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직 방송기자의 '자기 고발뉴스' 화제
요즘 MBC 이상호 기자의 '기자와 아내'라는 글이 인터넷에 화제다. 촌지성 물품을 받은 후 괴로워하는 한 언론인의 양심고백이 주요 내용이다. 이 기자는 이 글에서 모 건설사 사장
-
현직 방송기자의 '자기 고발뉴스' 화제
요즘 MBC 이상호 기자의 '기자와 아내'라는 글이 인터넷에 화제다. 촌지성 물품을 받은 후 괴로워하는 한 언론인의 양심고백이 주요 내용이다. 이 기자는 이 글에서 모 건설사 사장
-
지진해일 참사 지역에 국제사회 지원 확대
남아시아 지진.해일 참사 지역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원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긴급식량지원이 필요한 이재민이 180만명에 달하는 등 시간이 지날수록 피해규모가 막대한 것으로 드러나
-
스리랑카 지진해일 피해지역서 콜레라 발생
남아시아 지진해일 참사지역에서 가장 큰 후유증으로 우려되던 전염병 발생이 보고됐다. 국제구호단체 월드비전은 스리랑카 항구도시 갈에 있는 이재민 수용소에서 콜레라 4건이 발병했다고
-
[2005 새해 특집] 산업별 전망 - 수출
지난해 한국 경제를 지탱해 주던 수출이 올해 흔들릴 우려가 크다. ▶미국 등 주요 수출대상국의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고▶반도체 등 주력 수출제품의 가격이 하락하고 있으며 ▶중국이 긴
-
"글 쓴 이는 논리적 반박에 책임질 준비 되어 있어야"
중앙일보 디지털국회 11월 베스트 논객으로 김경숙씨(아이디 kks1211.45.여)가 선정됐다. 첫 여성 베스트 논객이라는 의미도 있다. 김씨는 그간 디국에 360여개의 글을 올려
-
중국도 '디카' 대입 부정
지난 6월 7일 실시한 중국의 대학입시 현장에서도 휴대전화.디지털 카메라 등 첨단기기를 동원한 입시 부정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부정행위는 중국 동북부의 산둥(山東)성과 중
-
"일제시대 토지·식량 수탈 서술 왜곡" 주장 파문
일제 시대 우리 민족이 토지와 식량을 수탈당했다는 국사교사서의 서술은 왜곡된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고 YTN이 보도했다. 이같은 주장은 한일 문제를 논하는 심포지엄에서 서울대 이영
-
[week& with] 김필숙·오종현 모녀의 상하이 여행
'대한민국 고3'. 이 꼬리표는 공부 이외 모든 것과의 단절을 의미한다. 각종 가족 모임에 자연스럽게 빠지고, 나이에 걸맞은 문화생활도 누릴 수 없다. 비록 먹고 싶은 것은 얼마
-
"중국 온라인게임 매출 2년 뒤 1조원"
중국의 온라인 게임 산업이 2년 안에 시장 규모가 93억위안(약 1조2900억원)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관영 신화통신이 업계 소식통의 말을 인용, 5일 보도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
[동아시아 각국의 한가위] 중국 "선물 돌리기 행렬로 시내 북적"
▶ 이제까지 나온 월병 중 가장 비싼 것으로 기록될 9만9999위안(약 1390만원)짜리가 중국에서 선을 보였다. ◆ 중국=10월 1일부터 7일간 국경절 연휴가 시작되기 때문에 전
-
나종일 주일대사 출판기념회, 주중대사관서 비용부담 의혹
나종일 주일대사가 4차 6자회담 개최 여부와 한국 핵물질 분리실험 문제 등을 놓고 도쿄에서 한.미.일 3자협의가 열린 지난 10일 자신의 책 출판기념회를 중국 베이징에서 열면서 그
-
[노컷] 이영훈 교수 '정신대 발언' 해명서
'정신대 발언'과 관련해 물의를 빚은 서울대 경제학부 이영훈(53) 교수가 5일 해명서를 냈다. 해명서에서 그는 "일본 제국주의의 역사적 책임을 면제하자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책임
-
이영훈 서울대 교수 '정신대=공창' 발언 파문
▶ 이영훈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이영훈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53)가 일제시대 정신대(일본군에 의한 성노예)문제와 관련 '상업적인 목적을 지닌 공창의 형태를 지녔다'는 일본 우익측
-
중국 "발해도 당나라 지방정권"
▶ 중국 헤이룽장성의 옛 발해 도읍지에 있는 발해국 유적 안내 현판. 중국 측은 이 현판에서 발해가 옛 당나라의 지방정권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사진은 현지를 방문하고 돌아온 공성진
-
"부시를 조롱하기 위한 3류 코미디…"
우리영화 "올드보이"가 심사위원상을 받은, 칸느 영화제의 황금종려상 작품이라는데 우선 흥미를 가졌다. 아카데미상처럼 영화적 재미는 크지 않지만, 그래도 국제적으로 이름있는 감독과
-
전여옥 "새로운 보수주의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한나라당이 '디지털 정당' 시동을 걸었다. 이미 주요 당직자들과 국회의원 당선자 전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고 앞으로도 전 당원들에게 지속적인 디지털 교육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
조갑제-서영석, 총선 의미 엇갈린 평가
이번 4.15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이 국회 의석 과반수를 확보하는 '승리'를 거뒀다. 한나라당은 제1당의 지위를 넘겨주긴 했지만, 그래도 개헌 저지석을 훨씬 웃도는 120석을 얻었다
-
'연변이 꿈꾸는 푸른·녹색 꿈'
▶ 중국 중앙민족대학교 임진철 객좌교수 중국의 연변 조선족자치주가 ‘푸른 도시’와 ‘초록 민족’의 땅으로 거듭나려는 용틀임을 하고 있다. 오는 8월 연변에선 자치주와 조선족이 주
-
[모은영의 DVD세상] 씨비스킷
감독 : 게리 로스 주연 : 토비 맥과이어, 제프 브리지스 화면비 : 애너모픽 와이드 스크린 2.35:1 사운드 : 돌비 디지털 5.1 자막 : 한국어, 영어, 태국어,중국어, 인
-
[중국 주식회사 대장정] 8. 디이자동차·상하이자동차
▶ 중국 지린(吉林)성의 성도 창춘(長春)시에 있는 디이자동차의 폴크스바겐(아우디) 생산라인. 생산설비는 대부분 독일에서 들여 왔으며, 한국의 현대자동차보다 자동화가 잘 돼 있을
-
[중국 주식회사 대장정] 2. 조선-후둥중화조선
▶ 중국 상하이시 푸둥 개발구에 있는 후둥중화조선이 건조 중인 4100TEU급 컨테이너 선박의 생산현장. 후둥은 건조 중인 LNG선박 사진은 찍지 못하게 막았다. 이 회사는 560
-
[권영빈 칼럼] 흐름을 보면 변화를 안다
2001년 12월, 중국의 장쩌민(江澤民) 주석은 90세 생일을 맞은 노과학자 첸쉐썬(錢學森)박사를 찾아 건강을 걱정하고 그의 학문적 위업을 칭송했다. 첸 박사는 1935년 상하이
-
이승연, 어떤 포즈 였길래…
일부 동영상을 공개해 거듭 비난 받고 있는 네띠앙엔터테인먼트가 팔라우 촬영 전 모든 스태프에게 개인 사진을 일체 못 찍게 하는 각서를 요구했음이 드러났다. 이 촬영에 합류했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