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 있죠?” 묻자 흐느낀 그들…만남이 있으니 이별도 있었다 유료 전용
희망, 사랑, 이별, 그리고 탄생. 2023년 1월 19일 첫 회 견생역전 강아지 ‘하루’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지난 22일까지 ‘펫 톡톡’에는 총 47건의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
집사도 CCTV 보고 놀란다…‘태백 개냥이’ 형제의 케미 유료 전용
강원도 태백에서 우애 좋은 냥이 둘(랑이·10살 수컷, 콘이·6살 수컷)과 살고 있는 집사 김보연입니다. 제가 이렇게 사연을 쓰게 된 이유는 척수염을 이겨내고 다시 걸을 수
-
[민지리뷰] 내 강아지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서비스에 심쿵해 버렸다
■ 「 자신의 가치관과 세계관이 소비로 표현되는 시대. 민지리뷰는 소비 주체로 부상한 MZ세대 기획자·마케터·작가 등이 '민지크루'가 되어 직접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공간·서
-
"여성 존재 몰랐다"…정글 그리워하던 '현실판 타잔'의 죽음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41년간 지구상에 여성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정글에서 살아온 ‘현실판 타잔’ 호 반 랑이 문명 세계에서 정글을 그리워하다 결국 세상을 떠났다.
-
[더오래]유럽의 ‘그랜드캐년’ 베르동 협곡…호수서 물놀이도
━ [더,오래] 연경의 유럽 자동차여행(8) 베르동 협곡과 생크루아 호수. [사진 연경 제공] ━ 유럽서 가장 깊은 베르동 협곡 베르동 협곡은 유럽에서 가장 큰 협
-
식용곤충·매실·토란 ‘향토자원’ 띄우는 호남 청년사장들
전남 곡성에서 ‘식용 곤충 반려견 사료’ 상품화에 도전한 ㈜트루미랜드 김진우 대표. 청년 사업가들이 자신들의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반려견 간식이나 사료에는 대
-
식용곤충 사료, 매실 요거트…향토자원 띄우는 청년창업가
“대부분의 반려견 간식이나 사료에 소고기가 들어가죠. 그런데 소 2마리가 내뿜는 온실가스가 자동차 1대와 맞먹는 것은 아시나요?” 지난 3일 만난 ㈜트루미랜드 김진우(27)
-
[라이프 트렌드&] 6월 추천공연
여름의 길목 6월, 희망과 치유를 이야기하는 작품들이 무대를 채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준다. 스테디셀러 뮤지컬 ‘빨래’는 서울 달동네를 배경으로
-
[라이프 트렌드&] 6월 추천공연
여름의 길목 6월, 희망과 치유를 이야기하는 작품들이 무대를 채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준다. 스테디셀러 뮤지컬 ‘빨래’는 서울 달동네를 배경으로
-
대자연의 나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선 빌딩에서 번지해요
오클랜드의 있는 약 50개의 분화구 가운데 가장 높은 마운트 이든. 오클랜드 사람들이 즐겨찾는 산책 코스다. 이곳에서 오클랜드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백종현 기자 올겨울엔 뉴질
-
[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받자
일상에서 놓치고 있는 것들은 없었나요. 이를테면 반년을 한 교실서 지냈지만 아직 안 친한 친구, 학교 도서관 책장, 늘 지나던 귀갓길의 작은 식당이요. 달리 보면 좀 수상한 구석
-
[매거진M] 조수미 한국인 첫 아카데미상 후보에-영화 ‘유스’ 주제가 부문 지명
소프라노 조수미(사진)가 한국인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후보로 지명됐다.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13일(이하 현지시각)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각 부문
-
[추천 도서]『넬슨 만델라 평전』外
『넬슨 만델라 평전』(자크 랑 지음, 윤은주 옮김, 실천문학사) “한 사람에게 있어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는 권리가 거부되면, 그는 법 밖에서 사는 존재가 되기로 선택할 수밖에
-
윤후, 성동일 등장에 눈물 왈칵 ‘무슨 일?’
윤후 눈물 (사진 = MBC 캡처) ‘윤후 눈물’. ‘먹방 유망주’ 윤후가 방송에서 눈물을 흘려 화제다. 3일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다섯 아이들은 ‘아빠 대신 삼촌과
-
의학용서 군사용까지 다양 … 인간 능력 따라잡기엔 아직 한계
로봇의 뿌리는 두 갈래다. 기원전 4세기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시작된 자동화 기술과 ‘인간을 닮은 존재’에 대한 문화적 열망이다. 자동화 기술은 증기기관 속도조절기, 전자동
-
[최민우 기자의 까칠한 무대] 예술가의 밥
실체적 진실은 아사(餓死)보다 갑상샘 기능항진증 등 지병에 의한 것으로 결론 나는 모양새다. 최근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던 영화 시나리오 작가 최고은(32)씨의 죽음 말이다.
-
중앙의 힘, 지방의 다양성이 문화 강국 키웠다
파리에 있는 퐁피두센터 전경. 미테랑 대통령의 파리 문화시설 강화 정책인 ‘그랑 프로젝트’에 의해 만들어졌다. (중앙포토)문화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의 기조는 창조적 활동을
-
중앙의 힘, 지방의 다양성이 문화 강국 키웠다
파리에 있는 퐁피두센터 전경. 미테랑 대통령의 파리 문화시설 강화 정책인 ‘그랑 프로젝트’에 의해 만들어졌다. 문화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의 기조는 창조적 활동을 지원하는
-
사르코지 통합의 기술
요즘 프랑스에서 가장 인기 없는 정치인 가운데 한 사람이 니콜라 사르코지(사진) 대통령이다. 지지율은 취임 초 50%대보다 크게 낮은 30%대다. 그런 그가 21일(현지시간) 대
-
정권 바뀌어도 24년째 혁신은 계속된다
뉴질랜드의 정부혁신은 1984년에 시작해 지금까지 20년 이상을 지속해온 급진적 정부혁신 모델로 잘 알려져 있다. 정부혁신의 특징은 ▶체계적인 민영화·기업화·상업화·계약주의 등
-
지옥에서도 기품을 지킨 그들
단테(1265~1321)가 『신곡(Divina Commedia)』을 쓸 때는 고향에서 추방당한 신분이었다. 이탈리아 피렌체의 살벌한 정쟁(政爭)에서 패배한 젊은 정치인 단테는 목숨
-
[Family] 짠~우리 애 방이 꿈동산 됐어요
꼭 불경기 탓을 안 하더라도 집 인테리어 공사는 이사하지 않는 한 쉽게 엄두도 못 낼 일이다. 뭔가 바꿔보고는 싶은데 돈 들고 귀찮아 행동에 옮기지 못하고 있다면 눈에 잘 띄는 벽
-
서울시향 특별한 무대…말러의 '부활' 연주
부천시향(2000년), 울산시향(2002년), KNUA 오케스트라(2003년), 대전시향(2004년)…. 최근 5년간 국내 무대에서 말러 교향곡 제2번 '부활'을 연주한 교향악단들
-
[공연] 캐나다 '랄랄라 휴먼스텝스'
캐나다의 현대무용단 '랄랄라 휴먼스텝스'는 몸의 속도에 주목한다. 때론 관객의 눈길이 따라가기 힘들 만큼 빠르게, 때론 수직으로 곧추서는 고난도의 동작으로 '속도의 미학'을 추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