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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한국현대미술전' 호암아트홀서 개막
회화.비디오.사진.설치 등 현대미술의 각 분야에 걸쳐 동시대 작가들이 그려온 궤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98 한국현대미술전 - 시간' 이 26일 오후 4시 호암갤러리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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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국·노상균·도윤희 '우연의 만남'전
나이 마흔살은 꿈과 성취가 엇갈리기 시작하는 애매한 연령. 서정국.노상균.도윤희씨는 그런 40살 전후에 서있는 작가다. 그렇지만 그들은 꿈과 미래를 일직선상에 놓으려고 자기조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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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아비뇽서 '문화한국' 알림마당…7월까지 한국주간 행사
이번달부터 오는 7월까지 독일 베를린과 프랑스 아비뇽에서는 한국문화를 집중소개하는 '한국주간 행사' 가 대대적으로 열린다. 문화선진국으로 통하는 이 두 나라에서 한국의 연극.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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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베를린 '한국미술전',우리측 늑장 준비로 국제망신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최만린) 이 베를린 세계문화회관과 공동으로 오는 4월 2일부터 6월 28일까지 독일 현지에서 열기로 한 '한국현대미술전' 이 불과 2개월여를 앞두고 차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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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브리핑]미술계…외국작가 기획전 만나기 어렵다
올해 미술계는 한껏 움츠러들 전망이다. 매매가 거의 없다시피한 미술시장을 그대로 반영해 외국작가전을 포함, 모든 기획전 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올해 지난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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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리뷰]비디오아트 역사 보여주는 독일 비디오조각전
1963년 3월11일 독일 부퍼탈. 전위미술에 호감을 가졌던 파르나스 화랑에서 유학생인 백남준의 첫번째 개인전이 개막됐다. 이 전시는 보통 전시와는 달랐다. TV 13대가 동원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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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문화의 달' 주요 문화행사…전시회
유난히 훌륭한 조각전들이 많이 띈다. 토니 스미스와 나이젤 홀.독일 비디오 조각전등 외국 유명 조각가들의 전시가 9월에 이어 10월에도 계속된다. 국내 조각가로는 서울대 엄태정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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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동양의 그룻에 세계를 담는다
'한국과 아시아.세계의 문화를 잇는 길 - .' 미술올림픽으로 불리는 지구촌 문화축제 97광주비엔날레가 9월1일 개막을 앞두고 마무리 준비에 한창이다. '지구의 여백' 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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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여름 '감동'이 막 오른다 - 미술
올 여름의 유럽 미술축제가 예년과 달리 눈길을 끄는 것은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현대미술의 경연장인 베니스비엔날레(6월15일~11월8일)와 최첨단 현대미술사조가 총집결하는 카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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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 미술 전시회 일정
〈광주비엔날레〉 ▶9월1일~11월27일.97광주비엔날 레' 〈국립현대미술관〉 ▶2,3월.크리스티앙 볼탄스키 회고 전' ▶2,3월.한국현대미술97' ▶6,7월.니콜라이 신 회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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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본전시 국제현대미술전/특별전 정보예술전
전세계 미술인들의 큰 잔치,대망의 제1회 광주비엔날레가 2개월간의 전시 일정으로 20일 막을 올린다.개막식을 하루 앞두고비엔날레 개최의 의의,본전시와 각종 부대행사의 내용과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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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와 광주 비엔날레
1895년 이탈리아의 베니스市는 움베르토 국왕 부처의 25주년 결혼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국제미술전을 마련했다.「베니스 비엔날레」다.격년제(隔年制)미술전시회를 의미하는「비엔날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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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 비엔날레 韓國館
흔히「물의 도시」로 불리는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베니스)는 그만(灣)안쪽의 석호(潟湖)위에 산재하는 1백여개의 섬들이 4백여개의 다리로 이어져 장관을 이룬다.산마르코대성당.두칼레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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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비엔날레란 현대미술계의 최고명성
베니스 비엔날레는 다양한 사조와 경향들이 혼재하고 있는 세계현대미술계에서 휘트니 비엔날레.카셀 도쿠멘타와 함께 가장 영향력 있는 미술행사로 꼽힌다. 베니스 비엔날레는 오랜 도시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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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비엔날레 在日설치미술가崔在銀일본대표로 참가
일본에서 활동중인 여류설치미술가 崔在銀씨(41)가 내년에 1백주년을 맞아 대규모로 펼쳐질 베니스 비엔날레의 일본대표로 최종 선정됐다.崔씨는 15일 본사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자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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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현대미술제 총괄커미셔너 佛레스타니씨에 업계 반발
올겨울께 미술계에서는 턱수염이 무성한 프랑스 미술평론가 피에르 레스타니씨의 모습을 다시 보게 될 것같다. 한국미술협회가 그를 오는 12월중순 개최할 서울定都 6백주년기념「서울국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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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남작소장 명화 7백75점 스페인에 「헐값」판매
스위스의 미술품 소장가 한스하인리치 티센-노르네미차 남작(72)이 소장했던 7백75점이나 되는 명화들이 최근 스페인에 팔려 스페인 국민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엘리자베스 영국여왕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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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왕세자 부처 방한 한·영 "굳은 악수" 기대
영국 찰스왕세자와 다이애나비의 방한은 고종20년인 1883년 한영 통상우호조약 체결 이후 왕위 계승자로서는 처음 이뤄진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영국은 이번 찰스왕세자 부처의 방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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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미술계 국제교류 전 활발
최근 들어 지방에서 국제교류전이 활발히 열리고 있다. 그동안 대부분의 국제교류전이서울에 편중되어왔던 우리 미술계의 실정에서 이 같은 현상은 특히 주목된다. 지난 14일까지 수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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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화랑가 구미 첨단미술전 러시
본격적인 시즌을 맞은 봄 화랑가에 서양 현대미술의 최신경향을 보여주는 외국작가 작품전이 풍성하게 열린다. 이 전시회들은 자연을 캔버스로 이용한 소위 「대지미술」로부터 트랜스 아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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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럽국가미술전」참가
○…내년 6월13일부터 9월2일까지 독일 카셀시에서 열리는 「비유럽 국가 현대미술전」에 한국 작가11명이 참가한다. 주최측의 아트디렉터가 직접 내한해 선정한 작가는 이승택·조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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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제도권 대립구도 해소
올해 미술계는 그 어느해보다 안팎으로 큰 변화를 겪었고 시끄러운 사건도 많았다. 각종 전시회의 폭증과 해외교류의 본격화등으로 외형적인 성장을 보였으며 80년대를 휩쓸었던 민중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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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현대미술 한눈에 본다|「앵포르멜」부터 「뉴페인팅」까지
앵포르엘부터 뉴페인팅까지-. 50년대이후 서구 현대미술계에서 펼쳐져온 다양한 미술조류를 살펴볼 수 있는 대형 기획전들이 한꺼번에 열리고 있다. 50년대 유럽 추상미술을 리드했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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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년 침체 벗은 한국화 "큰 기대"-한국화 현대화 앞장 김병종
『올해는 「한국화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 어느해보다 한국화전시회가 활기를 이었고 밀도 있고 다양한 표현과 깊이 있는 정신성을 보였습니다. 특히 소련에 사상처음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