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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지구촌 송년축제 대신 추모 행사
▶ 부디 평안한 곳으로 … 태국 푸껫 왓꼬싯(절)에 마련된 쓰나미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한국 유가족들이 분향하며 명복을 빌고 있다. [푸껫=연합] 남아시아 지진해일 참사로 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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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틴틴] 한글‘ㄱ’에서 ‘ㅎ’까지
우리말 지킴이 또바기의 한글 신문 1 이소영 글, 구지현 외 3인 그림, 이끌리오, 88쪽, 9800원 하루 24시간 꿈속에서까지 쓰고 또 쓰는 것은 무엇일까. 아무리 사용해도 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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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外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유네스코 세계고대문명 마르코 카타네오 외 지음, 손수미 외 옮김 생각의나무, 각권 400여쪽, 각권 9만5000원 세상은 넓고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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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학자 임돈희 교수 "지금은 무형문화재 전쟁중"
"지금까지는 세계가 유형문화 위주로 주목해왔는데 앞으론 무형문화가 훨씬 더 각광받을 겁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세계박물관대회의 서울 개최는 의미가 상당히 큽니다." 이번 대회를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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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동의 중국 통신] 중국 "바둑은 우리 대표적 문화"
중국이 지난달 쑤저우(蘇州)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정기이사회 이후 바둑을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하려는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중국의 이 같은 계획은 사실은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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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6일 방한하는 UNESCO 마쓰우라 사무총장
유네스코(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 사무총장이라면 세계 '문화권력'의 수장이라 할 만하다. 마쓰우라 고이치로(松浦晃一郞.67)의 방한이 관심을 끄는 이유다. 방한 시기는 오는 26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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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평양을 '세계문화유산'에 올리자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는 북한과 중국이 신청한 고구려 유적을 '세계문화유산'에 각각 등재(Inscribe)하기로 결정했다. 세계유산 등재 결정이 갖는 가장 큰 의미는 고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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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고구려] 3.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 방탄유리에 갇힌 광개토대왕비. 한 여름엔 실내온도가 높아져 좋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 [고구려연구회 제공] "고구려 관련 영어 논문은 5편 정도입니다. 얼마 전 고구려 논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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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고구려] 2. 국제사회의 시각
▶ 중국이 세계문화유산 신청을 위해 2003년 복원한 오녀산성의 서문 입구. [고구려연구회 제공] 북한과 중국의 고구려 유적에 대한 유네스코 산하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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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신화 홈페이지 "고구려는 한국 역사 일부"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홈페이지에서 '고구려는 한국 역사의 일부'라고 밝히고 있다고 경향신문이 7일 보도했다. 이는 지난 2일 신화통신의 보도와는 상반된 것이다. 신화통신은 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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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고구려] 1. 속셈 드러낸 '동북공정'
▶ 중국 지린성 지안현에 있는 고구려 시대의 석릉인 장군총. 중국측이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새롭게 단장했다. [고구려연구회 제공] 북한.중국의 고구려 유적이 지난 1일 유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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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에서] 막가는 고구려사 왜곡
"오랫동안 오해로 일관한 역사. " 인민일보(人民日報) 자매지 환구시보(環球時報)가 지난 2일 고구려사에 대한 특집면에서 사용한 말이다. 과거 중국 왕조들과 역사학자들이 고구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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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남북 함께 고구려사 지키자
지난 1일 북한의 '고구려고분군'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이번에 등재된 문화유산은 평양근교 진파리고분군을 비롯한 다섯개 고분군 63기의 묘로 16기의 벽화고분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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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는 중국 지방정권"
중국 언론들이 고구려 유적의 세계유산 등록을 계기로 고구려가 중국 고대 변방의 소수민족이 세운 지방 정권이었다는 종전의 주장을 다시 한번 되풀이했다. 인민일보와 신화통신 등 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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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남북 함께 고구려사 지키자
지난 1일 북한의 '고구려고분군'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이번에 등재된 문화유산은 평양근교 진파리고분군을 비롯한 다섯개 고분군 63기의 묘로 16기의 벽화고분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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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하 북한 단장 "다른 유산 6종도 등록 위해 노력"
북한 대표단장인 이의하 문화보존지도국 부국장은 북한 고구려 유적의 등재가 확정된 후 소감을 묻자 "기쁨을 금할 수 없다. 중국.오만.이집트 등 성원을 해준 나라의 대표들에게 감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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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세계문화유산 됐다
▶ 1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북한 고구려 고분군 63기 중 강서중묘의 ‘백호’ 벽화. [평양=조용철 기자] 북한의 고구려 고분군과 중국의 오녀산성.국내성터 등 고구려 유적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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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유적' 인류 문화재로 공인
▶ 제28차 세계유산위원회 총회에 참석해 함께 포즈를 취한 박흥신 외교부 문화외교국장(右)과 북한의 리의화 문화보존지도국 부국장.▶ 남포시 강서구역 덕흥리 고분벽화▶ 평양시 역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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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노트] 중국, 고구려에 힘 쏟는 까닭은
중국은 왜 자국 내 고구려 유적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받는 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을까. 쑤저우 세계유산위원회 총회에서 각국 관계자들이 화제로 삼는 대목이다. 중국은 그야말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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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고구려유적 보존 협력"
▶ 유네스코(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 관계자와 각국 정부 대표들이 28일 중국 쑤저우(蘇州)에서 열린 세계유산위원회 제28차 연차총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신화=연합] 제 28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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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유적, 북한·중국 '개별 등재' 유력
북한과 중국의 고구려 유적에 대한 세계문화유산 등재 여부를 심의할 제2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 총회가 28일 오전 9시30분 중국 장쑤(江蘇)성 쑤저우(蘇州)시 기획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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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남북 문화유산 교류 적극 검토하라
오는 28일 중국 쑤저우(蘇州)에서 막을 올리는 유네스코 제28차 세계유산위원회 총회에 대한 우리의 관심은 남다르다. 북한과 중국이 각기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하겠다고 신청한 고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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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고구려유적 동시 등재될 듯
▶ 강서심묘 (평남 강서군 삼묘리)-강서대묘·강서중묘 등 3기▶ 덕흥리 벽화고분 (평남 강서군 덕흥리)-1기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중국 쑤저우(蘇州)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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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조선왕조실록 반환운동
전주대는 지방대 혁신역량 강화(NURI)사업에 선정된 전통문화콘텐츠 프로젝트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서울대 규장각에 있는 조선왕조실록의 반환운동을 펴겠다고 20일 밝혔다. 전통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