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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난 중국 3세대 지도부 어떻게 지내나
장쩌민(江澤民)의 중앙군사위 주석 사임으로 중국의 제3세대 지도부 7명 중 후진타오(胡錦濤) 주석을 제외한 6명이 물러났다. 이들의 은퇴 후 삶은 어떨까. 먼저 3세대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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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tart] "책을 쥔 아이들 가슴에 꿈이 피어나요"
▶ ‘사랑의 책 나누기’ 운동을 벌이고 있는 ‘사랑의 친구들’ 관계자들이 아이들이 보내온 감사편지와 독후감을 소개하고 있다. 장문기 기자 "보내 주신 책을 많이 읽고 훌륭한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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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 겨울에 지쳤다, 푹 안기고픈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발리와 롬복. 허니문 명소로, 가족 휴양지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비행기로 불과 20분 남짓 거리만큼 떨어진 두 섬은 그러나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혀 다른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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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가족' 에 선정된 장미영씨 一家
"책을 읽으면서 얻는 지식과 감동 때문에 책을 놓기가 어려워졌어요." 지난해 12월 30일 한국도서관협회로부터 '책읽는 가족'에 선정된 장미영(43.대구시 북구 칠성2가)주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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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으로 떠나는 헌책방 나들이
에디터 : 유철상 / 사진 : 이미라 어슬렁거리며 독서 삼매경에 빠지기 좋은 헌책방. 서울 시내 곳곳에 보석처럼 남아 있는 전문 헌책방을 찾아 나만의 보물을 찾아보자. ▣ 온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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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피서지] 2. 과천 정보과학도서관
"과학관에서 모형 우주선으로 우주여행 체험을 하고, 시원한 열람실에서 독서 삼매경에 빠졌다가 동생과 DVD로 애니메이션도 보고 지루해지면 공원으로 나가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고…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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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남자의 책이야기] '避書'와 독서삼매경
한 가지 궁금한 게 있다. 나체로 바위에 걸터앉아 땀이 다 식을 때까지 헤로도투스를 읽곤 했다는 영국 낭만파 시인 셸리의 낭만은 과연 공연음란죄에 해당할까? 공공연하다는 것은 불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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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센트럴 파크 150돌 '생일파티'
"생일 축하해, 센트럴 파크야!" 수백명의 뉴욕 시민이 유명 테너 가수 두명과 어울려 초대형 케이크를 놓고 지난 19일 희귀한 생일잔치를 마련했다. 주인공은 올해 개장 1백5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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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맹자 외며 서당공부 삼매경
경상남도 산청군 지리산 동남쪽에 위치한 효산(孝山)서원. 지난 1일부터 이 산기슭엔 서울에서 내려온 27명의 대학.대학원생의 한문 고전 송독(誦讀) 소리가 밤낮으로 울려퍼졌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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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함께 열차 독서여행 신나요"
"학부모.학생 여러분, 열차를 타고 떠나는 독서여행에 참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여행의 주제는 '미당 서정주 선생의 문학기행'입니다." 15일 오전 8시 대구 계성초등학교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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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들린 god'
god가 7월 11일부터 매주 목~일요일 팝콘하우스(구 정동이벤트홀)에서 1백회 공연을 해오고 있다.1차 공연(총 45회) 마지막 날인 22일 입장권은 이미 매진된 상태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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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100배 즐기려면
혼자 생각이지만 살아있는 동안 한국에서 또 월드컵이 벌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 그 역사적인 한·일 월드컵 개막일에 이 글을 쓴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모른다. 더구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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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에 하면 좋은 수술
신나는 겨울 방학이 다가 왔다.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그 동안 못했던 독서 삼매경에도 빠져보고 친구들과 배낭을 둘러매고 훌쩍 떠나 꿈에 그리던 이국 땅을 밟으며 인생의 키를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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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젊은이들 독서삼매경 빠져
소피 라이언은 16세 여고생.학교 크로스컨트리 팀의 공동리더이자 미니스커트를 즐기고 데이트라면 사족을 못쓰는 이 발랄한 신세대가 토요일 밤에 하는 일은 과연 무엇일까? 정답은 허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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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은 인간과 인간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이죠
국제회의 통역사 최정화씨(46)는 1978년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도불,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파리Ⅲ대학 통역번역대학원에서 국제회의 통역사 자격증과 통역번역학 박사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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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양고전 독서토론회' 인기
대구 영남대병원의 간호사인 정복희(37 ·여)씨는 3년째 매주 일요일이면 어김없이 두꺼운 책을 들고 집을 나선다. 독서토론모임에 참석하기 위해서다.얼마전부터는 남편도 회원이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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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 정보] 대전 장동산림욕장
‘대전8경’의 하나로 꼽히는 계족산(대전 대덕구 장동) 자락에 자리잡은 장동산림욕장이 피서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대전시내에 있어 교통이 편리한데다 입장료는 물론 시설 사용료 한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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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장르별 추천 비디오
여름 휴가철, 산으로 바다로 나서는 이들도 많지만 집에서 영화감상이나 독서 삼매경에 빠지는 이도 적지 않다. 작품만 잘 골라 더위를 확 날려버릴 수 있다면 꼭 밖으로 나갈 이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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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장르별 추천 비디오]
여름 휴가철, 산으로 바다로 나서는 이들도 많지만 집에서 영화감상이나 독서 삼매경에 빠지는 이도 적지 않다. 작품만 잘 골라 더위를 확 날려버릴 수 있다면 꼭 밖으로 나갈 이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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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동일지 - 투석이야기
“하하하… 호호호… 그 사람 참! 압사당할 뻔했네?” 인공신장실 여자 환자 탈의실에서 함박 웃음꽃이 피었다. 얘기인즉슨 아침에 시력이 나쁜 체구 큰 여자 환자 한 분이 투석을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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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 과 '집중' 을 가이드하는 인큐베이터
여느 대표들과는 달리 마치 팀원들과 대화하듯이 기자를 보자마자 무선인터넷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사람. 그리 크지 않은 키에 안경 너머의 선한 눈빛과 너무나 평범한 얼굴이 몇 년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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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정상들의 여름휴가]
본격적인 휴가 시즌이 시작되면서 세계 각국의 대통령들은 저마다 독특한 계획을 세워놓고 휴가일정 짜기에 분주하다. 독일의 게르하르트 슈뢰더 총리는 1일부터 3주 일정으로 이탈리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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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교도소, 모범수 '호텔감방' 첫실시
18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 고산동 의정부교도소 내 수형자 자치생활관. 베이지색 죄수복을 입은 재소자 3명이 5평 규모의 널찍한 방안에 몸을 뉜 채 TV를 보고 있고 다른 한 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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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등 3개 서점 '사이버 책방' 운영
뜨거운 한여름이지만 짬을 내 독서 삼매경에 빠져보자. 그런데 문제는 수십만권의 책을 갖추고 있는 교보문고.종로서적.영풍문고 등 대형서점도 소비자 입장에서는 직접 매장에 가지 않고서