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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1심의 형량 차가 너무 난다고. 육법전서도 제 눈에 안경. 「이란」산 석유값 인하할 듯. 악어의 눈에서 드디어 눈물. 가정부·여공살이로 대학진학. 이룬 뜻에 후회 없기를. 봄비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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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식빵·탁주 값 등 곧 인상
정부는 15일 단행한 혼합곡·보리쌀·밀가루 값 인상에 이어 이를 원료로 하는 라면·식빵·탁주 등 일부 관련제품 값의 인상조정을 이달 중에 끝내는 것을 마지막으로 올해 물가재편작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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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달려 수입 규제 불가피
결제해야 할 수표는 정신없이 돌아오는데 자금 융통은 어렵고 그렇다고 지출을 줄일 수 도 없는 형편이 바로 요즘의 국내 외환 사정이다. 김용환 재무장관은 자칫하면 부도가 날 회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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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항목별로 본 생활에의 영향|일부 물품 세율의 인하
TV나 전기난로·시계 등을 사면 물품세가 붙는다. 19「인치」짜리 TV 값이 10만2천4백5원이라면 이중 3만4천1백35원은 물품세이고 나머지 6만8천2백70원이 진짜 물건값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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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가 해제품목 가격인상 단속
국세청은 철근·석유화학제품·세탁비누·라면 등 정부의 기준가격해제품목「메이커」들이 이미 가격을 대폭 인상하거나 인상기미를 보이자 해당품목에 대해 전면 물가단속을 단행, 폭리 분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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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물가조치」생활에의 영향|문답으로 알아본 그 효과
7일 정부는 석유 값 조정·식료품 가격의 통제해제 등 광범위한 가격조정 조처를 취했다. 또 월동 연료대책도 발표했다. 정부가 취한 가격조정조처가 실제 국민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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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상(한국은행 이사)
8월중의 경제동향의 특징을 종합해보면 석유대금 지불압력에 시달리고있는 선진각국의 경제적 곤란이 우리경제에도 깊이 침투해오고있다는 느낌이 든다. 경기지표는 7월중에0·2「포인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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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속의 가계
비교적 낙관적인 경제 예측을 하여 온 한국개발연구원(KDI)마저도 올해 물가의 예상 상승률을 38.3%로 보고 있다. 물가 상승이 완만한 때라면 어느 정도 정확한 예측도 가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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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고입 무시험제를 조정할 듯. 아마도 이상적 시행착오 있은 듯. 심각한 비료난. 어려운 시기의 푸성귀라면 굶고도 자라야지. 범인을 조작하여 상타고 특진. 발명상이라는데 무슨 뒷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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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점에선 원유 고가 정책
원유가는 왜 떨어질 기미를 보이고 있을까. 산유국 위주로 탈바꿈했던 유류 판매 시장이 또다시 흔들리기 시작했다. 3월초 쿠웨이트에서 다른 산유국보다 낮은 가격으로 유류를 팔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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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가 인하설
마치 사막에 빗방울이라도 돋는 것 같다. 미국 「워싱턴」관변에서 떠도는 소문이 그 같은 관심을 자아내게 한 것이다. 「아랍」산유국의 석유값이 중동전 이전으로 되돌아갈 것 갈다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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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개 공산품 가격 인상
정부는 5일자로 상공부 소관 20개 공산품, 농수산부 소관 3개, 석유화학 제품 9개. 보사부 소관 1개 (치약), 산림청 소관 목재 등 모두 34개 품목의 공장도 가격을 인상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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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적인 인상파고…|시멘트·설탕·세탁비누 등 공산품 34개 품목 가격 인상의 파장
예견돼 온 공산품 값 현실화가 5일을 기해 단행됐다. 34개 품목에 7·5%에서 최고 57%까지 인상 조정된 것이다. 이들 품목이 한결같이 우리 일상 생활의 필수품이라는 점에서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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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 공산품 내주 가격 조정|면사·철근·시멘트 등 원가 압력 큰 것
정부는 1일 석유 값과 전기·교통요금의 조정을 계기로 그 동안 미루어 오던 원가 압력이 심한 품목들의 가격 인상을 내주 중에 단행, 새로 조정되는 가격을 가격 안정에 관한 법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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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2천 원 산지 미가의 유지
쌀 증산이 절실한 과제임에도 불구하고 물가안정 정책 때문에 올해 쌀 수매 가격은 물가정책 목표인 10%만 인상키로 낙착된 것 같다. 외미 도입 원가가 80㎏ 당 1만2천3백52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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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릿상의 식단제
요릿집에서도 표준식단제를 실시하기 위해 마련한 정부의 「요식조리 판매개선방안」은 요정과 한정식업소를 시설기준에 따라 3등급으로 나누고, 요릿상의 경우 기본 음식 외에 제공되는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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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들의 새로운 「비전」|「히드」영국수상=「뉴스위크」지와 단독회견
미래학자 「허먼·칸」은 지난 5월초 영국의 앞날에 대해 폭언에 가까운 예언을 했었다. 『85년이 되면 l인당 소득이 「스페인」만도 못하게 될 것』이라고 단언한 것이다. 2차대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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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세주조…세법개정|개정·신설 8개안 지상공청
물품세 등 7개 세법개정 및 직유류세법신설안의 국회심의가 본격화하면서 이를 에워싼 논란이 고조되고 있다. 이들 법안을 대별해보면 물품·직물류·석유류·입장세법 등 4개법안이 세솔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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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식빵 값을 인하
농림부는 라면과 식빵 값을 내려 분식을 장려하는 한편 서울을 비롯한 도청소재지에 분식시범 「센터」를 4월말까지 선치, 제분 및 가공업자들의 공동출자로 운영시킬 방침이다. 11일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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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대구 쌀값 전면통제
정부는 계속뛰고있는 쌀값억제대책으로 양곡관리법 17조및 동시행령15조에의한 행정명령을 발동, 오는2월1일부터 서울·부산·대구·3개대도시의 쌀값 을가마당 5천2백20원에 묶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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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개혁|월남전의 특수붐 타고 기대에 부푼 업계|파월군용 「통조림」공급 계기로
월남전쟁을 에워싸고 일어난 특수「붐」을 타고 각국은 저마다 경제적인 실리를 추구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국도 직접 병력을 파월한 국가로서 굳이 이러한 실리를 외면해야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