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어, 광화문이 사라졌네"
복원을 위해 광화문이 철거됐다. 조선 태조 때 창건된 광화문은 임진왜란 때 불타버렸다. 1867년 경복궁 중건 때 다시 세웠고 1927년 일제가 조선총독부를 지으면서 경복궁 동북
-
"이해찬은 추진력 강하지만 잡음 많아"
한명숙 전 총리는 12일 "이해찬 전 총리는 추진력은 강하지만 여러 가지 잡음이 많았고 교육부 장관 하실 때도 그러셨다"고 말했다. 한 전 총리는 이날 라디오방송에 출연, "이 전
-
'박의 입' 전여옥 "5년 후 생각해서 … "
전여옥 한나라당 전 최고위원이 12일 서울 여의도 캠프에서 이명박 경선 후보 지지를 선언한 뒤 이 후보와 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강정현 기자] 한나라당 전여옥 전 최고위원
-
이명박 검증으로 빠진 지지율 어디로 가나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경선을 위한 국민선거인단 모집이 끝났다. 선거인단 모집을 위해 전화를 건 면접원들이 이상하다며 고개를 갸우뚱거린다. 보통 때는 말 붙이기조차 어렵던 서울 강남
-
[week&쉼] 식품첨가물 먹어? 말아?
식품첨가물은 흔히 화장품에 비유된다. 식품의 외양·색·향 등을 바꿔 상품성을 높여주는 물질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식품첨가물에 대한 소비자의 시선은 화장품만 못하다. ‘건강에 해롭겠
-
[week&CoverStory] 수다 떠는 남자들
수다에도 기술이 있다. 대화 안에 자신을 자유롭게 풀어놓을 것, 그리고 간단한 몇 가지 키워드만 기억하면 당신도 훌륭한 수다 파트너가 될 수 있다. 소문난 ‘수다맨’ 세 명이 자신
-
[week&] “술보다 수다가 좋다”
'수다 잘 떠는 남자'란 이미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방송인 지석진씨. [사진=권혁재 전문 기자]‘수다 떠는 남자’, 어떻게 생각하세요? 할 일 없는 여자들의 시간 죽이기 정
-
[me] 올여름 수영복 트렌드 … 복고 비키니 & 파격 원피스
불!볕!더!위! 말만 들어도 숨이 막힐 듯하다. 예년보다 일찍 푹푹 찌는 무더위가 찾아오더니 지난주 장마가 시작됐다. 이 장마가 끝나면 하나 둘씩 물가로 떠날 채비를 할 터. 곧
-
"서울시의원님들 어디계세요?" '땡땡이' 의원들 '눈살'
지난달 31일 개회한 서울시의회 제163회 임시회가 6일째 속개되고 있는 가운데, 본회의가 열릴 때마다 상당수의 시의원들이 '출석체크'만 하고 회의장을 비워 방청객들의 눈살을 찌푸
-
폭우에 놀이방 차 스톱! 그래도 비바람 뚫고 …
"폭우 때문에 오늘은 차량 운행이 어렵겠네요." 이른 아침, 놀이방에서 연락이 왔다. 두 아이들은 어제 남편이 시댁으로 데리고 간 까닭에 그곳에서 곧바로 놀이방에 데려다 주기로 돼
-
[아자!아이셋맞벌이] 폭우에 놀이방 차 스톱! 그래도 비바람 뚫고 …
"폭우 때문에 오늘은 차량 운행이 어렵겠네요." 이른 아침, 놀이방에서 연락이 왔다. 두 아이들은 어제 남편이 시댁으로 데리고 간 까닭에 그곳에서 곧바로 놀이방에 데려다 주기로
-
[아자!아이셋맞벌이] 애들을 잡지에 ? 설레며 촬영장에 갔는데 …
이번 7월호는'레몬트리'창간 5주년 특집호다. 보통 창간 기념호에는 기자들 얼굴과 프로필을 소개하거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는 등 독자들이 궁금해 할 만한 내용이 들어가게 마
