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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 안남기는 외상치료용 의료물질 개발
영국 과학자들이 외상을 치료할 때 흉터를 남기지 않게 하는 첨단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외상치료용 의료물질을 개발했다고 영국 BBC방송이 뉴 사이언티스트지(誌) 최신호를 인용,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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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세포로 간(肝)세포 만드는 동물실험 성공
미국 연구팀이 골수세포가 간(肝)세포를 형성할 수 있다는 사실을 동물실험에서 확인했다. 미국 뉴욕대와 예일대 의대 연구팀은 미 간질환연구협회(AASLD)가 발행하는 의학전문지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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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세포로 간(肝)세포 만드는 동물실험 성공
미국 연구팀이 골수세포가 간(肝)세포를 형성할 수 있다는 사실을 동물실험에서 확인했다. 미국 뉴욕대와 예일대 의대 연구팀은 미 간질환연구협회(AASLD)가 발행하는 의학전문지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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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0년후 세계의학 발전을 전망한다
과학분야중에서 의학기술 발전만큼 미래를 전망하기 어려운 분야도 없을 것이다. 따지고 보면 외과의가 큰 절제없이 결석을 끄집어 내고 혈중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고 머리카락을 자라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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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 반도체, 우주분야 큰 발전
체세포복제소 탄생, 순국산위성 `우리별 3호'' 발사, 차세대 메모리반도체 F램의 성능을 높일수 있는 물질개발. 올해 과학기술계는 생명공학과 반도체, 천문.우주분야에서 괄목할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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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약에 굶주린 아프리카
에이즈 환자는 아프리카에 제일 많다. 에이즈 병원균인 HIV에 감염된 아프리카인은 2천2백만, 전세계 감염자의 3분의 2로 추정된다. 에이즈의 근본적 치료법은 아직도 개발되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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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각막 시험관 배양 성공 -세계최초
인간 각막(角膜)이 사상최초로 시험관에서 배양됐다. 캐나다 오타와 대학의 메이 그리피스 박사는 9일 인간각막 세포를 채취, 페트리 접시에서 모양과 조직이 같은 완전한 각막으로 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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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실체
스페이드spade, 하트heart, 다이아몬드diamond, 클럽club. 서양 카드의 네 가지 무늬다. 같은 무늬의 패라면 숫자가 높을수록 우위에 있다. 그렇다면 숫자는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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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erge평론] 영혼의 실체
스페이드spade, 하트heart, 다이아몬드diamond, 클럽club. 서양 카드의 네 가지 무늬다. 같은 무늬의 패라면 숫자가 높을수록 우위에 있다. 그렇다면 숫자는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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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서 인공 유전자 개발 성공
인공유전자가 캐나다 과학자들에 의해 개발돼 인간유전공학을 둘러싼 논쟁이 다시 불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밴쿠버 소재 생명공학기업인 `크로모스 분자시스템스''는 생체 주입과 자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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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뒷얘기들] 페니실린 우연히 발견
노벨상은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지만 뒷말도 많다. 23년 당뇨병이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 부족 때문이라고 밝힌 밴팅과 맥클로드는 뒤탈의 대표격. 연구논문에 이름만 얹었던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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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의 희망찾기] 13. 머리보다 손발이다
얼마전 대학생들과 함께 첨단 컴퓨터 기기 전시장엘 갔었다. 눈부신 정보화 기술발전에 연신 감탄하며 전시장을 돌아보던 내 발길을 우뚝 멈추게 하는 것이 있었다. 굵은 통나무를 잘라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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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과 과학] '싸고 싼 사향도 냄새난다'
'싸고 싼 사향 (麝香) 도 냄새난다'. 덕이 높고 훌륭한 재주를 가진 사람은 제가 원치 않아도 저절로 세상에 알려진다는 뜻으로 쓰이는 속담이다. 사향은 사향노루 수컷의 배꼽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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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저절로 켜지고 자동차 급발진…전자파는 도깨비?
김모 (56.주부.서울강남구 압구정동) 씨는 최근 이상한 일을 겪었다. 틀림없이 끄고 난 뒤 잠들었던 TV가 밤사이 켜져 있었던 것. 주변 아파트 주부들에게 물어보니 TV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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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폐렴백신´ 세계 첫 개발
주사를 맞는 대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폐렴 예방백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원장 박호군·朴虎君) 의과학센터 정서영(鄭曙榮)박사팀은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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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색 마음대로' 花色연구 급진전
빨강 = 사랑. 노랑 = 기쁨. 하양 = 존경. 흔히들 장미꽃 색의 상징을 이렇게 말한다. 그렇다면 '파랑' 은 어떨까. 아마 그 차가운 색감에서 '배반 (背反)' 을 느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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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위해 동물희생 독성실험 줄이는 연구 활발
지난해 11월 7일 정오. 서울은평구불광동 식품의약품안전청의 동물연구실 뒷동산의 위령탑 앞에 1백50여명의 연구원들과 안전청 관계자들이 모였다. 위령탑 앞에 놓인 상에는 고구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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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국내외 의학계]눈부신 진보…거듭된 윤리논란
'비아그라에서 인간복제까지.' 올 의학계가 거둔 성과다. 사실 올해만큼 의학 소식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린 적도 드물었다. 질병퇴치는 물론 인류의 사상과 문화, 생활습관에까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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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여성호르몬은 억제,비타민·사우나는 촉진
'금강산도 식후경' 이라고 한다. 그러나 입맛을 잃으면 산해진미도 무용지물이다. 과학의 눈으로 바라본 식욕은 과연 무엇일까. 최근 국내외 연구를 통해 밝혀진 식욕의 정체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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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조작 기술 '비윤리적'논란속 질병퇴치 부푼 꿈
소와 사람의 세포를 하나로 합하는가 하면, 특정 장기만을 유도해낼 수 있는 세포를 키우는 등 인간의 생명조작기술이 '눈부신' 발달을 거듭하고 있다. 80년대 중반 꽃을 피우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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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정복 어디까지 왔나]'신약'의 실체
20세기 최대 난치병인 암 (癌) 은 정복될 것인가. 최근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암치료제 안지오스타틴과 엔도스타틴 개발은 수년내로 암이 정복될 것이라는 성급한 기대를 불러 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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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꿈의 암치료제' 개발 의미]
'궁하면 돌아가라' . 미국 언론을 통해 대서특필되고 있는 안지오스타틴과 엔도스타틴을 이용한 암치료는 발상의 전환이 가져다준 과학의 개가로 평가되고 있다. 안지오스타틴과 엔도스타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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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 질병 예방 '감자백신' 개발
예방주사 대신 감자를 먹고 질병을 예방하는 시대가 올 수 있을까. 미 로마린다 대학 분자생물학과 윌리엄 랭그리지 교수는 생물공학 잡지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러지 3월호에 발표한 연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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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혈액 없이 알부민 생산" 효모 이용한 연구 진전
효모에서 알부민이 만들어 질 날이 멀지 않았다. 글로불린과 함께 혈액내 혈청 단백질인 알부민은 호르몬이나 비타민 등을 날라 간손상환자나 허약환자에게는 필수 의약품. 한국과학기술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