아 외교안보분과 위원 지난 5월 말 한·미 정상회담 공동선언은 동맹의 외연을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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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살아돌아와""돌아올게요" 엄홍길·김홍빈 마지막 카톡
[김홍빈 대장] "대장님, 안전하게 등반하고 좋은 소식 전하겠습니다. 잘 하고 돌아가겠습니다." [엄홍길 대장] "건강하고 안전하게 등반해서 성공하길 히말라야 신과 브로드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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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 창당 100년을 마냥 축하할 수 없는 이유
중국 공산당이 대장정 중이던 1959년 1월 15~17일 구이저우(貴州)성 쭌이(遵義)에서 개최한 중앙정치국 확대회의 장면을 1997년 그린 상상화.마오쩌둥(毛澤東, 왼쪽에서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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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라드 칼럼] 식량난과 델타 변이 위협에 놓인 북한, 지도자 위신부터 챙겼다
존 에버라드 전 평양 주재 영국대사 북한은 지난 6월 세계보건기구(WHO)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보고했다(의심스럽지만 적어도 대량 확산은 피한 듯하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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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핫뉴스] 더 센 폭염에 전력 고비…백신 예약 또 먹통되나
기상청은 20일부터 지난 주보다 한 단계 더 강한 폭염과 열대야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이번 주 ‘열돔 현상’으로 인한 더 강한 폭염이 예고돼 올여름 전력수급의 첫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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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신의 한수] 김민재 와일드카드 1순위였는데, ‘학범슨’ 플랜B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9년 만의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지난 17일 나리타 공항에 도착해 조별리그 1차전이 열리는 가시마로 이동하는 김학범 올림픽대표팀 감독. [연합뉴스]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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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파키스탄서 중국인 노린 버스테러···시진핑 대노했다
지난 14일 파키스탄 북서부 카이버·파크툰크와주(州) 코히스탄 지역에서 발생한 버스 폭발사고 현장에 현지 주민들과 구조대가 모여있다. 중국인과 파키스탄 건설 기술자를 태운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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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군함 폭탄 4발 피격 진실…간담 서늘했던 러시아 흑해 그날
지난 9일(현지시간) 유럽 리투아니아의 시아우리아이 공군 기지에서 있었던 일이다. 발트3국(라트비아ㆍ리투아니아ㆍ에스토니아)와 수교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들 나라를 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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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드문 북극에 사흘연속 번개…"이런적 없다" 이변에 경악
북극에 번개가 잦아지고 있다. 과학자는 이례적 기상 변화에 우려하고 있다. 지난 14일 독일 베를린 지역에 번개가 치는 모습. EPA 북극에 사흘 연속 번개가 쳤다고 16일 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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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군대서 미남 노주현 만나…양주 퍼마시다 엽기사건"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20〉 군대 생활 3년 와우아파트 타령이라는 노래를 딱 한 번 불러 서울시를 우롱했다는 죄로 나는 엉뚱하게도 군대에 끌려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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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사 연극단에 파견, 노주현·김영옥 등과 공연 ‘행운’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20〉 군대 생활 3년 와우아파트 타령이라는 노래를 딱 한 번 불러 서울시를 우롱했다는 죄로 나는 엉뚱하게도 군대에 끌려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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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밀리터리] 세계는 사이버 전쟁중...북 해킹에 항의도 못하는 한국
러시아의 랜섬웨어 사이버 공격으로 미국 송유관이 마비된 5월 12일 노스캐롤라이나 벤슨에서 기름 사재기를 하고 있다. [AFP] 최근 미국과 러시아 사이에는 살기가 돋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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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사람과 친숙했던 너구리, 어쩌다 천덕꾸러기 됐을까
━ [더,오래] 신남식의 야생동물 세상보기(35) 일상생활에 속에 자주 등장하는 동물 중에 너구리가 있다. 능청스러운 사람을 비유도 하고 하찮은 존재를 빗대기도 한다.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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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만 보던 바이든 ‘아이·쿠’…‘美앞마당’ 아이티·쿠바 심상찮다
아이티·쿠바 등 미국의 앞마당에 있는 중남미 국가들의 정세가 동시에 요동치면서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외교가 새로운 시험대에 올랐다. 중국 문제에 집중하고 있던 미국으로서도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