-
[week&영화] 시원 액션/엉뚱 코미디/휴먼 드라마 골라 봐
◆ 짝패 주연: 류승완·정두홍·이범수 장르: 액션 등급: 18세 (www.zzakpai.com ) 20자평: 죽음을 겁내지 않는 사내들의 호쾌한 한판 승부 ◆ 생,날선생 주연:
-
구혜선 "인천항에서 해외촬영 했어요"
지난 4월 27일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짐꾸러미를 주렁주렁 들고 한 줄로 서 있는 사람들 속에 두려움과 설렘이 교차하는 표정의 연변처녀가 서 있었다. 출입국 심사대에서 여권 심
-
'무용계의 박찬호' 발레리노 김용걸
‘해적’에서 콘라드 역으로 기량을 뽐내고 있는 김용걸 [최민우 기자] 군데군데 라일락도 피었고, 노란 수선화도 눈에 띄었다. 그런데 서늘한 바람과 낮게 드리워진 짙은 구름은 여전히
-
주말엔 청바지에 줄무늬 티셔츠를
▶ 올 봄엔 해군 군복에서 힌트를 얻은 마린룩이 유행이다. [사진=샤트렌·메이폴 제공] 주 5일제 근무로 주말복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었다. 또 평소 정장스타일을 입던 사람들도 주
-
[테마가있는이야기마을] 부적절한 만남
고등학교 2학년 겨울이었다. 영화 '탑건'이 개봉됐다. 톰 크루즈의 열렬한 팬이어서 무척 보고 싶었지만 쉽지 않았다. 마침 청소년 선도 기간이라 학교에서 단속이 심했기 때문이었다
-
[me] 만화의 상상력을 빌려 주마
만화가 힘이다. 2006년 한국 대중문화계는 만화의 힘으로 시작한다. 순정만화잡지 ‘윙크’(서울문화사)에 연재중인 박소희의 만화 ‘궁(宮)’이 MBC 20부작 수목드라마(극본 인
-
[week& In&Out 레저] 김기덕 감독이 말하는 내 고향 봉화
"집 주변에 소나무와 사과나무가 많았어요. 문수산 계곡에도 많이 놀러 갔지요." 영화감독 김기덕(45)은 태백산에서 멀지 않은 문수산(1205m) 자락에서 태어났다. 봉화군 춘양
-
'이대로~' 이범수, '이대로 계속 수업할 수 없다?'
[마이데일리 = 김민성 기자] 개봉을 앞둔 영화 '이대로, 죽을 순 없다'의 불량형사, 이범수가 실제로 학창시절 '좀 놀았던' 과거를 방송에서 털어놨다. 지난 20일, MBC TV
-
한국 여성의 노출은 경쟁력
▶ 디자이너 에밀리오 까발리니(오른쪽)와 탤런트 오윤아씨. [연합] 이탈리아 바디웨어 브랜드 '에밀리오 까발리니'를 만든 에밀리오 까발리니 디자이너는 아시아 사업을 함께 할 동반자
-
[BOOK/꿈나무] 시골집에 새겨진 자연의 숨소리 들어봤니
지킴이는 뭘 지키지? 반칠환 지음, 김윤이 그림, 큰나 176쪽, 8500원 나의 아름다운 늪 김하늬 지음, 김재홍 그림, 푸른책들 176쪽, 8500원 사업에 실패한 아버지가
-
[week& In&Out 레저정보] 11일 단오…창포물에 머리 감아볼까
11일이 단오(음력 5월 5일)다. 수도권 테마파크들이 이날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경기도 용인 한국민속촌(031-288-0000)은 체험 프로그램이 위주다. 민속촌 내
-
[week& cover story] 놀기가 공부보다 더 힘들더라고요
열여덟 살 혜원이. 미소가 맑은 그녀는 '삐딱한' 아이였다. 부모나 선생의 말은 모두 잔소리. 귓등으로 흘렸다. 하고 싶은 일은 꼭 해야 직성이 풀렸다. 외박.음주.금품 갈취.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