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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외국인 새 감독 … 신 회장 부자가 직접 골랐다
침체된 프로야구 롯데의 부활을 위해 오너 부자(父子)가 직접 뛰었다. 롯데그룹 2인자인 신동빈 부회장이 외국까지 가서 새 감독을 물색했고, 신격호 회장이 최종 면접을 했다. 전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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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소다 "최희섭도 내 아들"
▶ 최희섭(左)이 다저스 입단 첫 공식 기자회견 후 토미 라소다 수석부사장과 나란히 서서 활짝 웃고 있다. 라소다는 "박찬호는 첫째, 최희섭은 둘째 아들"이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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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홈런 3개 맞고 5실점 패전투수
"잘 해 불독! 넌 해낼 수 있어, 불독! 난 자넬 믿어 불독!" LA 다저스의 전 감독이었던 토미 라소다는 오렐 허사이저(텍사스 레인저스 투수코치)가 위기를 맞을때면 마운드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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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 깜짝 첫승
1996년 4월 7일. 시즌 개막 1주일이 지난 시점에서 LA 다저스의 에이스 라몬 마르티네스가 경기 도중 허벅지 근육을 다쳤다. 갑작스런 에이스의 부상에 토미 라소다 감독은 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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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시즌 퍼시픽리그 진기록
[세이부 라이온즈] 세이부의 에이스는 마쓰자카라 알려져있지만, 사실 가장 꾸준한 투수는 95년 입단해 96년부터 맹활약한 니시구치라 할 수 있다. 70kg의 마른 체구에서 145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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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피치] '자기 색깔' 있어야 진정한 프로다
야구계에서 '카리스마'하면 떠오르는 얼굴은 단연 이상훈(LG)이다. 누가 뭐래도 자신의 스타일을 고집하며, 부러질지언정 휘어지지 않는 무모할 정도의 자신감을 갖고 있다. 이런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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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결번(Retired Number)'과 명문구단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초등학교 야구 선수들 중 포수 지망생들에게 등번호를 몇번으로 달고 싶냐고 물으면 십중팔구는 '22'번을 선택하곤 했다. 지금 현재도 야구팬들에게 숫자 '2'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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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즈-켄트 "옛날일은 다 잊자"
"옛날일은 다 잊자 덕아웃에서 멱살잡이를 하는등 사이가 나쁘기로 유명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배리 본즈와 제프 켄트. 비록 화해를 했다고는 하지만, 아직 쌓인 앙금이 남았던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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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사대주의'삼진아웃!
2002년 11월.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혼란에 빠진다. 한국의 대기업 A사가 보스턴 레드삭스를 인수하겠다고 신청해온 것이다. 외국 자본의 메이저리그 참여를 경계하는 구단주들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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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결혼 내년에 하고 싶은데 상대가 없어"
'코리안 특급' 박찬호(28.LA 다저스)는 침착하고 평온했다. 올 시즌 막바지에 이르러 그를 둘러싸고 터져 나온 허리 부상과 다저스로부터 방출, 코칭스태프와의 불화 등 여러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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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야구] 고교생 '테라하라' 160km/h에 도전장
일본 고교야구계가 모처럼만에 술렁이고 있다. 그간 이치로와 신조의 활약으로 일본 국내야구계가 침체일로를 겪어 프로야구의 존립에 관계된 위기의식이 팽배해져 가고있던 일본 야구계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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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포토] 죽는 줄 알았어
경기중 날라오는 방망이를 피하다 한바퀴 구른 토미 라소다 전 다저스 감독이 선수들에게 너스레를 떨고 있다. [시애틀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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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굿바이 칼, 굿바이 토니
◆ 굿바이 칼, 굿바이 토니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칼 립켄 주니어(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토니 그윈(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마지막 올스타전을 치뤘다. 특히 립켄은 3회말 첫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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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이모저모
◆ 굿바이 칼, 굿바이 토니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칼 립켄 주니어(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토니 그윈(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마지막 올스타전을 치뤘다.특히 립켄은 3회말 첫 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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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성격을 고쳐라' 호아킨 베노이트
대투수가 되기 위한 조건은 우리의 상상 이상으로 많다. '위대한 닥터 K' 놀란 라이언의 강력한 패스트 볼, '컨트롤의 마술사' 그렉 매덕스(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컨트롤 등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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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라소다, '박찬호 18승이상 거둘 것'
토미 라소다 2000 시드니 올림픽 미 대표팀 감독이 지난달 31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박찬호는 올해 작년(18승10패)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장담했다. 박찬호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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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라소다, 미 올림픽위 '올해의 감독'
토미 라소다 미국프로야구 전 LA 다저스 감독이 미국올림픽위원회(USOC)가 선정하는 `올해의 감독' 상을 받았다. USOC는 21일(한국시간) 시드니올림픽에서 미국 야구대표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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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빅리그 감독교체 '상황 종료'
'광풍은 지나가고‥' 메이저리그에 불었던 감독 교체의 칼바람이 4일(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의 밥 분 영입을 끝으로 멎었다. 총 9명의 대상자중 재계약에 성공한 감독은 세 명.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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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빅리그 감독교체 '상황 종료'
'광풍은 지나가고‥' 메이저리그에 불었던 감독 교체의 칼바람이 4일(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의 밥 분 영입을 끝으로 멎었다. 총 9명의 대상자중 재계약에 성공한 감독은 세 명.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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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은퇴 토미 라소다, 다저스호 재승선
백의종군인가, 아니면 구단의 보험들기인가. 은퇴한 전 LA 다저스 감독 토미 라소다가 새로 출범한 다저스의 짐 트레이시호에 승선 할 가능성이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LA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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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야구] 미국 끝내기 홈런 일본 울려
야구 종주국 미국과 올림픽 3연패를 노리는 쿠바가 야구 첫날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강력한 금메달 후보 미국과 쿠바는 17일 예선리그에 돌입한 야구 첫 경기에서 일본과 남아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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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야구] 미국 끝내기 홈런 일본 울려
야구 종주국 미국과 올림픽 3연패를 노리는 쿠바가 야구 첫날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강력한 금메달 후보 미국과 쿠바는 17일 예선리그에 돌입한 야구 첫 경기에서 일본과 남아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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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미국 야구 대표팀 확정
한국과 올림픽 상위 입상을 다투게될 미국 올림픽 야구 대표팀 명단이 24일(한국시간) 발표됐다. 미국 대표팀은 모두 28명으로 호주 현지적응 훈련과 평가전을 통해 대회 개막을 앞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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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올림픽에 관심없는 메이저리그
미국팬들은 올림픽 야구 금메달보다 응원 팀이 메이저리그에서 우승하는 것이 더 재미있고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이런 상황에서 메이저리거들도 역시 팀의 지구 우승이나 페넌트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