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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한화 속내 다른 코치진 개편
프로야구 SK와 한화가 지난 28일 나란히 코칭스태프를 개편했다. 김성근 SK 감독은 일본인 가토 하지메 투수코치를 2군으로 보냈고, 김인식 한화 감독은 유지훤 수석코치를 육성군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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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거침없는 롯데 송승준 3경기 연속 완봉승 위업
롯데 송승준(29·사진)이 역대 다섯 번째로 3경기 연속 완봉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송승준은 1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히어로즈전에 선발 등판해 9이닝을 3피안타·4탈삼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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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저 선수가 누구야” 새 얼굴이 판친다
뉴페이스들의 선전이 2009 프로야구 초반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팀당 13~14경기를 치른 가운데 1위 SK부터 8위 한화까지 불과 세 경기 차로 몰려 있는 가운데, 개인 순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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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30인회 부산 총회] “녹색성장은 동북아의 미래 … 그린펀드 만들자”
환경·에너지 분과 토의 내용 환경·에너지 분과는 한·중·일 3국이 공동으로 ‘동북아 녹색성장 구상(그린 그로스 이니셔티브)’ 추진을 각국 정부에 제안하기로 했다. 기후변화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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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창원선 공무원 4명 중 1명 자전거로 출퇴근
창원시 공무원들이 12일 아침 자전거를 타고 시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창원시에서는 공무원의 23%가 자전거로 출퇴근한다. [창원시 제공]#1. 경남 창원시청의 이명옥(51·여)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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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 상고 ‘전천후 리더십’ 연쇄 폭발
■ 대구상고 엘리트 583명 배출… 평균연령 62세는 盧 전 대통령 나이 ■ 강릉상고 출신 유명 공직자 많아… 현역 국회의원 최다는 3명의 동지상고 ■ 파워 엘리트 70% 졸업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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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휘의 강추! 이 무대!
연극 ‘나쁜 자석’12월 15일(토)까지평일 오후 8시, 토 오후 4시·7시, 일·공휴일 오후 3시· 6시(월 쉼)두산아트센터 space111문의: 02-764-8760혹여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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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1년] '환경수도' 선포…명성 쌓는 창원시
이규용 환경부장관과 박완수 창원시장.이 2일 창원시청에서 기후협약대응시범도시 협약을 맺은 뒤 하이브리드 차를 시승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창원시가 2일로 ‘환경수도’선포 1주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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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 두산 “믿는다 임태훈”
1995년 10월 열렸던 당시 OB와 롯데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두산의 한국시리즈 6차전의 운명이 루키 임태훈의 어깨에 걸렸다. 사진은 23일 2차전에 등판해 역투하고 있는 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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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에 군북산업단지 조성
경남 함안군 군북면 사도리·월촌리 일원 183만㎡(55만3575평)에 일반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김태호 경남지사와 진석규 함안군수, 민간투자자인 두산중공업㈜ 백한식 대표이사는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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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담수 시설 준공
▶ 담수설비가 9일 창원시 두산중공업내 부두에서 바지선에 실리고 있다.바닷물로 하루 60만명이 마실수 있는 식수를 만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설비가 준공됐다. 두산중공업은 9일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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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생산직에도 명퇴 받아
두산중공업이 최근 명예퇴직을 통해 과장급 이상 관리직 사원 3백65명을 감원한데 이어 현장 근로자들에 대한 대규모 명예퇴직을 실시한다. 이 회사는 이번주 현장직 사원들에 대한 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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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해운동 일대서 시신 모두 12구 발견
경남 마산시 해운동 해운프라자 건물 일대 상가 건물 지하층에서 14일까지 모두 12구의 시신이 발견됐다. 실종자 신고가 가장 많았던 해운프라자 지하층에서는 김다정(20.여.마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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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파업 불발
경남 창원공단 내 두산중공업 노조가 23일 파업을 벌이려 했으나 조합원 대부분이 농성장을 외면하고 사업장으로 가는 바람에 당초 계획이 무산됐다. 또 인근의 통일중공업 차량공장은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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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 조합원 참여 거부로 파업 불발
경남 창원공단 내 두산중공업 노조가 23일 파업을 벌이려 했으나 조합원 대부분이 농성장을 외면하고 사업장으로 가는 바람에 당초 계획이 무산됐다. 또 인근의 통일중공업 차량공장은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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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태 不敗' 16연승
멀리 불사조가 보인다. 정민태(현대)가 23일 사직에서 벌어진 롯데와의 경기에서 6이닝을 6안타, 7삼진, 무실점으로 막고 6-1 승리를 이끌어 2000년 7월 30일 이후 16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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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수 3연타석 아치쇼 "방심 마, 승엽아"
심정수(현대)의 여름 방망이에 단단히 불이 붙었다. 심정수는 11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벌어진 SK와의 경기에서 4회, 5회, 7회 3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그의 프로 데뷔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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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매운 맛 어때?…선두 SK 울려
1위 SK와 최하위 롯데. 경기 전 승차가 무려 26승 차이로 벌어져 있었지만 SK가 이기라는 법은 없었다. 전력 차이가 아무리 커도 전승으로 1위를 하는 팀이 없고 전패로 꼴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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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김상진 인생역전投
SK의 최고참 선발투수 김상진(33.사진). 연습생 출신의 그가 1991년 프로 입단 첫해에 10승(6패)을 따내며 혜성같이 등장했을 때 세상은 박수를 보냈다. 이후 95년까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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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롯데, 5연패 이유있네…삼성 6연승
프로야구 롯데와 두산은 올시즌 개막 후 아직 '승리 신고'를 못했다. 11일 현재 나란히 5연패. 이대로라면 1986년 청보 핀토스가 기록했던 개막 이후 7연패라는 최악의 스타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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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돌풍 주의보… 시범경기 10승3패 1위
보름간의 실험이 끝났다. 프로야구 8개 구단은 지난 15일 시작한 시범경기를 30일 마감하고, 다음달 5일 개막하는 정규시즌을 정조준했다. 신임 조범현 감독을 영입한 SK는 탄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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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 분규 타결] 勞使자율 무시한 정부개입 흠 남겨
권기홍(權奇洪)노동부 장관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노동부 간부들과 중재에 나서 합의를 끌어냈다. 이는 두산중공업 전신인 한국중공업 시절 공기업 노조를 다스리던 방식인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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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 분규 63일만에 타결
노조원의 분신 사망으로 불거진 두산중공업 사태가 63일 만에 극적으로 타결됐다. 두산중공업 노사는 12일 새벽 ▶노조 간부를 제외한 해고자 5명 우선 복직▶무계결근(파업 기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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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결사대 두산重 출입 안돼"
두산중공업 사태와 관련, 법원이 회사 측에서 낸 민주노총의 가칭 '1천명 결사대' 출입금지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였다. 창원지법 제4민사부(재판장 김태창 부장판사)는 11일 두산중공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