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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현대차 신사옥, 시민 자부심 높일 대안 찾길
함인선 한양대 특임교수·광주광역시 총괄건축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들어설 현대자동차그룹의 신사옥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의 설계 변경안을 놓고 서울시와 현대차가 힘겨루기에 나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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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 빌딩 수요 증가"…'1조원' 빌딩 거래, 5년새 '이곳' 유일
지난 2022년 12월 31일을 끝으로 문을 닫은 밀레니엄 힐튼 서울. 뉴시스 서울 강남 테헤란로의 랜드마크 빌딩인 '아크플레이스'가 최근 7917억원에 거래되면서 상업용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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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서울 용산이 도쿄처럼 국제경쟁력 갖추려면
이수정 서울시 도시건축 공동위원 살다 보면 ‘그때 안 하길 다행이다’ 싶은 것들이 있다. 서울시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추진 발표를 보며 든 생각이다. 2006년 코레일은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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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망할 아이디어 내라” 짠돌이 롯데, 이때 변했다 유료 전용
프로야구단 롯데자이언츠는 지난해 말 자유계약선수(FA)가 된 전준우(38)와 4년 총액 47억원에 계약했다. 2022년 10월엔 ‘안경 쓴 에이스’ 박세웅과 최대 90억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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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그 자리에 들어선다…31층 삼각형 통유리 건물 정체
서울 강남구 르메르디앙 호텔 부지에 들어서는 건축물 조감도.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가 설계했다. [사진 서울시] 한때 아이돌그룹 빅뱅 멤버 '승리'가 운영했던 ‘버닝썬’ 클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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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해외부동산 사들일때, 정작 도쿄 부동산은 매물로…왜[글로벌리포트]
일본이 올 한해 글로벌 부동산 시장에서 큰손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기업이 미국 뉴욕의 초고층 빌딩 매수에 나서는 등 1980년대 말 버블 붕괴 이후 가장 공격적인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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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파워인터뷰 | “기업과 사람 몰리는 대전의 반전매력 기대하세요”
대전역·꿈돌이·성심당 등 세대별 추억 깃든 콘텐트로 ‘노잼’ 탈출 우주항공·국방 등 4대 전략산업 집중해 글로벌 경제도시로 도약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11월 8일 월간중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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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아트홀 자리에 1200석 클래식공연장…주변엔 서울광장 면적 녹지
서울 서소문로 호암아트홀 자리에 들어설 클래식 전용 공연장. [사진 서울시] 서울 중구 서소문로에 위치한 호암아트홀이 1200석 규모의 클래식 전용 공연장으로 바뀐다. 또 새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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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아트홀 주변 서울광장과 맞먹은 공원 들어선다…대규모 클래식 공연장까지
기존 호암아트홀 건물 4~9층에 들어설 예정인 대규모 클래식 전용 공연장. [사진 서울시] 서울 중구 서소문로에 위치한 호암아트홀이 세계적 수준의 음향 시설을 갖춘 클래식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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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울터미널에 스타필드 들어선다…40층 높이로 재건축
서울 광진구 동서울터미널 현대화사업의 보다 구체적인 밑그림이 나왔다. 건물 외관은 돛단배를 형상화했다. 이르면 2025년 착공된다. 사진 서울시 서울 광진구 구의동 동서울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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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도 홀린 경복궁의 밤, 원조는 고종의 ‘건달불’ 유료 전용
■ 더 헤리티지: 알면 더 보인다…‘볼수록 보물’을 만나다 「 진귀한 문화재일수록 구구절절 얽힌 사연이 많습니다. 그 의미와 멋을 오늘날의 시각에서 포착해 세대를 잇는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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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600년 전 ‘땅의 도시’였던 서울, 100년 후 서울의 이상향은 어떤 모습일까
도시 자체를 설계하는 ‘도시건축’ 통해 친환경·상생 도시 그려볼까요 도시형성을 설계하는 창작술 혹은 창작하는 것을 말하는 도시건축, 도시와 떼어놓을 수 없는 공공의 공간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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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간 혁신 토론회 국회서 개최
‘공간정보를 활용한 도시공간 혁신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대토론회가 9월1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된 가운데 패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도시화·과밀화로 유연한 도시공간 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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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시시각각] 아자부다이힐스에서 본 잼버리
김현기 순회특파원 겸 도쿄총국장 #1 요즘 긴자 등 도쿄 중심가 인기 식당은 예약 잡기가 하늘의 별 따기다. 밀물처럼 몰려드는 외국인 관광객 때문이다. 원성이 커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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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서울 땅값 다 떨어질 때, 되레 오른 7곳 공통점 있다
올 상반기 서울 용산구의 땅값은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는 개발 호재 덕에 소폭 올랐다. 사진은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바라본 용산 정비창 부지(한강변 아파트 뒤)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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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서 가장 높은 빌딩까지…낡은 도쿄 갈아엎는 '아자부다이 힐스' [이영희의 나우 인 재팬]
이영희 도쿄 특파원 지난 1일 오후 일본 도쿄(東京)도 미나토(港)구 가미야초(神谷町)역 인근, 거대한 공사 가림막으로 둘러싸인 현장 안에 대형 크레인이 움직이고 있다. 오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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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FOCUS] 서대문 최대 규모 뉴타운 주상복합단지…가좌역 초역세권, 원스톱 생활 인프라
DMC 가재울 아이파크 ‘D MC 가재울 아이파크’(투시도)는 완성형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 재울 뉴타운 노른자에 들어선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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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철도정비창, 상암 DMC 등에 초고층 빌딩 들어서나
서울 강북에서 장기간 중단됐던 랜드마크급 개발사업들이 다시 시동을 걸고 있다. 서울 한복판의 마지막 ‘금싸라기 땅’으로 꼽히는 용산구 철도정비창 부지를 비롯해 마포구 상암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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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토하고 싶다" 오세훈 격분한 그곳, 마침내 족쇄 풀린다
국제업무지구가 들어설 서울 용산구 용산정비창 부지의 모습. 뉴스1 서울 강북에서 장기간 중단됐던 랜드마크급 개발사업들이 다시 시동을 걸고 있다. 서울 한복판의 마지막 ‘금싸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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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암DMC 랜드마크 재시동…용지 매각공고
상암DMC 랜드마크용지 매각 대상지. 서울시 서울시가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부지에 초고층 랜드마크 빌딩 건립을 재추진한다. 서울시는 16일 상암DMC 랜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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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한국 최고 스타…“63빌딩을 찾아보세요” 유료 전용
━ 1 1970년 서울 종로구 관철동 청계천 옆에 빌딩 하나가 들어섰다. 당시에는 청계천이 콘크리트로 덮여 있었다. 31층인 데다 청계천 위에 놓인 3·1 고가도로 입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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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재의 ESG 인사이트] 느린 낙타가 사막을 건넌다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어느 빌딩 이야기부터 시작해보자. 서울 핵심지역 역세권에 위치해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난 이 빌딩은 1978년 한 건설회사의 사옥으로 지어져 오랜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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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시티 일대 6배 강풍의 실체…태풍 만난 빌딩풍 '공포 위력'
2020년 9월 7일 제10호 태풍 하이선 (HAISHEN)이 북상한 오전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 레지던스 호텔 유리 외벽이 강풍으로 날아온 각종 물품에 부딪혀 유리창이 깨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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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그리면 뱀 나와" 오세훈, 성냥갑 아파트 없앤다…첫 시범지는
45도로 기울인 정육면체를 붙여넣은 듯한 독특한 건축 디자인으로 유명한 큐브하우스를 시찰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과 박혜리 케이캅 소장. 로테르담(네덜란드)=문희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