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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심정수, LG 박용택은 만루포 … 삼성·두산 2연승
▶ 3일 삼성-롯데전에서 삼성 심정수가 1회 초 롯데 장원진의 투구를 강타, 시즌 첫 만루홈런을 날리고 있다(위쪽 사진). 이 홈런으로 삼성은 프로야구 최초로 통산 1만4000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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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시즌 프로야구] 대물 수두룩 … '신인열전' 예고
시즌 개막을 유난히 기다리는 선수들이 있다. 최우수선수(MVP)와 신인왕 등 개인 타이틀을 노리는 선수들이다. 한국 야구에 첫선을 보이는 외국인 선수, 팀을 옮긴 선수,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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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시즌 프로야구] "이번 토요일 프로야구 보러 가자"
2005년 프로야구가 4월 2일 막 오른다. 한국야구 100주년이란 의미까지 더해 8개 구단의 각오는 어느 때보다 프로답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정정당당한 플레이로 팬들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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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배영수 - 롯데 염종석 '야구의 봄' 전령사 격돌
▶ 8개구단 감독과 대표 및 신인 선수들이 모여 선전을 다짐한 미디어데이 행사장 모습. 사진 오른쪽부터 현대의 김재박 감독과 송승락(신인).조용준 선수, 삼성의 선동열 감독과 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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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진필중 '부활중'
진필중(LG)의 부활 조짐이 뚜렷하다. 자유계약선수(FA)로 4년간 30억원을 받고 LG 유니폼을 입은 진필중은 지난 시즌 마무리 투수로 나와 4패15세이브에 방어율 5.23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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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씽씽 … 광속 마운드 쇼
▶ 두산-LG의 잠실경기. 4회말 내야안타를 친 LG 클리어가 1루 송구가 빠진 틈을 타 2루까지 진루하고 있다. 두산 유격수는 김재호.[연합]투수들이 이른 봄부터 위력적인 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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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시범경기 6패 뒤 첫승
두산이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삼성을 4-1로 꺾고 6패 끝에 첫 승을 신고했다. 두산은 선발 스미스 등 6명의 투수진이 삼성 타선을 2안타 1실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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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변호사도 '입사 전쟁'
삼보컴퓨터의 채용 담당 실무자는 지난달 변호사 채용 원서 접수 결과에 입이 벌어졌다. 1명 모집에 무려 87명의 변호사가 몰렸기 때문이다. 주로 올 1월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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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선발 시험 "괜찮았어"
프로야구가 겨울잠을 끝냈다. 주말 꽃샘추위로 그라운드는 차가웠지만 선수들의 어깨와 방망이에는 물이 올랐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팀 현대와 준우승팀 삼성이 맞붙은 13일 제주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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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눈도장을 찍어라
꽃 소식과 함께 야구 소식이 올라온다. 겨우내 해외 전지훈련을 마친 프로야구팀들이 기지개를 켜고 12일 일제히 시범경기를 시작한다. 시범경기는 훈련성과를 평가하고 이적 선수.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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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한화 외인선수 영입
프로야구 두산은 20일 미국인 투수 척 스미스(35)를 계약금 7만9000달러(약 8400만원).연봉 15만9000달러(약 1억6800만원)에 영입했다. 스미스는 메이저리그 플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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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싸이 미니홈피 통해 고객과 만난다
두산 주류 BG의 청하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싸이월드 브랜드 미니홈피를 활용, 고객들과 직접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다. 청하 브랜드미니홈피(http://cyworld.n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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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연봉 심정수는…] 허벅지 둘레 24인치, 팔뚝 16.5인치 파워맨
지난해 삼성 소속이던 이승엽(일본 롯데 마린스)과의 홈런 경쟁에서 세개 뒤진 53개(타율 0.335)를 때렸던 거포. '헤라클레스' '심포' 등의 별칭이 심정수를 상징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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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기 세운 사자, 승부 원점으로
▶ 삼성 양준혁(左)이 7회 솔로홈런을 때리고 홈플레이트를 밟은 뒤 덕아웃 앞에서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대구=연합] 삼성 방망이가 홈에서 폭발했다. 1회말 김종훈의 투런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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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났다 ! 토종 거포들… 심정수·양준혁 기회마다 펑펑
거포들의 방망이가 살아났다. 현대와 삼성이 벌이는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양 팀 사령탑은 타격의 중심인 심정수(29.현대)와 양준혁(35.삼성)의 방망이가 살아나기만을 간절히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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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리·배영수 "기다렸다, 오늘"
현대와 삼성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가 21일 오후 6시 정규리그 1위 현대의 홈인 수원구장에서 개막된다. 현대와 삼성이 한국시리즈에서 맞붙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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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구단 감독들이 점친'가을잔치'
프로야구 '가을잔치'의 두 주인공 현대와 삼성. 21일부터 진정한 챔피언을 가리는 승부에 들어갈 두 팀을 나머지 6개 구단 감독들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 3명은 현대, 1명은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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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현대 나와라"
▶ 잠실 원정경기에서 2연승을 거두고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한 삼성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연합] 삼성이 두산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2004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 진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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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한국시리즈 1승 남았다
프로야구 삼성이 포수 진갑용의 홈런과 중간계투 권혁의 호투를 앞세워 두산을 누르고 한국시리즈에 성큼 다가섰다. 삼성은 16일 잠실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두산을 2-0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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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환 - 호지스 '충돌'
프로야구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에서 1승1패. 승부는 원점이다. 삼성과 두산의 플레이오프 3차전(16일 잠실)은 당연히 한국시리즈 진출의 분수령이다. 역대 20차례의 플레이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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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콜드] 7.2이닝 3안타 1실점 外
*** 7.2이닝 3안타 1실점 ▶핫 플레이어-배영수(삼성)=역시 에이스답게 위기에 몰린 팀을 구했다. 경기 전 감기 기운이 있다는 등 이상설이 돌았고, 대구의 수은주는 섭씨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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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로페즈 '반격의 홈런포'
▶ 3회말 바뀐 투수 이경필을 상대로 결승 2점 홈런을 날린 삼성 로페즈(왼쪽에서 둘째)가 더그아웃에서 동료와 손을 마주치고 있다.[대구=연합] 삼성의 외국인 타자 멘디 로페즈(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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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약올린 곰들의 번트
"글쎄요…. 일부러 피한 건 아닌데 인색했네요. 포스트 시즌이니까 이제 슬슬 적극적으로 대볼까요." 지난 1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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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콜드] 발로 만든 첫 안타 첫 득점 外
***발로 만든 첫 안타 첫 득점 ▶핫 플레이어-전상열(두산)=안되면 되게 하라. 답답한 0-0의 승부를 이어가던 4회 선두 타자로 나서 첫 내야안타로 1루를 밟았다. 뒤이은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