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중생 2명, 명동서 5시간 끌려다니며…
설 연휴 기간 중 서울 명동 한복판에서 여자 중학생 2명이 집단 폭행을 당했다. 중·고교 남학생 3명과 여학생 3명이 이들을 5시간 넘게 명동 주변 공사장과 패스트푸드점 등으로 끌
-
[취재일기] 권리는 많고 책임은 빈약한 학생인권조례
윤석만사회부문 기자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은 “학생인권은 무엇보다 학교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운 것을 의미한다. (학교폭력을 없애려면) 학생자치와 참여를 강화해 자율과 책임의 학급을 만들어야
-
복귀 첫날부터 학생인권조례 충돌 … 곽노현 “재의 철회” 이주호 “재의 하라”
곽노현의 학생인권조례 반대하는 시민단체 직무에 복귀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왼쪽)이 20일 서울 태평로 서울시의회를 방문했다. 방문을 마친 곽 교육감이 학생인권조례안 제정에 반대하는
-
[사진] 폭력 안녕
13일 오후 대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서 ‘폭력 없는 학교를 위한 추모집회’가 열렸다. 집회에 참석한 학생들이 ‘폭력 빠염(안녕)’이라고 쓴 종이와 촛불을 들고 있다. 빠염은
-
[TV 가이드] 국가대표와 드림팀의 빅매치
‘대한민국의 영웅’ 국가대표 올스타팀이 KBS2 ‘출발 드림팀2’에 출연한다. 그라운드의 거미손 김병지, 쇼트트랙의 제왕 김동성, 코트 위의 황태자 우지원, 배트민턴의 무적 신화
-
세자빈의 금지된 사랑 `채홍` 북트레일러로 엿본다
세종대왕도 감당하지 못했던 며느리의 동성애 스캔들이 장편소설로 다시 태어났다. 조선왕조실록에 실릴 정도로 당시 조선을 뒤흔든 세자빈 순빈 봉씨의 동성애 스캔들이 베스트셀러 작가 김
-
독서 체험 활용해 자기소개서·면접서 좋은 평가 받은 학생들
독서의 장점은 다양하다. 여러 가지 간접 경험이 가능하고 꿈과 진로를 찾기도 한다. 독서로 얻은 내용은 고교 자기주도전형과 대입 입학사정관제에서 지원자의 비전을 설명하는 적절한 도
-
안와르, 동성애 혐의 벗었다
법원으로 향하기 전 지지자들에게 인사하는 안와르. [쿠알라룸푸르 AP=연합뉴스]동성애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말레이시아의 야당 지도자 안와르 이브라힘(Anwar Ibrahim·6
-
서울 학생인권조례 오늘 재의 요구
논란을 빚어온 서울 학생인권조례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이 9일 서울시의회에 재의(再議)를 요구한다. 서울시의회 교육위 김상현 위원장은 8일 “이대영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이 ‘재의 요구
-
미 대선주자가 아들 시신과 하룻밤 함께 잔 까닭은?
5일(현지시간) 뉴햄프셔주 틸튼에서 선거운동 뒤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는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틸튼 로이터=뉴시스]지난 3일 미국 공화당의 첫 대선후보 경선 투표가 벌어진
-
국내 주식형 펀드·ELS·A급 회사채에 분산 투자하라
박정림(49) 국민은행 WM본부장▶서울대 경영학과 ▶체이슨맨해튼은행 ▶삼성화재 자산리스크 관리부장 ▶국민은행 제휴상품부장 /이형일(49) 하나은행 PB본부장▶서울대 경영학과 ▶하
-
미 남자 피겨스타 조니 위어, 동성 변호사와 결혼
미국의 남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조니 위어(27)가 남자친구인 변호사 빅터 보로노프(28)와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시 법원에서 혼인신고를 마쳤다. AP 등 외신들에 따
-
8표 차 … 롬니 대세론 힘 받고, 샌토럼 ‘다크호스’ 뜨고
3일(현지시간) 미국 공화당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2위를 한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이 부인 카렌이 지켜보는 가운데 손을 흔들고 있다. [디모인 AP=연합뉴스]8표. 3일 밤(현지시간
-
드라마 ‘리모컨 권력’ 1위 김영현·박상연
우리 시대의 감수성을 대변하는 ‘최고의 드라마작가’로 김영현(46)·박상연(40) 작가가 꼽혔다. 본지가 드라마PD·대중문화평론가 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배우 캐스
-
세종의 고뇌, 이 시대 큰 울림 … ‘뿌리깊은 나무’ 최고 드라마
이 시대 최고의 드라마로 뽑힌 ‘뿌리깊은 나무’는 치밀한 구성, 뛰어난 스토리, 생생한 캐릭터, 상황에 맞는 적확한 대사, 시대정신이 담긴 메시지 등으로 한국 드라마를 한차원 높였
-
[사진] 대구 경제 염원 담아
2일 오전 대구백화점 임직원들이 동성로 본점 앞 광장에서 대구 발전을 기원하는 풍선을 날려 보내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
새해부터 달라지는 가주 주요 법안
한 경찰이 자동차 카시트 설치법을 설명하고 있다. 내년부터 캘리포니아주는 8살 미만 어린이에게도 카시트 이용을 의무화시켰다. 또 임대 건물주들은 입주자들을 위해 분리수거 서비스를
-
생각 N 논리
지난달 초 스페인 마드리드 시내 한복판. 응급차가 교통사고를 당한 20대 청년을 싣고 마드리드연방 산카를로스 병원으로 달렸다. 병원 도착까지 걸린 시간은 불과 15분. 하지만 남성
-
대구 하이브리드차 통행료 감면 … 경북 아파트 놀이터 보수비 지원
새해부터 대구시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주차 요금과 도로 통행료를 감면해준다. 또 경북은 낡은 아파트의 공동시설 개·보수비를 도비로 지원한다. 다음은 새해 대구·경북지역에서 달라지는
-
[인사] 국무총리실 外
◆국무총리실▶새만금사업추진기획단(정책총괄과장) 김진남▶의정과장 이장호▶재난지원과장 박효건▶뉴미디어행정관 김기한▶민정민원비서관실 한동희▶총무비서관실 신양수▶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 박백
-
[사설] 무엇이 진정한 학생 인권인가
같은 반 친구들로부터 9개월 동안 폭행과 돈 갈취에 시달려온 대구의 한 중학교 2학년 학생이 20일 목숨을 끊었다. 숨진 학생은 유서에서 “매일 먹을 게 없어지고, 우리 집에 와서
-
이 와중에 음모론 쏟아내는 국회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은 ‘한반도의 운명을 바꿔놓을 만한 사건’(윤덕민 외교안보연구원 교수)이다. 말로만 듣던 북한 급변 사태가 현실로 다가온 것이다. 그러나 이런 비상 시
-
교권 없는 학생인권조례 결국 손본다
논란 끝에 제정된 서울 학생인권조례가 재심의될 것 같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조례안 재심의를 서울시교육청에 요청키로 내부 방침을 정했기 때문이다. 교과부가 시교육청에 재심의를 요청하면
-
대북정보 구멍, 원세훈 책임 언급한 김황식
김황식 국무총리는 22일 정부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을 뒤늦게 파악한 데 대해 “국민들 입장에서 여러 아쉬운 점이 있었기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